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시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평가를 추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 격년제로 실시되며, 2025년에는 이‧미용업 2,407개소가 대상이다.평가는 담당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직접 업소를 방문하는 현장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일반현황, ▲영업자 준수사항, ▲권장사항 3개 영역을 중심으로 점검하고 있다.시는 9월 현재 전체 2,407개소 중 약 1,700여 개소에 대한 평가를 완료했으며,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