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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작’ 충주복숭아, 동남아시아 수출 선적식 개최

충북 충주시의 대표 농특산물인 ‘하늘작’ 충주복숭아가 국내를 넘어 동남아시아 소비자들의 입맛까지 사로잡는다.

충주시는 5일 북충주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하늘작 충주복숭아를 동남아시아 지역으로 수출하는 선적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적한 복숭아는 총 240㎏ 규모로 싱가포르 달러 기준 약 1300불, 한화 약 140만원에 상당하는 양이다.

시는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9월까지 20여톤의 복숭아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홍콩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 수출할 계획이다.

북충주농협은 충주지역 복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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