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복 한국서부발전 사장은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신입사원과 회사의 비전을 공유하고 삶의 태도를 논하는 따뜻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은 지난 21일 대전 한국발전인재개발원에서 2024년 하반기 신입사원 35명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신입사원에게 회사의 비전과 미래 전략을 공유하고 이를 심도 있게 논의하는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정복 사장은 ‘서부발전과 함께하는 미래’를 주제로 해외사업, 신재생에너지 사업, 수소 전소·혼소 기술 개발 등 굵직한 사업
대한민국 대표 엔지니어링기업 한국종합기술이 ‘광주 연료전지 발전사업 건설공사’를 수주, 본격 사업 수행에 나섰다.한국종합기술은 21일 공시를 통해 ‘광주 연료전지 발전사업 건설공사’를 444억7,300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계약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11.8%다. 이 프로젝트는 광주광역시 북구 첨단벤처소로 15번길19 일대에서 진행된다.한편 한국종합기술은 이달 들어 베트남·콩고에서 농촌 개발 및 상수도 사업을 연이어 수주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 경쟁력을 자랑하고
한국부동산원은 22일 정비사업 공사비 검증 전자 접수 시스템을 구축했다.정비사업 공사비 검증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재건축·재개발 사업 공사비를 일정 비율 이상 증액하는 경우, 사업시행자가 검증기관에 의뢰해 공사비의 적정성을 검증받도록 하는 제도다.사업시행자는 공사비 검증 전자 접수 시스템을 통해 검증 신청·접수 및 완료까지의 모든 과정을 진행할 수 있으며, 문자와 전자우편으로 실시간 진행 상황 확인도 가능하다.검증제도 안내, 최신 자료 및 표준양식을 제공하며, 공사비 증액 비율 및
기업들의 본사와 사옥 이전이 활성화되면서 뛰어난 서울 접근성을 갖춘 새로운 업무시설이 주목받고 있다.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GBD, YBD, CBD 등 서울 3대 업무지구로 기업들의 이전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올해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나이스신용정보’는 CBD권역에 전용 1,400평 규모의 오피스로 본사를 이전했다. 또 ‘알리익스프레스’도 GBD권역으로 사무실을 옮기며 시장 공략에 나섰다. YBD권역에서는 우리종합금융이 전용 1,600평 규모의 오피스로 본사를 이전하기도 했다.서울 3대 업무지구에서 다른 곳으로 기업을 이전하
한국건설기술인협회는 어제 협회 대강당에서 건설관련 학과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지원캠프를 개최했다.협회가 주최한 이번 캠프는 미래 건설기술인을 꿈꾸는 청소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와 스마트 혁신 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성동공업고등학교, 인덕과학기술고등학교, 서울반도체고등학교 재학생 8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캠프에서는 시공, 엔지니어링 등 건설 분야의 현직에 근무하는 MZ세대 건설기술인 멘토들과 소통하는 멘토링 시간을 시작으로 ▲‘건설산업 취업 트렌
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는 20일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쟁력우수기업 1등급에 선정됐다.올해로 6년 연속 품질경쟁력우수기업 1등급에 선정돼 ‘명예의 전당’ 회원기업의 영예를 이어갔다.이와 함께 지난 8월 열린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거둔 대통령상 시상식도 함께 거행돼 품질명가의 위상을 높였다.이번 대회를 통해 한전KPS는 핵심발전설비에 대한 수
작곡가 김상욱이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활동지원사업과 수림문화재단 공동기획 시리즈 NUDGE를 통해 ‘음악과 글쓰기 콘서트: 사이·회상’을 12월 7일 서울 김희수아트센터 SPACE1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곡가 김상욱은 한국 전통음악을 소재로 다양한 실험을 통해 한국음악의 현대화 및 세계화를 꿈꾸는 예술가로,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오는 12월 1일부터 차량용소화기 의무 설치 대상이 5인승 이상 자동차로 확대 시행된다고 26일 밝혔다.2021년 11월 30일 개정된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3년의 유예기간을 거쳐 올해 12월 1일부터 차량용소화기 의무 설치 대상 차종이 5인승 이상의 모든 차량으로 확대된다. 기존에는 7인승 이상 차량에만 소화기 설치가 의무였다.차량 화재는 엔진 과열 등 기계적 요인과 정비 불량 등 부주의, 교통사고 등 여러 원인이 있어 5인승 자동차 화재의 신속한 대응을 위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바이오 분야 스타트업을 지원·육성하는 개방형 혁신 공간이 들어선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7일 인천시청에서 스파크플렉스 개발 사업 추진 양해각서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윤원석 인천경제청장, 김호민 스파크랩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스파크플렉스 개발 사업은 사업비 5,000억원을 들여 송도국제업무단지 F3-3블록 1만㎡ 부지에 35층 규모 오피스와 오피스텔 각각 1개 동을 건립하는 내용이다.건물 내부에는 공유 오피스와 실험실, 정밀의료센터, 입주기업 종사자를
동국제약의 숙취해소제 ‘이지스마트’가 올리브영 건강식품 부문 랭킹 1위를 기록했다.‘이지스마트 구미 츄’는 동국제약의 구강용해 필름 제형 숙취해소제 ‘이지스마트 필름’의 구미형으로, 음주 전후 물 없이 간편하게 1~3개 구미 섭취로 숙취해소를 돕는 제품이다. 동국제약은 올리브영 매장 입점을 기념해 12월 1+1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12월 7일까지 SNS 인증샷 행사도 진행한다.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에서 이지스마트를 발견 시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필수 해시태그 ‘#이지스마트’, ‘#올리브영’, ‘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의원이 27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겨냥해 강한 비판을 쏟아냈다. 임 의원은 송 장관의 발언이 "농정 실패를 가리기 위한 망언"이라며 장관직 사퇴를 요구했다. 임 의원은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쌀값 폭락과 기후재난으로 농민들이 고통받는 상황에서 송 장관의 발언은 도를 넘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농업민생 4법, 특히 양곡관리법에 대한 송 장관의 발언을 "왜곡된 사실과 도그마에 갇힌 무책임한 태도"라고 비판했다. 임 의원에 따르면 양곡관리법은 초과 생산된 쌀을 정부가 강제 매입
글로벌 AI 특허검색·분석 서비스 키워트를 운영하는 워트인텔리전스는 ‘AI 특허 분류 코파일럿’에 이어 최근 특허를 요약해주는 생성형 AI 기능 ‘AI 요약 코파일럿’을 선보였다.키워트의 AI 기능 코파일럿 시리즈의 두 번째인 ‘AI 요약 코파일럿’은 특허 내용을 읽기 쉬운 문장으로 요약하는 생성형 AI 기능이다.특허 명세서는 발명의 핵심을 요약한 ‘요약서’라는 항목이 포함되지만 ‘요약’의 작성 방식은 국가별 관행에 따라 달라지며 형식이 정해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특허 내용 파악이 어렵고, 특허 전체
SK텔레콤은 전세계 우수 통신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텔 어워드 2024’에서 ‘올해의 기후 보호 활동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글로텔 어워드 8년 연속 수상이다.12회 글로텔 어워드는 글로벌 ICT 리서치 기관 ‘인포마’가 주관하며, 통신 서비스, 인프라, AI, 마케팅 등 총 24개 부문에서 혁신 기업을 선정했다.‘올해의 기후 보호 활동’ 상은 환경·사회·지배구조 기술을 통해 에너지 절감 등 우수한 친환경 활동을 펼친 제조사 또는 통신사에
SK하이닉스 SSD의 국내 유통사 도우정보는 SK하이닉스의 소비자용 포터블 SSD ‘비틀 X31’ 라인업에 2TB 용량의 제품을 추가해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비틀 X31’에는 기존 샴페인 골드 색상에 새로운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이 추가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지난해 처음 출시된 ‘비틀 X31’은 SK하이닉스의 첫 외장형 SSD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에 이름과 같이 딱정벌레를 연상시키는 감각적인 디자인은 물론 53g의 초경량, 74x4
경산시장학회는 금복장학재단이 지난 20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김일환 금복주 대표이사는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자라나는 인재들에게 보답하고자 대구·경북 지역에 장학기금을 후원하게 됐다”며, “추운 겨울이지만 아이들에게 따뜻한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조현일 이사장은 “금복장학재단에서 장학지원사업과 이웃사랑 실천사업, 육영문화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계신 데 이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경산시장학회에 장학기금을 기탁해
중국 정부가 한국 일반여권 소지자 등에 적용 중인 무비자 입국 기간을 현행 15일에서 30일로 늘리고,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무비자 정책을 중단했던 일본을 다시 무비자 대상에 포함했다.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오는 30일부터 현재 비즈니스·관광·친지 방문 등으로 제한된 무비자 방문 목적에 ‘교류 방문’을 추가하고, 무비자로 중국에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을 15일에서 30일로 늘린다고 발표했다.새로 더해진 ‘교류 방문’은 중국에서 기존에 발급해온 비자 중 ‘F 비자’의 방문 목적에 해당한다.학술·문화·종교·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