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전문 연주자들로 구성된 앙상블인 ‘카메라타 울산’의 2024 정기연주회 ‘Better Together’가 16일 오후 7시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열린다. 울산문화관광재단의 2024 공연장 대관료 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바이올리니스트 남수진이 음악감독을 맡았다. 카메라타 울산의 단원인 바이올리니스트 남수진·금잔디, 비올리스트 김명복, 첼로리스트 신소미, 클라리네티스트 장석영, 피아니스트 박아름·배연주가 출연하며, 클라리네티스트 이준호, 바이올리니스트 양선희가 협연한다. 또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