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은 한국관광진흥청 설립을 위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에 있는 관광 사무를 분리해 한국관광진흥청을 설립하고 한국관광진흥청의 목적과 업무 범위를 명확히 규정하는 법안이다.
현행법상 관광 사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관장하는 사무 중 하나로 포함돼 있어서 관광 부문에 대한 사무 역량이 부족하다는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녹색환경연합이 6월 보훈의 달 맞아 24일 소외 계층및 보훈가족을 위한 사랑나눔행사와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이 행사를 위해 장녹연은 지난 12일 부산 경성대앞 번화가 라이브 주점식당 또부엌에서 장녹연 고문인 가수 조덕배의 재능 기부 콘서트를 진행했다.
장녹연은 조덕배 환경홍보 콘서트로 마련한 수익금으로 24일 소외 계층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직급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재단 내부의 소통채널을 강화하고 직급별·직무별 추진방향과 발전방향, 과제에 관한 의견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총 4회에 걸쳐 진행했다.전략경영팀 담당자는 ‘하나 되는 군포시청소년재단’을 슬로건으로 신임 대표이사 취임 후 재단 운영과 방향성을 정립하기 위한 행사였다며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간담회에서 직원들은 급여체계 개선과 직원 복지향상 등을 건의했고, 재단 내 소통
안동시 임동면 고천2리는 6월 19일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내내내 실천운동”을 실시했다.임동면 고천2리 마을회관 앞에 모인 26명의 주민은 마을 곳곳을 청소하며 만나는 주민에게 “내내내 실천운동”을 홍보하고 함께 참여하기를 독려하는 등 “내내내 실천운동”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연명의료중단등 결정 및 이행 시기를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는 연명의료결정법 개정이 추진된다.27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등 15명의 의원들은 이와 같은 내용의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대표발의자인 남인순 의원은 “우리나라는 내년에 전체 인구 중 노인 인구 비중이 20%를 넘어서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전망”이라면서 “초고령사회를 대응하여 국민이 존엄한 삶의 마무리와 자기결정권을
충북도내 보훈단체가 회원 수 격감으로 존폐 위기에 직면했다. 회원들의 고령화로 사망자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더불어 고령화와 노인성 질환에 맞춘 보훈 의료서비스 강화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24일 보훈단체 등에 따르면 6·25 참전유공자회 충북지부의 경우 고령화로 인해 회원 수가 급감하는 추세다.지난해 5월 말 기준 도내 거주 6·25 참전유공자는 1603명이었지만 1년 새 1288명으로 20% 가량 줄었다. 고령화에 따른 회원들의 사망이 주요인이다.지난달 말 기준 충북도내 6·25전쟁 참전유공자 1288명의 평균 연령은 무려 92세
영덕군은 올여름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 재난에 대비해 지난 24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점검 회의를 개최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영덕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기상 상황과 전망, 자연 재난 대책, 부서별 중점 추진 대책 등을 공유하고, 산사태와 사면 붕괴, 하천 재해, 주택 침수, 폭염 등의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상황 관리 체계를 논의했다.특히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사전 대비 △폭염특보 시 중점 관리 대상자의 보호 대책 △침수나 산사태 취약지역 사전 대비와 점검 △공사
미국 유권자의 절반가량은 오는 11월 대선에서 민주당이 조 바이든 대통령 대신 다른 후보를 내세워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8일 데이터 분석업체 유고브가 미국 성인 264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민주당이 대선 승리 가능성을 높이려면 누구를 후보로 지명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응답자 49%는 바이든 대통령 대신 '다른 사람'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 바이든'을 택한 응답자는 30%에 그쳤고 '잘 모르겠다'는 답변은 22%였다.이 여론조사는 전날 열린 첫 번째 대선주자 TV 토론에서 바이든 대통
대전 중앙시장에서 개최되는 '중앙시장 주말축제 야시장'이 오는 2024년 5월 3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 이번 야시장은 20대부터 70대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레트로 감성을 주제로 하여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야시장에서는 다양한 음식들이 판매되고 있으며, 대부분
‘6월 환경 정화 캠페인’이 29일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동 홈플러스와 장안사거리 일대에서 한국산재장애인 인천시협회 주최로 펼쳐졌다.회원 40여 명은 주민들에게 산재 예방 홍보물 500장을 나눠주며 동참을 당부하고 도로변 쓰레기를 치웠다.또 이날 협회 최심강·이경철·이영숙·허영걸·조승우·손명숙 회원이 협회 발전기금을 기탁했다./이민주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