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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지난해 매출 2211억·영업이익 174억 달성

청주에 본사를 둔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는 2023년 매출 2211억원, 영업이익 173억원, 순이익 96억원을 달성했다고 지난 7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3%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63%, 74% 감소했다.

회사측은 “톡신 및 필러 등 주요 사업의 성장과 새롭게 진입한 뉴로더마 코스메틱 뉴라덤의 호조로 지난해 매출은 높......
한국수자원공사가 도로교통공단과 물절약 협력 및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은 수자원공사가 물 사용시설을 조사·진단해 도로교통공단의 물절약 사업을 지원하고, 공단이 운영하는 방송매체를 통해 물절약 등 물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에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숙주 수자원공사 수도부문장은 “물 절약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미...
청주대성고등학교 총동문회가 주최한 `개교 89주년 제47회 청주대성고 한마음 축제'가 지난 11일 모교 운동장에서 열렸다.대성고 제56회 동창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우리는 한마음! 영원한 대성인!'을 슬로건으로 메인 경기인 축구, 족구를 비롯해 상설게임, 개인전, 단체전, 동문 노래자랑, 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식전 행사로는 대성고 재학생으로 구성된 밴드팀 카르페디엠, 댄
지난 14일 오후 2시29분쯤 청주시 서원구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우드하우스 외벽 52㎡ 면적과 벌통자재 280여개가 소실돼 95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장비 17대와 인력 53명을 동원해 30여분만에 불을 껐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충주와 충남 천안의 2개 과수농가에서 올해 첫 과수화상병이 발생했다. 농촌진흥청은 충주시 동량면 조동리 사과 과수원과 충남 천안의 배 과수원 등 2개 농가에서 올해 첫 과수화상병 발생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주로 사과·배 등 장미과 식물에서 발생하는 과수화상병에 걸리면 식물의 잎·꽃·가지·줄기·과일 등이 붉은 갈색이나 검은색으로 변하며 마르는 증상이 나타난다...
청주에 본사를 둔 아이티엠반도체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아이티엠반도체는 지난 14일 코스닥 시장에서 전일 대비 29.98% 뛴 2만44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는 지난 10일을 제외하고 7일부터 13일까지 2% 미만의 낙폭을 기록했다. 아이티엠반도체는 2차전지 보호회로, 배터리팩, 센서 등을 개발·생산하는 기업이다. 필립모리스 `아이코스'에 배터리 ...
청주상공회의소는 6월4일부터 25일까지 4주간 상의회관 2층 세미나실에서 도내 기업체 대표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ESG경영콘서트'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ESG경영에 대한 주요 글로벌 이슈와 동향 등 핵심정보를 공유하고, 우수기업의 경영사례 벤치마킹 등을 통해 도내 기업의 ESG경영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속가능성과 ESG...
5월 6일 방송된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갈매기 탐정단'에 이어 전국을 주름잡는 '도깨비 탐정단'이 '탐정 24시'에 새롭게 합류했다. MZ들이 똘똘 뭉친 도깨비 탐정단의 대장 김태익은 38살답지 않은 외모로 유인나에게 "인나 누나~"라고 불러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한편, 도깨비 탐정단이 의뢰받은 사건은 2년 6개월 전 아이 훈육 문제로 부부 싸움을 한 뒤, 집을 나가 그대로 연락두절된 남편을 찾는 일이었다. 의뢰인은 남편의 불법 도박 문제 때문에 결혼 생활 내내 ‘사실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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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상류 반고사서 사미승 생활한 원효의 발자취를 찾아]혼인으로 인생과 세상을 더욱 깊게 이해, 위대한 성자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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