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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8월까지 방치된 빈집 198호 정비 계획

15시간전
경기 수원시가 오는 8월까지 빈집 198호를 정비한다.

빈집은 시장·군수 등이 거주·사용 여부를 확인한 날로부터 1년 이상 아무도 거주·사용하지 않은 주택을 말한다.

'무허가 건축물'은 제외된다.

수원시는 2021년부터 진행 중인 빈집실태조사를 토대로 빈집정비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시는 영통구 망포동에 수십 년 째 방치된 빈집을 지난해 12월 자진 철거 조치했다.

해당 빈집은 2022년부터 '안전사고 위험이 있으니, 빈집을 정비해 달라'는 민원이 이어지는 곳이다.

시는 소유주에게 '자진 철거'를 명령했지만 소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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