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을 파면한 4일 선고 직후 카카오톡이 일시적인 장애가 발생했다.관련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톡은 이날 오전 11시 24분께부터 32분까지 약 8분간 일시적으로 장애가 생겼다. 모바일 버전과 PC 버전에서 카카오톡 메시지가 전송되지 않거나 로그인이 되지 않는 등 오류
신한은행이 신진작가 육성 프로그램인 '2025 신한 영 아티스트 페스타'의 첫 번째 전시회로 '섬광 FLICKER' 기획전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전시는 내일부터 오는 5월 16일까지 서울 역삼동 소재 신한 갤러리에서 열린다. '신한 영 아티스트 페스타'는 젊은 신진 작가를 발굴
호암재단이 '2025 삼성호암상 수상자'를 선정해 2일 발표했다. 삼성그룹은 학술·예술·사회봉사 분야에서 혁신적인 업적을 이룬 인물들을 매년 발굴하고 있다.올해 수상자는 ▲과학상 물리·수학부문 신석우 미국 UC버클리 교수 ▲과학상 화학·생명과학부문 정종경 서울대 교수 ▲공학상 김승우
'건강한 시작' 남양유업이 지난 3일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가족돌봄청년 통합지원사업 Fill Care'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4일 밝혔다.'Fill Care'는 가족 내 돌봄이 필요한 구성원을 대신해 오랫동안 돌봄을 수행하는 가족돌봄청년을 대상으로 생계, 의료·
서귀포시 서부보건소가 올해 초등학교 및 중학교 입학생들의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고 학생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필수예방접종을 완료해 줄 것을 당부했다.8일 보건소에 따르면 초등학생은 DTaP 5차, IPV 4차, MMR 2차, 일본뇌염을, ▲중학생은 TdaP 6차, 일본뇌염, HPV 1차를 필수 접종 완료해야 한다.이에, 서
예천교육지원청은 4월 5일 글로컬인재교육원 시청각실에서 영재교육대상 학생과 교사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개최하였다.2025년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은 미래를 주도할 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목표로, 초등창의융합, 중등창의융합, 서예, 총 3개의 과정에서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계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수업에 참여한다.디지털 및 융합형 학습 환경에 적합하도록 수학, 과학 교과의 심화 영역과 더불어 로
질병관리청의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중 아침 식사를 하지 않는 비율이 34%, 20대의 경우 60%에 육박한다. 반면 ‘미국 국민건강 영양조사’의 결과에 따르면 2017~2020년 인구의 아침 식사 응답률은 84%에 달했다. 아침 식사를 거르면 만성질환 등 질병 위험 부담이 커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대사증후군, 당뇨병 발생 높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GS스포츠 프로축구단 FC서울과 3년 연속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FC서울은 지난 2024시즌 K리그 최초로 ‘단일 시즌 50만 관중 돌파’라는 이정표와 함께 K리그 전체 시청률 1위, 한 경기 평균 티켓 및 상품 판매 1위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한돈자조금은 이
백호기 숨은주역-대기고등학교대기고등학교가 ‘2025 제주일보 백호기 전도 청소년 축구대회’ 정상에 올라 17년 만에 백호기를 거머쥐는 값진 우승을 차지했다.대기고 박재형 교장은 “강민규 감독이 평소에 선수들과 그라운드를 같이 뛰며 훈련한 피와 땀의 선물”이라며 “값진 우승인 만큼 그 결실을 선수들과 코치진들이 오래 여운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어 “작년 백호기때 준결승에서 떨어지자 강민규 감독은 다음 해에 반드시 우승하겠다고 한 약속을 지켜줬다”며 “종별대회 우승에 이어 백호기 우승까지 차지했지만 선수들이 높은
롯데칠성이 국내 소비 시장 침체로 영업 부진이 예상되지만 해외사업을 중심으로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는 평가가 나왔다. NH투자증권은 8일 리포트에서 롯데칠성에 대해 " 내부 소비시장 침체로 국내 실적 둔화가 지속될 전망이나 필리핀, 파키스탄, 미얀마 등을 중심으로 해외사업의 호실적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롯데칠성의 영업이익 목표치를 2400억원으로 제시하며 "국내 영업 상화의 어려움이 1분기에도 이어진 점은 아쉽지만 해외 법인의 실적 개선을
서귀포시는 고독사 등 사회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1인 가구' 실태조사를 4월 한달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2017년부터 연 2회 실시하고 있는 '고독사 예방 1인 가구 실태조사'는 3월 31일부터 5월 16일까지 실시하는 가운데,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파악된 장년층 1인 가구 2200가구에 대한 재조사를 한다.이번 조사에서는 기존 조사에서 발굴된 가구에 대한 생활 실태 및 욕구의 변동 사항을 재확인해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특히 조사 거부자 명단을 별도 관리해 위기상황 발생에 대한 모니터링을 계속 실시할 계획이다.아울러, 인
농심이 물의 나이를 주제로 한 백산수 신규 광고를 내놨다.신규 광고는 ‘좋은 물은 오래 걸린다’를 카피로 백두산 천지부터 내두천 수원지까지 ‘40년 자연정수기간’을 거쳐 만들어진 백산수의 차별화된 품질을 강조했다. 자연 정수 기간은 빗물이 지표면에 흡수돼 지하 암반층을 통과하는 시간이다. 오래 걸릴수록 자연 정화되고 천연 미네랄을 많이 함유해 생수 품질에 큰 영향을 끼친다. 2024년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연구 결과에 따르면 백산수는 백두산 천지로부터 수원지까지 약 40년간 총 45㎞의 자연보호구역 지하 암반층을 타고 흐른 물이다. 이
인천시가 올들어 섬을 오가는 여객선 요금을 시내버스 수준으로 대폭 내리는 '아이 바다패스'를 시행하면서 기대를 모았던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크게 늘고 있다.올들어 2월까지 겨울철 계절적 요인으로 여행객이 크게 늘지 않았으나, 지난달부터 날씨가 풀리면서 섬을 찾는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급증하고 있다.8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지난 3월 인천항 연안여객선을 이용한 여행객은 6만2,896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의 4만8,374명에 비해 30% 늘었다.이는 최근 10년간 최고치로 그동안 가장 많았던 2023년의 5만7,029명에 비해 5,567
한화는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이 진행한 2024년 ESG 등급 평가에서 지난 평가 대비 한 단계 상승한 AA등급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한화는 지난해 BBB등급에서 A등급으로 상향된 뒤 1년만에 AA등급까지 상승하며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MSCI는 1999년부터 매년 전 세계 8,500여 개 이상의 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ESG 핵심 이슈를 평가해 CCC부터 AAA까지 7단계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한화가 획득한 AA등급은 산업
영주시가 3일부터 오는 22일까지 20일간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및 재무제표 운영 전반에 대한 결산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결산검사는 예산이 당초 사업 목적과 관련 법규에 따라 적절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예산 낭비 요인이 있었는지를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점검
포항시는 2025년 본예산 2조 8,900억 원 대비 1,295억 원이 증가한 총 3조 195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2일 포항시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2025년 본예산 2조 5,440억 원보다 1,200억 원 증가한 2조 6,640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3,460억 원보다 95억 원이 증가한 3,555억 원이다.
서귀포시는 어르신들의 안전한 보행과 낙상 예방을 위해 성인용 보행기 등 복지 용구 3종을 연중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지원대상은 서귀포시에 주소를 두고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른 장기 요양수급자로 판정을 받지 못한 등급외 A 또는 B에 해당하는 65세 이상의 노인이다.지원기준은 지원품목에 따라, ▲성인용 보행기 25만원, ▲안전손잡이 40만원, ▲미끄럼방지용품 25만원 한도 내 지원되며, 소득수준에 따른 차등 지원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의료급여 수급자는 전액 지원하고 차상
부천문화재단은 오는 4월 7일부터 4월 14일까지 사업에 참여할 생활문화동호회와 문화예술 강사풀 등록 희망자를 모집한다. 는 부천시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생활문화동호회에 전문 강사를 지원하는 재단의 생활문화 지원사업이다.이번 공모는 ▲생활문화동호회 강사지원과 ▲문화예술 강사풀 등록 두 가지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먼저 ▲생활문화동호회 강사지원은 2025년 신규 모집 없이, 2023년에 선정된 연속 지원 3년
질병관리청의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중 아침 식사를 하지 않는 비율이 34%, 20대의 경우 60%에 육박한다. 반면 ‘미국 국민건강 영양조사’의 결과에 따르면 2017~2020년 인구의 아침 식사 응답률은 84%에 달했다. 아침 식사를 거르면 만성질환 등 질병 위험 부담이 커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대사증후군, 당뇨병 발생 높
충남교육청은 국민안전의 날 16일을 맞아 2025년도 안전주간 4일∼18일까지 15일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올해 안전주간은 ‘우리의 기억이 안전한 충남교육을 만듭니다’라는 주제로 세월호 참사를 기억할 뿐만 아니라 재난취약시설을 점검하고 학생들에게 안전의식을 고취해 안전한 교육현장을 만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교육청 산하 모든 기관이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참여 기관은 추모 노란 리본 착용과 현수막 게시 누리집 홍보 등을 진행한다. 7일에는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한 간부 직원들이 안전 어깨띠를 착
서귀포보건소는 영양상태가 취약한 영유아 및 임신부, 출산·수유부를 대상으로 건강한 식생활 관리를 돕기 위한 ‘영양 플러스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영양 플러스 사업’은 영양 문제를 해소하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는 사업으로, 최대 1년 동안 다양한 영양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신청 대상은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만 6세 이하의 영유아 또는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부족 등 한 가지 이상의 영양위험요인을 가진 임신부와 출산·수유부로,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라면 신청할 수 있다.사업의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