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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청소년 예산 삭감 후폭풍…지자체 '비상'

여성가족부의 청소년 지원 예산 삭감으로 충북 지자체에서 진행 중인 관련 사업에 빨간불이 켜졌다.

17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청소년 참여위원회, 어울림마당, 동아리 활동 지원 등 청소년 사업 운영을 위해 시·군에 지원됐던 정부 예산이 모두 삭감됐다.

도내 시·군은 사업 운영에 부담을 안게 됐다.

지난해까지 동아리지원사업, 참여위원회는 11개 시·군에서, 어울림마당은 7개 시·군에서 국비 지원을 받아 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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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박물관은 오는 12일 세계무술박물관에서 `고려청자의 이해'를 주제로 시민교양강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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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의과대학들이 2025학년도 신입생 지역인재전형에서 `최고 수혜'를 보게 됐다.내년 지역인재 선발인원이 모두 464명으로 올해보다 2.7배나 늘어나기 때문이다.교육부가 30일 발표한 `2025학년도 대입전형시행계획'을 보면 충청권은 의대 지역인재전형 증가 인원이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충청권 6개 대학의 지역인재 선발비율은 충북대 60.3%를 비롯해 건국대글로컬 60%, 충남대 58.9% 순천향대 62.3%, 건양대 66.7%, 을지대 61.3% 등이다.이들 6개 대학의 지역인재전형 규모는 대전(22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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