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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붙은 한국 라면 인기…2개월 연속 수출액 1억 달러 돌파했다

한국의 라면 수출액이 2개월 연속으로 1억 달러를 돌파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라면 수출액이 1억730만 달러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라면 수출액은 지난 4월 1억859만 달러를 기록하며 처음 1억 달러를 돌파한 바 있다.

지작년 같은 기간보다 46.8% 증가한 수치다.

한국 라면의 최대 수출 시장인 중국의 경우 주요 온라인 유통망 입점이 확대되면서 수출액은 9060만 달러로 전년보다 27.7% 증가했다.

최근 한국 라면의 인기가 높아진 미국 시장 수출액도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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