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상호금융은 30일 웹 예능 콘텐츠 ‘다 함께 부르도록!’의 티저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 ‘NH농협상호금융’을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다 함께 부르도록!’은 작년 누적 조회수 126만회를 기록했던 ‘다 함께 오도록!’의 시즌2 형태로 제작됐다. 기존 출연자인 김홍남에 이어 이대길이 새롭게 합류해 더욱 풍성한 웃음과 케미를 예고하고 있다.이번 콘텐츠는 출연진이 전국 각지의 농축협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업무를 체험하고, 지역 주민들과의
세계적인 무술감독이자 배우인 정두홍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정두홍은 30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이번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정두홍은 “21세기 민주국가·경제대국·한류국가인 대한민국에서 비상계엄과 내란이란 말이 나오는 현실에 개탄을 금할 수 없다”며, “불법계엄과 내란의 상처를 딛고 민주·민생·평화를 회복할 수 있는 적임자는 이재명 후보뿐”이라고 강조했다.그는 또한 “이재명 선대위에 문화예술위원회, 먹사니즘·잘사니즘위원회, 빛의혁명시민본부, 서민중산층경제
위메이드는 서울중앙지방법원이 위믹스 거래지원 종료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고 30일 밝혔다. 위메이드는 법원의 판단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전하며, 위믹스 생태계의 지속 가능성과 성장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강조했다.이번 가처분 신청은 지난 9일, 국내 4개 거래소가 위믹스 거래 지원 종료를 결정한 데 대한 대응 차원에서 제기됐다. 그러나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위메이드는 결과에 유감을 표명하면서도 생태계 발전을 위한 사업은 차질 없이 이어갈 것이라 밝혔다.위믹스 팀은 “이번 법원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지난 28일 세계 월경의 날을 맞아 2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재단의 사업 중 하나인“건강한 성장 안심박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부금은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에 전달했다.“건강한 성장 안심박스 지원사업”은 취약계층 여성 아동·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그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다.재단은 총 2억원 상당의 여성 물품과 기금을 전달하였으며, 이는 취약계층 여성 아동·청소년 1,000명에게 위생용품 키트를
농협 경제지주는 30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북미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인 H마트와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 문상철 NH농협무역 대표이사, 브라이언 권 H마트 사장이 참석해 북미 시장에서의 농협 농식품 수출 방안과 현지 마케팅 강화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참석자들은 특히 ‘해브어라이스데이’, ‘달콤한 돌배흑마늘식혜’, ‘은행마차’ 등 우리 농산물로 만든 다양한 농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노동본부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SPC 계열사에서 발생한 반복적인 중대재해 사고와 관련해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최근 SPC 계열사에서 발생한 또 하나의 산재 사망사고를 계기로 마련됐으며, 노동조합, 정부, 정치권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SPC의 반복적인 안전사고 원인과 대응책을 논의했다.안호영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은 “최근 5년간 SPC 계열사에서는 3건의 사망사고와 8건의 산재가 발생했다”며 “이는 기업의 구조적 안전관리 실패이자, 제도적 미비를 반
한국은 2023년 공식적인 다문화 사회로 진입하였다. 2023년 3월 기준 국내 체류 외국인이 259만4936명으로 전체 인구의 5.06%를 차지해 경제협력개발기구에서 규정하는 다문화사회 기준인 5%를 넘긴 것이다. 하지만 이주 배경을 가진 이들이 꾸준히 증가하는 데 비해 한국 사회에 융화되어 살아가기엔 아직 많은 부분에서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해밀학교는 이러한 이주배경 학생들이 온전한 교육을 받고 사회 구성원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돕는 대안학교로, 박지우 선생은 이곳에서 때로는 선생님
'연 매출 3천억' 세계 10대 헤어샵 CEO 강윤선이 많은 일자리 창출로 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백만장자의 삶을 공개했다.28일 방송된 EBS, E채널 공동 제작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미용계의 삼☆'이라 불리며 국내 지점 182개, 직원수 3500명을 보유한 헤어 프랜차이즈의 대표 강윤선이 출연했다. 40여 년간 꾸준히 성장해온 그녀의 헤어샵은 2005년 세계 10대 헤어 브랜드에 선정되는 등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도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연 매출은 3천억원에
6월 5일부터 9일까지 바다와 맞닿은 조선소 카페 ‘칠성조선소’에서 ‘2025 bac. 속초아트페어’가 열린다.칠성조선소는 1952년부터 조선소로 운영된 속초의 명소이자 현재는 카페 및 전시와 공연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운영 중이다. 칠성조선소는 올해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올해 속초아트페어는 기존 속초, 고성, 양양에 더해 강릉까지 지역 작가의 범위를 확장해 ‘동해안 작가’ 씬에 주목할 뿐만 아니라, 활발히 활동해 온 기성 작가부터 공모를 통해 발굴한 신진 작가들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
한화오션이 캐나다 잠수함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며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한화오션은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리고 있는 방산 전시회 ‘CANSEC 2024’에 참가해 현지 대표 방산업체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캐나다 잠수함 획득 사업에 대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전시회에서 한화오션은 ‘캐나다 미래를 위한 솔루션–지상에서 수중, 그 이상까지(Solutions for Canada’s Future – From Land to Underwater and B
절박한 팀과 감독이 손을 맞잡았다. 지금 반전을 도모하지 못하면 팀도 지도자도 ‘내일’을 기약할 수 없다. 같이 가라앉을 수도 있고 함께 솟구칠 수도 있다. 위기이자 기회. 대구FC와 김병수 감독의 동행은 성공할 수 있을까. 대구FC은 27일 구단의 제15대 사령탑으로 김병수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박창현 전 감독이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뒤 약 한 달 만의 결정이다. 개막 후 2연승과 함께 2승1무로 기분 좋게 출발한 대구는 이후 7연패로 급격히 추락했다. 부랴부랴 서동원 수석코치 대행 체제로 전환했으나 반등은
29일 오후 1시 50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신정리 포항공항 인근 야산에서 해군이 운용하던 해상초계기 P-3C 1대가 훈련 도중 추락했다. 사고 항공기에는 승무원 4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이들의 생사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해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기는 같은 날 오
한국토종닭협회가 지난 28일 제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 부본부장이자 정책총괄본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본부장을 맡고 있는 정희용 국회의원과 함께 토종닭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고유 가축자원인 토종닭의 지속가능한
ASUS 코리아는 자사의 TUF Gaming 브랜드와 음악, 예술, 애니메이션,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트렌드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버추얼 팝 아티스트 하츠네 미쿠가 콜라보레이션한 ‘TUF Gaming x 하츠네 미쿠 에디션’ 제품군을 발표했다.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출시된 에디션은 TUF Gaming K3 Gen II 키보드, 미니 무선 마우스, P1 마우스 패드, H1 Gen II 헤드셋 등의 총 4종으로 에이수스의 사이버
닌텐도 스위치2가 출시를 앞둔 가운데, 숨겨진 기능들이 하나둘씩 공개되고 있다. 3일 IT매체 아스테크니카는 닌텐도 스위치2가 제공하는 신기능 11가지를 정리해 전했다.가장 눈에 띄는 것은 자동 자막 생성 기능이다. 게임챗 중 친구들이 말하는 내용을 실시간으로 자막으로 변환해 화면에 표시하며, 여러 명이 동시에 말해도 정확하게 처리된다. 또한, 입력한 텍스트를 로봇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능도 추가돼, 조용한 환경에서도 의사소통이 가능하다.조이콘에는 마우스 모드가 탑재돼 터치패드처럼 사용할 수 있으
경기 안산시는 오는 6월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축제는 경제다’라는 슬로건으로 지역 내 23개 상권에서 ‘2025 안산 상권축제’를 순차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축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지역경제 회복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특히, 이번 축제는 소상공인과 시민·지역 문화예술인·각 동 주민단체 등이 주도하고 행정이 지원하는 거버넌스 기반 현장 중심의 경제축제로 꾸며진다.시는 상권별 특성과 지역 주민의 요구를 반영해 ▲ 로컬 가수 공연 ▲ 주민자치위원회 작품동아리 발표 ▲ 버스킹 및 거리 공연 ▲
묵직한 한 덩이의 호밀빵이 전하는 진심은 의외로 조용하다. 신라명과의 ‘호밀빵 x2’는 ‘늘 맛있게’라는 짧은 한 줄 설명 그대로, 매일 굽는 정직한 맛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하다. 호밀 특유의 깊은 풍미는 단맛이나 버터향으로 덮지 않아 더 오래 남는다. 표면에 흩뿌려진 곡물 가루는 시각적 풍미는 물론, 마지막 한 조각까지 심심치 않게 해주는 장치다.신라명과는 단순한 베이커리가 아니다. 서울에서 뿌리내린 수제 빵 브랜드로, 여전히 매장에서 직접 굽는 방식에 고집을 두고 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