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의대 정원이 가장 많이 늘어난 충북대학교 의과대학의 지역인재전형 수시 최초 합격자 중 네 명 중 세 명이 등록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충북대의 의대 수시 최초합격자 등록포기율은 전국 지방 의대 가운데 가장 높았다. 의대정원 확대와 맞물려 상위권 대학 진학을 선택한 경우가 많기 때문으로 풀이됐다.종로학원이 22일 공개한 `2025학년도 의대 수시 최초합격자 미등록 상황' 자료를 보면 충북대 의대의 경우 지역 인재 전형 수시 최초 합격자 35명 가운데 27명이 등록을 포기해 77.1%의 등록 포기율을 기록했다.
경상국립대학교는 2025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원서를 12월 31일부터 1월 3일까지 입학처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한다.정시모집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위주 전형으로 인원은 총 893명이며, 가·나·다 군의 최종 인원은 수시모집 전형 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어 대학 누리집에서 확인해야 한다.전형별로는 일반전형, 지역인재전형, 농어촌학생전형, 특성화고교 졸업자전형, 기초생활수급자등 전형, 평생학습자전형, 재직자전형으로 7개 전형에서 신입생을 선발한다.일반전형은 843명을 선발한다. 미술·음악교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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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로 인해 수당·퇴직금 등의 기준이 되는 통상임금 범위가 크게 확대돼 이에 대응하기 위한 임금체계 개편이 불가피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대한상공회의소 27일 법무법인 세종과 공동으로 ‘통상임금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의 의미와 대응방안 웨비나’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2013년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에 의해 정립된 통상임금 요건이 이번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로 폐기됨에 따라 산업현장의 혼란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기업의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하게 마련된 것이다.대법원은 지난 19일 전원합의체 판결을 통해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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