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리나라의 1인당 국내총생산이 3만6천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추산된다. 일본과 대만보다 많은 수치다.
2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GDP는 전년보다 454 달러 늘어난 3만6024 달러로 추계된다.
정부는 지난달 발표한 2025년 경제정책방향에서 지난해 경상성장률을 5.9%로 봤다.
이를 '최근 경제동향'에 나온 2023년 경상GDP 2401조1894억원에 대입해 역산하면 지난해 경상GDP는 2542조8596억원에 달한다.
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영주시 사과 꽃눈 분화율이 평년보다 낮은 수준으로 조사됨에 따라 농가에서 가지치기 작업 시 가능한 꽃눈을 많이 남길 것을 당부했다.
3일 시에 따르면 꽃눈 분화율은 사과나무에서 꽃눈이 차지하는 비율로, 가지치기 정도를 결정하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
더욱이 농촌진흥청 사과연구소에 따르면 영주, 청송 등 사과 주요 주산지의 꽃눈 분화율은 '홍로' 품종 64%, '후지' 품종 54%로 나타나, 평년 대비 각각 4~6%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꽃눈 분화율이 60% 이하일 경우 열매가지를 충분히 남겨두고,
대구 남구는 2025년 새해를 맞이해 민원실을 화사하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남구는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편안하고 포근한 이미지를 주고자 민원실을 단장하고 민원실 직원들이 통일된 스타일의 민원복을 착용해 민원 맞이에 나선다.
노후 된 창구 안내판 조명을 교체해 따뜻하고 밝은 분위기를 주고 민원실은 봄꽃 화분으로 화사함을 연출했다. 근무복은 기존의 딱딱한 관공서 이미지를 벗어나 단정하고 친근한 디자인으로 선정했다. 남구는 지난해에도 대구시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할 만큼 민원 행정에 적극적인 노력을
대구보건대학교는 지난달 10~25일까지 협력대학인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보건산업기술대학II의 디지털 치과기공 센터에서 ‘디지털 치과기공 전문가 양성과정’과 ‘재직자 직무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구보건대학교가 추진 중인 국제협력선도대학 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디지털 치과기공 기술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인도네시아 현지 치과 산업의 기술 역량 강화와 발전을 목표로 추진됐다. 대구보건대학교 협력 산업체인 아름덴티스트리와 공동으로 운영했다. 교육은 자카르타 보건산업기술대학II 내 지난해
예천군은 평균 기온 상승 및 건조한 날씨와 더불어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단 한 건의 산불도 없는 산불 청정고장’을 목표로 봄철 산불예방 활동에 발 벗고 나섰다.
예천군은 '2025년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3일 오전 10시 예천청소년수련관에서 산불감시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읍‧면 산업팀장, 내빈인사 등 143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예방 결의를 다지는 발대식 및 캠페인을 갖고 본격적인 산불방지 활동에 들어갔다.
아울러 입산통제구역 지정, 산불방지대책 수립 등 종합적인 예방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군청을 비롯한 읍·면 행
포항시가 청하농공단지협의회·포항제조업협의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마련한 지역 인재 양성 장학금 830만 원을 5일 포항시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따뜻한 나눔으로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꾸준한 사회공헌 의지를 담고 있다. 장명수 협의회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학생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한편 청하농공단지협의회·포항제조업협의회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
농식품부 ‘가축방역 중장기 발전대책안’ 마련 방역 관리수준 등급화…인센티브·패널티 부여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마련한 ‘가축방역 중장기 발전대책안’을 통해 민간 자율방역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대책안은 법정 가축전염병 발생 및 확산 최소화가 목적으로 주요 골자는 ▲민간주도 자율방역 분위기 조성 ▲위험도 기반 방역체계 스마트화 및 사전
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는 42경산 교육생들의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GSIA 특강 & 기업설명회’를 지난달 21일과 지난 4일, 2회에 걸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소프트웨어 업계 전문가들의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하며 교육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나은병원은 최근 열린 ‘대한방사선사협회 인천광역시회 제44차 정기총회’에서 나은병원 영상의학과 김동진 방사선사가 시민 보건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김 방사선사는 12년간 의료일선에서 환자진료 및 인천지역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기여하고 2017~2024년까지 SCI, KCI, 학술지에 11편의 논문을 게재, 입상하여 방사선사의 위상을 제고하였다. 또한 대한방사선사협회 인천광역시회 정보통신이사로서 솔선수범하며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대한방사선사협회 회원에게 따뜻한 봉사
갓튜버홀딩스가 인공지능 기반의 크리에이터 협업 플랫폼 ‘갓튜버’를 출시했다.몇 년 전부터 유튜브에서 연간 억대 수익을 벌고 있는 크리에이터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등장해 많은 사람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의 꿈은 ‘내가 좋아하는 일이나 잘 할 수 있는 일을 하면서 시간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어디서나 일을 해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이다.이런 꿈을 실현시켜 줄 수 있는 것이 유튜브, 인스타, 틱톡과 같은 다양한 영상 플랫폼에서 유익한 정보를 영상으로 제작해 전달하는 크리에이터다. 이에 지
민선8기 울진군은 미래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틀 마련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울진만의 복지 시스템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변화와 혁신을 기반으로 군민들이 잘 사는 울진군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울진군.2023년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에 이어, 지난해 6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까지 이루어 내면서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 사업은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다. 이어 제3차 수소도시, 교육발전 특구 선도지역 등에 선정되었으며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울진군의 내일을 위한 준비와 더
제주특별자치도는 여성농업인의 건강 보호를 위해 농작업 관련 특수건강검진비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비 지원사업은 농작업성 질환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총 3억 7,2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검진 비용은 1인당 최대 22만 원의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검진 항목은 근골격계, 골절·손상위험도, 폐기능, 농약중독 등 5개 영역 10항목이며, 농작업성 질환의 조기 진단과 사후관리·예방 교육, 전문의 상담도 함께 제공된다.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도내 거주 51~70세 여성농업인 중 홀수년도 출생
지리적으로 아시아 대륙의 동남단에 위치한 한반도는 자생적인 문화 이외에 여러 가지 면에서 대륙문화의 영향을 직접적으로나 간접적으로 받아 왔다. 따라서 개의 가축화 과정에서 증거는 미약하지만 추측이 가능한 두 가지의 가설이 존재한다.가설1. 한반도 내에서 자생적인 개의 순화과정이었다.가설2. 대륙에서 순화과정을 거친 개가 한반도에 전래된 것이다.가설1은 한반도에서 자생적으로 개가 순화과정을 거쳤을 것이라는 해석이다. 이 가설의 증거로는 우리나라 구석기 시대의 무덤인 김해 패총과 전남 해남에서 사람이 사육한 것으로 보이는 개의 뼈 발굴
부영그룹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자녀를 출산한 직원에게 출산장려금 1억원을 지급했다. 부영그룹은 5일 오전 서울 중구 부영태평빌딩에서 '2025년 시무식'을 열고 지난해 출산한 직원 자녀 1인당 1억원씩 총 28억원의 출산장려금을 지원했다.부영그룹의 출산장려금 제도는 이중근 회장이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시행 첫해인 지난해에는 2021∼2023년분을 고려해 총 70억원을 후원했다.이에 따라 연평균 23명의 직원 자녀가 혜택을 받았다.지난해에는 이보다 5명 많은 28명이 태어나 출산장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