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의 ‘두들’ 및 ‘하이프’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5’ 홈퍼니처 카테고리에서 본상을 수상했다.iF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의 IDEA, 독일의 레드닷 어워드와 더불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매년 제품, 커뮤니케이션, 사용자 환경, 인테리어 디자인 등 총 9개 부문에서 디자인 혁신성, 지속 가능성 등을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2025년 국립수목원 제4기 SNS 서포터즈 광릉숲수비대’ 를 구성하고 3월8일에 발대식을 개최했다.광수대는 산림생물종 전문 연구기관인 국립수목원의 연구성과 및 관련 콘텐츠를 국민 눈높이에 맞게 제작 및 확산하기 위해 2022년부터 운영해 왔다. 이번에도 2월 중 공개 모집을 통해 감성사진 분야 4명, 영상쇼츠 분야 4명으로 총 8명을 선발했다.제4기 광수대의 발대식은 ‘위촉장’과 ‘목걸이형 서포터즈증’ 수여를 통해 △이번 서포터즈의 공식적인 활동 시작을 선언하고, △분야별 주요 역
북부지방산림청은 10일 지방청장, 각 과·팀장 등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갑질 근절 선포식을 개최했다.선포식에서는 전 직원이 부당한 업무 및 사적 지시 금지, 금품·향응수수 금지, 청렴한 공직생활 등에 대한 내용을 담은 선언문을 낭독하고, 갑질 없는 청렴하고 공정한 공직문화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또한,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부패방지 교육을 실시했다.강혜영 청장은 “조직 내 갑질과 부패를 근절하여 행복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의지를 말했다. /나무신문
산림청은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목재교육전문가 양성기관의 강의실 전용면적 기준이 3월11일부터 폐지된다.기존 ‘목재이용법 시행령’에 따르면 목재교육 관련 기관 등이 목재교육전문가 양성기관으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전용면적이 66제곱미터 이상인 강의실을 구비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사업 규모나 여건 등에 맞추어 교육에 필요한 강의실을 갖추면 지정받을 수 있도록 완화했다.산림청은 현재 강원대, 대구대, 양천구청
산림청은 오는 14일까지 ‘산사태 대응 중앙 현장점검반’을 구성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27개 국유림관리소를 대상으로 해빙기 대비 산사태 예방ㆍ대응체계를 집중 점검한다.해빙기에는 겨울 동안 얼었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화되고 이로 인해 표층 유실, 세굴, 낙석, 붕괴 등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높아진다. 이에 따라 지역 산사태예방기관에서는 선제적으로 ‘지역 현장점검반’을 구성해, 지난 2월17일부터 3월31일까지 산사태취약지역 등에 대한 안전 점검과 함께 산사태 예방ㆍ대응체계를 정비하고 있다.이
대전시 유성구가 가족 단위로 함께 즐길 수 있는 로컬푸드 농촌체험 여행 '로빈손의 하루' 참여자를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
'로빈손의 하루'는 로컬푸드와 빈손의 합성어로 참가자들이 별다른 준비 없이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성구 내 로컬푸드 농가에서 진행되며
미국 정부는 오랫동안 금과 석유를 비축 대상 전략자산으로 의존해왔으나, 새로운 비축자산으로 비트코인이 떠오르고 있다. 1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현재 미국은 금과 석유에 상당한 비축금을 보유하고 있지만, 비트코인 보유량은 압류를 통해 획득해 비교적 적은 양인 약 20만 BTC를 보유하고 있다. 비축금으로서의 비트코인은 금과 석유와 어떻게 다를까? 금, 석유, 비트코인은 각각 독특한 유동성과 시장 역학을 보인다. 금이 가장 안정적이고, 석유는 지정학적 요인에 따라 움직이며, 비
최재해 감사원장은 13일 헌법재판소가 국회의 탄핵소추를 기각한 데 대해 “현명한 결정을 내려주신 헌재 재판관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최 원장은 이날 헌재 결정 직후 감사원에 출근하며 기자들과 만나 “복귀하게 되면 국민께서 불안해하지 않도록 감사원 기능을 다하도록 하겠다”면서 이같이 밝
한수원이 국내 최초로 피에이에프씨 연료전지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포집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12일 전남 광양에서 ‘연료전지 탄소포집기술 시연회’를 개최하고 이산화탄소를 90% 이상 포집할 수 있는 기술을 선보였다. 기존 연료전지 발전소에 이 기술을 적용하면 연료전지 발전소를 친환경 발전소로 전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시연회에는 광양시, 여수광양항만공사, 두산퓨얼셀, 에어레인, 한국종합기술 등 관련 지자체 및 기관·기업들이 참여했다. 한수원은 지난 2023년 3월 광양시 및 여수광양항만공사와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 만든다... 청년친화도시 3곳 최초 지정국무조정실장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서울특별시 관악구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경상남도 거창군에 ‘청년친화도시’ 지정서를 수여했다.‘청년친화도시’는 청년의 참여를 바탕으로, 청년 발전 및 역량 강화를 도모하며, 청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을 조성하고 타 지자체로 확산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로서, 「청년기본법」에 따라 국무총리가 지정한다.이번 청년친화도시 지정은 법적 근거가 마련된 이후, 최초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청년친화도시 제도를 총괄
세종호텔 부당해고 문제 해결을 위해 국회에서 제안한 간담회에 세종대학교 측이 참석을 거부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정을호 의원은 13일, 세종호텔 해고 노동자 문제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추진했으나, 세종대 측이 이를 거절했다고 밝혔다.지난 7일, 정을호 의원실은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민주노총 세종호텔지부 및 서비스연맹 등 노조 측, 세종대학교 임원 등 4자가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할 것을 대양학원 측에 제안했다. 그러나 세종대 측은
평창군은 국제유가 변동 불안정에 따른 농가의 부담을 덜고자 면세유 구매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군은 유류비와 경영비를 지원해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농업용 면세유 구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은 오는 5월 31일까지, 각 읍면 사무소에서 접수하면 된다.지원 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두고 면세유 구매 카드를 발급받은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 대상이며, 2024년 10월부터 2025년 9월까지 사용한 농업용 면세유 구매비의 일부를 사용 실
1793년 동방의 대국 청나라를 방문했던 영국의 사신 매카트니는 중국 정부의 거절로 통상외교가 실패한 뒤 남긴 일기에서 청나라를 이렇게 평가했다. "중국은 오래되고 미치광이 같은 일등급 군함이다. 운 좋게도 유능하고 기민한 장교들이 계속 등장하여 과거 150년 동안 용케 배를 띄워놓았
청도군은 지난 5일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제59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하여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고 건전한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성실납세자를 선정하고 표창패를 수여했다. 성실납세자는 지방세 체납 없이 연간 납부액이 3천만 원 이상으로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법인으로서,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
평창유산재단은 3월 5일부터, 문화 예술과 함께 성장할 2025 평창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을 추가 모집한다.평창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2014년 8월 ‘평창 스노우 오케스트라’로 창단되어 매년 정기연주회뿐만 아니라 특히, 2018평창동계올림픽 대회 기간에는 정기공연을 기획하여 평창을 방문하는 전 세계인에게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로 큰 감동을 선사한 전통 있는 오케스트라이다.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3월 5일부터, 평창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추가로 단원 모집을 하며, 오케스트라 활동에 관심이 많고 평창군에 주소지
대화형 인공지능 에이전트 ‘젠투’ 개발사 와들은 오는 13일 오후 2시 ‘커머스 산업에서 AX 전략과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고객 경험 혁신’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이번 웨비나에서 와들은 ▲2025년 AI 에이전트 산업 트렌드 ▲AI 에이전트가 커머스 구매 여정에 미치는 영향 ▲커머스 플랫폼·쇼핑몰 AX 성공 사례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조용원 와들 CSO가 웨비나 연사로 나서 ‘아마존’, ‘이케아’, ‘캐스퍼’ 등 국내외 커머스 선도 기업
경남 의령 가례천댐이 환경부가 추진하는 기후대응댐 건설 최종 후보지로 선정됐다.
의령군은 극한 홍수·가뭄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물 공급을 위해 기후대응댐 건설 필요성을 환경부에 여러 차례 방문해 건의했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지난 5일 서암저수지 일대 우곡마을 주민에게 사업 당위성을 직접 설명하고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현장에서 가졌다.
의령 가례천
대전시가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개발계획을 고시하고 체육·주거 복합 단지 조성에 나섰다.
시의 고시에 따르면 토지이용계획으로 공공시설용지 53만 2129㎡, 주거 용지 22만 1314㎥, 준주거시설용지 1만 54㎥로 구성되고 총 4421가구 규모의 주거 공간이 조성되며, 체육시설로는 종합운동장과
충남도가 '장애아 가족 양육 지원사업' 신청을 연중 받고 있다.
신청 대상은 18세 미만 ‘장애인복지법’상 등록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아와 생계·주거를 같이하는 가정으로,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에서 안내를 받고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 중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가정은 아동 1명당 연 1080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