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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이재명 29일 첫 회담…대치 정국 풀릴까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는 29일 회담을 열어 정국 현안을 논의한다.

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양자 회담을 하는 것은 지난 2022년 5월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이다.

이에 따라 장기간 이어져 온 여야 간 첨예한 대치 국면이 해소될지에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통령실 홍철호 정무수석과 민주당 천준호 당 대표 비서실장은 26일 회담 일정 등을 조율하기 위한 제3차 실무 회동을 한 뒤 각각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회담 일정을 발표했다.

회담 장소는 용산 대통령실이고 시간은 오후 2시로 잡혔다.

앞서 윤 대통령은...
제주특별자치도는 민간위탁 운영 중인 공공체육시설 이용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편의 증진을 위해 오는 2025년까지 공공체육시설 보수·보강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제주도는 안전감찰팀 지적사항을 반영하고 위탁운영자와 시설물 점검을 통해 도출된 시급한 안전사고 예방사업 등을 1단계와 2단계 사업으로 구분해 1단계 사업은 올해 10월 말까지, 2단계 사업은 2025년 예산 확보를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1단계 사업으로 체육회관은 벽체 미장균열 보수, 피난방화시설 방화문 교체사업, 옥내 탱크 교체사업이 이뤄진다. 제주복합체육관은 게이트볼
제주특별자치도는 새롭게 구성된 제주도 건설기술심의위원회가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위원회는 건설공사 설계 및 시공 기술 수준 향상을 목표로 제주도 및 도 산하기관, 행정시, 공공기관 등에서 추진하는 건설공사와 관련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건설기술 진흥법’ 제5조에 따라 설치된 법정위원회이다.제주도는 위원회의 임기가 지난 5월 17일로 만료됨에 따라 올해 3월 27일부터 4월 15일까지 온라인으로 토목, 건축, 전기·기계, 환경, 항만·공항, 도시 등 7개 전문 분야의 위원을 공모했다.위원
신용민이 ‘제28회 나주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신용민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전라남도 나주시 나주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 남자 5000m에 출전해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신용민은 14분31초28를 기록하며 2위 김학수와 3위 박종학을 여유 있게 제쳤다.팀 동료인 장종혁은 남자 포환던지기에 출전해 17m61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1위 정일우, 2위 이상명에 밀려 동메달을
저출생ㆍ사회적 고립 등 다층적 청년 문제의 근본적 원인 중 하나로 경쟁과 비교가 과열된 한국사회 문화가 지적됐다.제주 청년의 좌절감을 해소하고 장기적으로 회복을 돕는 사회적 안전망 강화가 요구됐다.이는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이 22일 예술공간 이아에서 마련한 제2차 제주여성가족정책포럼 ‘제주청년, 결혼과 돌봄 그 이야기를 하다’에서 제기됐다.이날 포럼에서는 ▲결혼과 자녀돌봄 ▲자기돌봄 ▲부모 돌봄 ▲청년의 사회적고립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다. 이날 김영지 경력잇는여자들 협동조합 이사장은 “평균급여가 전국에서 가장 낮은 제
은성유통 대표인 양은정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은 지난 22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제주와 인천의 학생들이 제주4·3과 인천5·3민주항쟁을 통해 교류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부터 25일까지 제주 일대에서 ‘제주4·3 및 인천5·3민주항쟁 역사·평화교육 학생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앞서 지난해 11월 제주도교육청과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에서 ‘제주4·3 및 인천5·3민주항쟁 역사·평화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당시 양 기관은 해당 업무 협약을 통해 ▲학생·교사 교류 추진 ▲교사 연수 및 교육 자료 공유 등 역사·평화교육의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이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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