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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정체 불명의 가루’ 발견에 일부 시설 7시간동안 부분 폐쇄

1개월전
인천공항에서 뉴욕으로 출국하려던 여성A씨가 여객터미널에 도착한 이후, 본인이 소지한 가방에서 ‘정체 불명의 가루’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하면서 성분을 조사하고 있다.

하지만 국가보안 ‘가급’ 시설인 인천공항 항공보안 당국이 성분 분석을 놓고 우왕좌왕하고, 일부 기관은 아예 뒤늦게 출동해 빈축을 샀다.

때문에 ▲제1여객터미널 2번 출국장 ▲D출국수속카운터 등 시설이 7시간 동안 부분 폐쇄되는 상황이 빚어졌다.

23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A씨는 거주지 경남 김해에서 버스를 이용해 이날 오전 6시10분쯤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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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인천 서구 석남동 거북시장 문화의 거리에서 열린 ‘문화의 거리, 제1회 여름 축제’가 개최됐다.이번 여름 축제는 지난 1일 봄 축제에 이어 두 번째 개최하는 축제로 인천서구청이 추최하고인천서구문화재단을 중심으로 거북시장 상인회, 서구문화예술인회, 보령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하여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행사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축제는 충남 보령의 대천해수욕장에서 매년 개최하는 ‘보령 머드축제’의 축소판으로 머드체험을 준비했으며머보령축제관광재단이 직접 참여하여 인천시민을 위한 퍼포먼스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최근 무더위가
인천 연수구 옥련중앙교회는 지난 11일 연수구에 지역 학생들을 돕는 데 써달라며 장학금 850만원을 전달했다.옥련중앙교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식료품 꾸러미와 온누리상품권, 라면 등 후원품뿐 아니라 위기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매월 10만원씩 정기후원을 하는 등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한종근 담임목사는 “연수큰재장학재단이 설립된 이듬해인 2017년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이번이 두 번째”라며 “미래를 이끌어 갈 훌륭한 인재를 키우는 일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이재호 구청장은 “지역 학생들을 돕는
안산교육지원청은 19일 2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학교 현장 중심의 공문서 감축과 질적 개선을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현장 중심 공문 생산 책임 강화를 목표로 ▲공문 게시제 확대 ▲공문 생산 이행사항 강화 ▲공문 학교 실행 표시제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지원청은 공문 게시판 재구조화를 통해 별도 공문 접수 절차 없이 학교가 열람할 수 있도록 하는 ‘공문 게시제 확대’와 올해 새롭게 시행되는 ‘공문 학교 실행 표시제’를 중점적으로 전달해 공문서 감축과 질적 개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효율적인 학교 업무
“산악부에서 활동하면서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게 됐어요. 성취감과 도전 정신이 살아나는 계기가 됐죠.”인천대학교 도시행정학과 3학년인 김동우 학생은 지난해부터 인천대 산악부 UIAC의 재학생 대장을 맡고 있다.UIAC는 지난 1979년 인천대 개교와 동시에 설립된 인천대 제1호 동아리로, 긴 역사만큼이나 뛰어난 업적을 품고 있다.김 대장은 “산악부의 대표적 족적은 7대륙 최고봉 등정”이라며 “이는 전국 단일 대학 산악부로서는 최초의 기록”이라고 강조했다.등산과 거리가 멀었던 그가 산악부와 인연을 맺은 건 친구 덕이었다.김 대장
안산시 상록구 사이동 행정복지센터는 19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안산 상록수봉사회와 함께 사이동 결연세대 어르신 30명을 초대해 ‘희망 풍차 결연세대 효 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안산 상록수봉사회는 정기적으로 적십자 결연세대를 후원하며 이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단체로, 이번 효 잔치를 통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소갈비 점심과 정성스럽게 준비한 떡 세트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며 어르신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다.장성숙 안산 상록수봉사회 회장은 “자녀들이 찾아오지 않고 이웃들도 관심을 두지 않는 홀몸
프로축구 인천유나이티드가 중위권 유지와 강등권 추락의 갈림길에서 리그에서 가장 뚫기 힘든 팀을 만난다.인천은 23일 오후 6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2024 하나은행 K리그' 18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 경기를 치른다.현재 인천은 4승8무5패 승점 20으로 7위. 포항은 8승 6무3패 승점30으로 3위다.리그 팀 중 최다 무승부로 쌓은 승점에 힘입어 간신히 중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형국이지만 점점 상위권보단 강등권에 가까워지고 있다.어느덧 시즌 반환점 돌아 후반기에 접어든 만큼 이제는 무승부의 늪에서 벗어나 선수들이 하
6시간전
지난 21일 오전 10시,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울산광역시지부 중구지회 회원 30여 명이 중구 보훈회관 앞에서 ‘울산시티투어’ 버스에 올랐다.이날 코스는 울산시티투어 테마형 코스 중 ‘힐링 투어’로 외고산 옹기마을 박물관과 간절곶, 정크아트 박물관 등을 관람하는 일정이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신천지자원봉사단 울산지부가 예약을 진행하고 국가유공자를 모셨다.먼저 외고산 옹기마을 박물관에서는 ‘옹기의 숨’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계 최대 옹기’, ‘똥싸는 아이 옹기’ 등을 문화해설사
현대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청소년들은 사회적 불안정과 최첨단 SNS사회로 인한 가치관의 혼돈, 입시 중압감, 물질주의 팽배 등에 따른 사회의 양극화현상, 고령화 및 저 출산, 높은 실업률 등에 따른 사회적 문제를 안고 있다.이러한 급격한 사회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세계 여러 국가는 나라와 사회발전에 기여해야 한다는 중대한 사명감에 직면해 있다. 이미 세계의 많은 국가는 국가경쟁력 확보의 수단으로서 건전청소년을 육성키 위해 청소년들에게 아낌없는 투자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한나라의
한국언론진흥재단 세종·대전총괄지사는 지난 17일부터 양일간 대전시 소재 KW컨벤션센터에서 '지역이 미래다'라는 주제로 지역주...
경기도 주민들은 경기교육정책의 최우선 추진과제로 인성교육을 꼽았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도교육청의 교육정책 방향에 대해서는 73%가 공감을 표시했다.경기도교육청은 24일 공개한 임태희 교육감 취임 2주년을 앞두고 성과와 과제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이에 따르면 경기도민이 꼽은 향후 추진과제로는 응답자의 63%가 인성교육을 꼽았고 이어 ▲교육환경 개선 ▲교육활동 보호 ▲지역사회 협력 ▲학력 향상 순으로 조사됐다.취임 이후 지난 2년간 추진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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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P 선진화·품목허가갱신제 추진...안전관리책임자 도입도 의약외품 표준제조기준 마련...시드로트 시스템 단계적 시행 동물약사 업무 워크숍은 민·관 협력, 민·관 소통을 제대로 실천한다. 지난 2009년 시작된 이후 매년 업계 뿐 아니라 정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애로사항을 풀어내는 등 동물약품 산업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
11시간전
프로야구에서 타자로 크게 성공한 선수들은 대부분 투수 출신이다.메이저리그에서 전설을 남긴 베이브 루스는 말할 것도 없고, 한국프로야구에서 홈런왕 신화를 남긴 이승엽, 세계최초 9게임 연속홈런을 기록한 이대호도 모두 고등학교 때까지 소속팀의 에이스 역할을 했었다.메이저리그에서 활약했었던 추신수도 부산고와 2000년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까지도 에이스로 활약하다가 메이저리그에서는 타자로만 뛰어 2할 7푼 5리
큐리아서티프로젝트팀은 지난 6월 21일 서울시청 6층 회의실에서 서울시와 서울시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CP Team은 김조엘 대표와 약 200명의 글로벌 기업, 대기업의 전·현직 멘토들이 청년들의 취업을 위해 재능기부 강연 및 멘토링을 제공하는 국내 최대 현직자 재능기부 커뮤니티다. 현실적 취업 정보와 직무 정보를 공유해 청년들의 성장과 실질적인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2016년부터 9년 동안 국회의사당, 서울시
'용준형의 그녀'에서 '완벽한 결혼의 정석'의 철없는 인플루언서로 완벽 변신했던 ‘실물 여신’ 송수이가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에 캐스팅됐다. '실물 여신' 송수이는 '미녀와 순정남'의 주인공 고필승 감독이 연출하는 차기작 드라마에 출연하는 배우 '김나비' 역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송수이는 이 드라마에서 극중 재벌 대표의 비서로 활동하는 '김수영'으로 분한다.특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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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남사당패는 독신남의 집단이다. 하지만 세월의 흐름을 거역할 수가 없었던 모양이다. 양딸을 핑계 삼은 복녀를 시작으로 여자를 받아들이기 시작이다. 그러자 말로만 남사당패로 남녀가 어우러져 전국을 바람처럼 떠돌며 기예를 팔아가며 먹고 살기에 이른다. 따라서 남녀의 혼숙은 다반사다. 호칭도 일률적으로 삼촌, 형님, 이모, 언니, 동생 등으로 두루뭉수리 통일이다. 실제 혈연과는 무관이지만 다들 그렇게 싸잡아서 호칭이다. 더러는 부부 지연을 맺어 어렵게 살아가고 있었지만 대부분 임자 없는 홀몸이다. 잠자리도 대중없어 허허벌판에 천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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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인천] 6월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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