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이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174억 원을 관내 9300여 농가에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시행되는 제도로,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분해 지급된다. 지급 대상은 농촌 유지, 식품안전, 환경보전 등 관련 준수사항을 이행한 농업인이다. 군은 공익직불금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대량 검증과 현장점검을 실시해 지급 대상자 9300여 명과 지급 면적 7492ha를 확정했다. 이 가운데 소농직불금은 3920여 명, 면적직불금은
케이메디허브가 MEDICA 2025에서 1184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했다.재단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전시회에 참가해 ‘K-MEDI hub 공동관’을 운영했다.공동관에서는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제102회 정례회 기간 중, 11월 26일부터 12월 3일까지 8일간 진행된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에 대한 예비 심사를 마치며 올해 예정되었던 공식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산업건설위원회 소관 2026년 예산안 중 세입예산은 전년도 예산액 대비 126억 4,294만 1천원 감액된 3,174억 6,233만 2천원으로 편성, 세출예산은 전년도 예산액 대비 501억 9,753만 7천원 감액된 6,447억 1,631만원으로 편성, 제출됐다.계수조정 결과, 세입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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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2025년 활동 평가대회 개최
구미시는 지난 18일 성리학역사관 야은관에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025년 활동 평가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협의회 소속 회원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평가대회는 소속 16개 단체를 대상으로 참여 실적과 특수사업 추진 성과, 활동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1개 단체, 우수 2개 단체, 장려 5개 단체 등 총 8개 단체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지역사회와 일상에 밀착한 생활 실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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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개발공사, 경북도청신도시(2단계) 도시첨단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23필지 공급
경상북도개발공사는 경북도청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23필지를 신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신도시 자족기능 강화와 지역 산업기반 확충을 위한 것으로, 첨단제조업과 지식문화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ㅇ 입주 가능 업종은 - 첨단제조업 : 전기·전자, 기계·장비·자동차, 의료·의약품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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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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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상가 건물서 불…1명 부상
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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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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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관광수산시장 상인회, 지역 취약계층 위한 성금 기탁
속초관광수산시장 상인들로 구성된 속초종합중앙시장상인회와 속초중앙전통시장상인회는 지난 26일, 속초시청을 찾아 시장 상인들의 정성들 모은 성금 총 1,351만 7천 원을 금호동 희망나눔기금으로 지정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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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전북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일부 출마 예정자들이 '출생지원금 1억 원', '고3 학생 1인당 경제교육비 100만 원 지원'과 같은 파격적인 금융지원 공약을 잇따라 내놓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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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250명 청소년 목숨끊는데… '심야 학원' 밀어붙이는 서울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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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정지웅 서울시의원이 고등학생의 학원 교습시간을 현행 밤 10시에서 자정까지 연장하는 내용의 조례 개정안을 발의했다. 서울시의회는 의원 절반 이상이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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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윤 "국민의힘 선거보조금 397억 원, 반드시 반납하도록 해야"
더불어민주당 이성윤 의원은 김건희 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혐의로 기소한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받은 선거보조금 397억 원을 반드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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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청년, 2050년이면 절반으로 줄어든다”…전북硏 ‘통계가 보낸 경고’
전북 청년 인구가 2050년이면 현재의 절반 수준으로 급감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취업 지표는 일부 개선됐지만, 소득과 주거, 삶의 질이 뒷받침되지 않으면서 청년들의 지역 이탈이 구조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진단이다. 전북연구원 인구·청년지원연구센터는 26일 발간한 이슈브리핑 '통계로 보는 전북 청년의 삶'에서 "장래인구 추계 결과, 전북의 청년 인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