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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 청소년 ‘건강한 여름나기 프로젝트’

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는 8월 12~14일 청소년 여름방학 자원봉사활동 ‘건강한 여름나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건강과 환경을 주제로 120여 명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건강’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은 여름 간식인 수박화채와 모기퇴치 시나몬 가랜드를 만드는 시간이었다.

청소년들은 직접 만든 물품 330여 개를 경로당 어르신 등에게 전달해 온기를 나눴다.

‘환경’이 주제인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유용한 미생물이 포함된 친환경 정화제인 ‘EM 흙공’을 만들어 우동천에 던지며 하천 수질 개선에 힘을 보탰다.

청소년들은 “이...
안동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8월 20일, 영농조합법인 안동학가산김치와 김치류 제조공장 증축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2008년 설립된 안동학가산김치는 지난 17년간 안전한 먹거리와 뛰어난 맛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받아온 지역 대표 식품 기업이다. 최근 매출액은 212억 원에 달하며, 지난 3년간 연평균 11%의 매출 증가율을 기록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이번 협약에 따라 안동학가산김치는 안동시 북후면 도촌리 일원 5,488㎡ 부지에 약 53억 원 규모의 증축 투자를 단행한다
경상남도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요트 레이스인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2025-26 시즌에 경남·통영을 대표하는 ‘경남 통영호’가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과는 지난해 통영 기항지 유치 확정에 이어 참가팀까지 확보한 것으로, 경남 해양관광의 글로벌 도약을 상징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경남 통영호’, 세계를 누비다2025-26 대회는 2025년 8월 31일 영국 포츠머스 개막식을 시작으로 약 11개월
거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속 가능한 섬 발전 연구회’는 지난 8월 10일부터 13일까지 3박 4일간 울릉군과 울진군을 방문해, 섬 고유의 자연 및 해양 자원을 활용한 지속 가능 관광정책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거제시 여건에 맞는 적용 방안을 검토했다.지속 가능한 섬 발전 연구회 주요 탐방지로는 울진 국립해양과학관, 등기산 스카이워크, 독도박물관, 독도, 행남해안산책로, 관음도, 태하향목전망대, 대풍감 전망대 및 울릉군청이 포함되었다.연구회는 스카이워크, 해안산책로, 전망대 등 자연훼손을 최소화한 관광시설 운영사례
부산시는 오늘 오전 10시 30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성우하이텍, 토스씨엑스와 '투자 457억 원, 신규 채용 191명'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날 체결식에는 박형준 시장, 조성현 ㈜성우하이텍 대표이사, 이문용 ㈜성우하이텍 대표이사, 신동훈 토스씨엑스 대표 등이 참석한다. 중국 사업장 일부를 청산하고 국내로 복귀해 기장군 장안읍에 440억 원 규모의 미래차 부품 생산시설을 신설한다. 이를 통해 차세대 이동 수단 시대에 대응할 핵심부품
“할 수 있을까. 그러나 끝내 해냈다.”지난 15일 오후 칠곡 향사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 인문문화도시 조성 프로그램 ‘우리의 경험을 노래하다, 순간을 공유하다 2’결과발표회 무대에 달보드레 합창단이 섰다.30대부터 70대까지, 직장인·주부·은퇴자 등 34명의 평범한 주민이 4개월간 15차례 연습 끝에 9곡 전곡을 악보 없이 외워 무대에 올라 큰 감동의 울림을 선사했다.합창단의 도전은 결코 쉽지 않았다. 음악 전공자가 아닌 평범한 주민들이었기에 가사를 외우는 과정부터 큰 장벽이었다.어린 자녀를 키우는 엄마, 퇴근 뒤 피곤한 몸을
울진군은 전국의 배구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고 우정을 다지는‘제8회 울진금강송배 전국 동호인 배구대회’를 오는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울진군민체육관 및 흥부체육관 등 5개소에서 펼쳐지며, 전국 각지 동호인 남·녀 49개 팀, 약 8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예선리그와 토너먼트를 거쳐 최종 우승팀을 가릴 예정이다. 생활체육을 즐기는 동호인들에게는 최고의 무대이자,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는 특별한 스포츠 축제가 될 전망이다.또한, ‘함께 뛰고, 함께 즐기는 생활체육’ 배구를
인천 공사현장에서 추락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근로자 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4일 인천소방본부와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56분경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한 오피스텔 공사장에서는 미장 작업을 하던 60대 근로자가 A씨가 7층에서 추락했다. 이사고로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이보
광주광역시 동구 ㅇㅇ아파트 정기감사 현장에서 전관리소장의 감사 방해가 있었다는 정황이 다수 확인됐다. 감사 장소를 관리사무소가 아닌 커뮤니티 시설로 일방 변경하고, 핵심 자료 확인에 필요한 노트북·프린터 등 기본 장비를 준비하지 않아 점검이 지연됐다. 전관리소장은 감사팀의 전화도 받지 않는 등 사실 확인조차 지연되었다는 전언도 나왔다.이 과정에서 위탁관리사인 A산업개발 역시 감사 준비와 자료 제출, 장비 확보 등에서 적극적 협조를 하지 않아 사실상 방조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입주자대표회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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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에 투자하는 독일의 생명과학기업 싸토리우스의 100% 자회사인 싸토리우스코리아오퍼레이션스에 330억원의 현금지원이 추진된다.인천시는 싸토리우스코리아에 지원할 현금 중 시 분담액에 대해 지방재정법 제44조에 따라 시의회 사전동의를 받기 위해 ‘인천시 외국인투자기업 현금지원 동의안’을 시의회에 상정했다고 24일 밝혔다.‘외국인투자촉진법’과 동법 시행령은 신성장동력산업, 첨단기술제품, 소재·부품·장비 분야 또는 대규모 고용 창출 유발 공장 및 연구시설(해
몇 일전, 밤늦게 귀가하면서 지하철에서 버스로 환승하려고하는데 연석 아래 아스팔트위에 거무스레한 것이 보였다. 허리를 숙여 보니 카드지갑이었다.주어서 안을 들여다보니 주민증과 두 개의 신용카드 그리고 약간의 현금이 들어있었다.주인을 찿아주어야겠다고 생각하고는 웃 옷 옆주머니에 넣었다. 그리고는 연휴를 맞아 강원도로 여행을 떠났다. 오늘 옷을 챙기다가 주머니에 만져지는 것이 있어 꺼내보니 내가 주운 카드지갑이었다. 지난해에도 동네에서 카드 지갑을 주은 적이 있다. 그 때는 마침 주소가 집 근처여서 아파트 우편함에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배민" 등의 퀴즈를 제시했다.일요일인 8월 24일 오전 9시경 진행되고 있는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배민'관련 문제는 "선착순 쿠폰 놓쳐도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개포우성7차와 삼호가든5차를 수주하며 강남재건축 시장을 휩쓸었다.개포우성7차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은 지난 23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사옥에서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고,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조합원 800명 중 742명이 투표한 결과, 삼성물산이 403표를 받아 54.3%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수주에 성공했다.개포우성7차는 서울시 강남구 개포로 110길 15 일대에 지하 4층~지상 35층 규모의 총 10개동, 1112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
LH 경기북부지역본부는 지난 22일 의정부경찰서와 함께 입주민들의 안심 퇴근길 조성을 위한 ‘범죄취약 매입임대주택 환경개선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LH는 의정부경찰서 관할 내 범죄에 취약한 LH 매입임대주택을 대상으로 반사경·안심조명 등 환경개선
서울의 자율형사립고 대광고등학교가 내년 3월부터 일반고로 전환된다.서울시교육청은 21일 “대광고가 자발적으로 일반고 전환을 신청해 관련 절차를 모두 마쳤
세계 최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인 테더의 최고경영자인 파올로 아르도이노가 24일 연합뉴스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테더는 글로벌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추가 네트워크와 시장 지원 기회를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아르도이노 CEO와 한국 언론의 인터뷰는 처음이다. 테더는 세계에서 시가총액이 가장 큰 스테이블코인이다. 가상 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3일 오후 10시 기준으로 테더의 시가총액은 1670억7289만달러에 이른다.채권 시장의 큰손이기도 하다. 올해 1분기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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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은 18일 오후,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앤디 김 미국 연방상원의원을 접견하고, 한미 양국 간 협력 강화 및 의회 교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이날 접견에서 우 의장은 “지난 12월 3일 비상계엄 직후 대한민국 국회의 계엄 해제 조치를 지지해준 데 감사드린다”며 “재미동포들의 권익 보호는 물론, 양국의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어 오는 8월 25일 예정된 첫 한미 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미국 의회 차원의 초당적 지지가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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