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은 내년 1월 16일까지 한 달간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그램 ‘크래프톤 정글’의 8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크래프톤 정글은 소프트웨어 개발자 양성을 목표로 5개월 동안 주 100시간 이상의 합숙 교육으로 이루어진 크래프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2022년 10월, 1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약 3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개발자로의 진로를 희망하는 사람은 전공이나 경력과 관계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이번에는 역대 최대인 1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전형 절차는 ▲서류접수 ▲입학시험 ▲인터뷰 순이
넥슨이 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의 서비스 20주년을 맞이하면서 대대적인 변화를 꾀한다.박종민 네오플 '던전앤파이터' 총괄 디렉터는 16일 서울 강남구 네오플 서울사옥에서 인터뷰를 갖고 내년 행보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박 디렉터는 이날 유저들이 기대하는 '던파'만의 색깔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아트 스타일이나 사운드를 비롯해 2D 액션 게임의 감성 등이 '던파'만의 매력과 강점으로 생각하고 , 이를 어떻게 더 강화해 나갈지에 대한 고민과 연구를 진행해 왔다고 덧붙였다.그는 또 새 시즌을 통해 선보일 아이
트리노드는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부산'에 위치한 게임개발센터를 리뉴얼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이 회사는 KBS 1TV를 통해 방영 중인 자체 제작 TV 애니메이션 '부탁해요! 포코타 이장님' 판권을 활용해 센터의 내 · 외부를 전면 교체키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애니메이션 속 '세잎마을 마을회관'을 재현한 인테리어로 몰입감을 더 안긴다는 방침이다.이 회사는 또 직업 체험 콘텐츠 역시 애니메이션과 게임 개발 프로그램을 접목한다. 대표작 '포코팡'을 기반으로 한 '나만의 포코팡'을 통해 어린이들이
넷마블은 19일 액션 RPG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에 새 스토리 에피소드 '제주도 레이드'를 선보였다.이 회사는 메인 스토리 21~23챕터를 추가하고, 이를 통해 제주도 레이드를 경험할 수 있게 했다. 해당 챕터에서는 던전 브레이크로 폐허가 된 제주도를 되찾기 위해 참전한 헌터들과 ‘개미왕’의 사투가 펼쳐진다.이 회사는 새 SSR 등급 헌터 ‘시미즈 아카리’를 공개했다. 이 캐릭터는 명속성 힐러 클래스로 ▲불길을 머금은 도끼로 상대를 공격하는 ‘단멸’ ▲도끼를 휘둘러 공격한 뒤 힘의 반동을 이용해 강하
위메이드 주가가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하며 3만원대로 내려 앉았다.17일 위메이드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8.28% 하락한 3만 8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내림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개장 초반 잠시 오름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다시 내림세로 돌아섰다. 이후 장 중 반등 없이 거래를 마쳤다.최근 회사의 신작 ‘레전드 오브 이미르’ 사전예약 돌입, 암호화폐 강세 등 호재이슈에도 불구하고 힘이 빠지는 모습이다.
젠지, 광동 프릭스 등 배틀그라운드 세계 챔피언 대회 'PUBG 글로벌 챔피언십 2024'에 출전 중인 한국 팀들이 전원 활약하며 서킷2 파이널에 진출했다.13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PGC 2024' 서킷2 2라운드 경기가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렸다. 이날 한국 팀으로는 젠지와 광동 프릭스 두 팀이 경기에 출전했다.'PGC 2024'는 새롭게 도입된 서킷 시스템으로 진행된다. 총 세 번의 서킷을 통해 세계 챔피언 결정전인 그랜드 파이널 진출 팀을 가린다.한 서킷은 사흘간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유자청과 안마봉을 영종 관내 노인요양시설에 전달했다.이번에 전달한 유자청은‘영종가족봉사단’이 안마봉은‘영종청소년봉사’활동으로 추운 겨울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만들었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가족봉사단과 청소년봉사자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과 소통하며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중구센터에서는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 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지원으로 17일 소아암을 극복한 아동과 가족 등 200여 명과 함께 ‘우체국과 함께하는 성장보고회, 희망빛이 자란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소아청소년암 통합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소아청소년암 서바이버들이 1년간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한 모습을 자랑하는 발표회와 뮤지컬 가수 선우의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연극, 뮤지컬, 댄스, 자작곡 발표 등 힘든 시간 속에서도 노력해 재능을 선보인 환아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또한 지난 10월
안톤 체호프의 대표작 가 극단 나베를 통해 2025년 한국의 이야기로 새롭게 태어난다.연극 ‘더 시걸’은 배우 김선영이 이끄는 극단 나베의 창단 1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으로, 안톤 체호프의 걸작 를 현대 한국을 배경으로 재해석한 작품. 영화 ‘소통과 거짓말’, ‘해피뻐스데이’, ‘세자매’ 등을 통해 블랙 코미디의 강자로 자리매김한 이승원 연출은 원작의 희극성을 극대화하면서도 삶의 이면을 날카롭게 조명할 전망이다.이번 작품에는 김용준, 김윤주, 박지훈, 김권후, 남수현, 김
경상매일신문 상생포럼 제22기 회원 수료식이 18일 포항 라메르웨딩에서 열렸다.
상생포럼 22기는 총 10주차의 강의로 지난 10월 16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7시 포항 라한호텔에서 개최됐으며 정치인, 기업 대표, 전문직 등으로 구성된 50여 명의 원우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은 경상매일신문 천기화 회장의 특별 강연 ‘마이 비즈니스 스토리’ 세미나가 함께 열렸다.
주민자치위원장으로서의 임기가 끝나가는 지금,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니 참 많은 일이 떠오른다. 처음 위원장이 되었을 때의 설렘과 긴장이 아직도 기억난다. 우리 지역을 위해 뭘 할 수 있을지 고민하며 시작했던 시간이 이렇게 빠르게 흘렀다.그동안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일을 해오며 느낀 점이 많다. 매번 열렸던 회의에서 나온 여러 의견들, 그리고 주민들이 보여주신 관심과 참여가 큰 힘이 됐다. 특히, 지역 축제나 환경 정화 활동처럼 다 같이 마음을 모아 참여했던 순간들은 참 특별했다. 그런 시간들은 우리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기억으로 오래
스마일게이트가 겨울 시즌을 맞아 대작 MMORPG '로스트아크'에 신대륙 '림레이크'와 새 클래스 '환수사' 등을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 공세를 이어간다.스마일게이트RPG는 14일 온라인게임 서울 마곡동에 위치한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에서 '로스트아크'의 겨울 쇼케이스 '2024 로아온 윈터'를 개최, 향후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했다.'로아온'은 대규모 시즌 업데이트를 앞둔 '로스트아크'가 이에 앞서 모험가들에게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하고,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선보이는 특별 쇼케이스다. 반기마다 진행되며 개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후 입장문을 내고 "위대한 국민의 승리"라고 밝혔다. 또한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지켜낸 국민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박 원내대표는 이날 발표된 입장문에서 "이번 탄핵안 가결은 국민의 명령에 따른 것"이라며, "내란 속에서도 민주주의를 지켜낸 국민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였다"고 강조했다.박 원내대표는 탄핵소추안 가결에 이르기까지 국민들의 헌신적 참여를 높이 평가했다. 그는 "123 비상계엄 선포 소식에 한달음에 국회로 달려와 계엄군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지난 19일 포항 효자아트홀에서 2024년 정년퇴직 행사를 개최하고, 정년퇴직자들의 노고와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올해 퇴직을 맞이한 포항제철소 직원은 총 257명이다.이들은 짧게는 30년부터 길게는 40년까지 한평생 포스코를 위해 헌신해 왔다. 행사엔 정년퇴직 직원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천시열 포항제철소장 등 내빈들과 직원 가족·동료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특히, 이번 정년퇴직 행사는 기존 부문별로 일자를 나눠 진행해 왔던 것과 달리 전 부문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4일 오후 2시 제주웰컴센터에서 ‘일반음식점 춤 허용’ 정책 도입 의견 수렴을 위한 공개토론회를 개최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지난 8월 16일 제7차 회의에서 ‘춤 허용 일반음식점’ 조례 제정을 의결했다.
토론회는 도민, 관련 단체, 전문가 등과 춤 허용의 필요성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는 제주도 시민고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