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교육청은 4일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연수원에서 ‘2025년 진로 전담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진로 교육을 담당하는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맞춰 효과적인 진로 지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으며 220명이 참여했다.이날 연수는 ▲진로 교육 정책 방향 공유 ▲학교급별 진로 교육 우수 사례 나눔 ▲2028 대입 변화에 따른 진로 지도 방안 ▲고교학점제 대비 진로 전담 교사의 역할 등을 모둠 토론과 다양한 강의로 진행했다. 특히 ‘2022 개정 교육과정’이 본격적으로 도입되는
경북도가 산불피해를 입은 5개시군에 대한 ‘초대형 산불극복 경제산업 재창조 2조 프로젝트’를 7일 발표했다. 지역과 분야별 사업 내용을 소개한다.◈ 산업분야 : 특화산업과 농공단지 재창조에 1조 4880억원 투입▲스마트팜단지, 스마트양식 콤플렉스 등 미래형 농수산업 투자 추진우선, 산업분야에서는 피해지역 특화산업의 재창조를 위해 농수산업을 미래형으로 재편하는데 속도를 낸다.민간투자를 적극 유치해 의성을 중심으로 내륙지역에 총 10만평에 달하는 ‘스마트팜 클러스터’를 만들고 영덕에는 ‘동해안 스마트양식 콤플렉스’를 만든다는 구상을 내
경북 의성에서 산불 진화헬기가 추락해 조종사가 숨진지 11일 만에 대구에서 또 같은 사고가 발생하자 노후 헬기 관리에 대한 우려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산불 진화에는 산림청과 소방청 소속 헬기와 지자체가 민간업체에서 빌린 헬기 등이 투입된다.
산림청이 보유한 헬기는 50대이며, 이 중 20년 넘은 '경년'이 34대로 68%를 차지하며, 20년 이하는 16대다.
하동군 옥종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확산하면서 산불 2단계가 발령된 가운데 4시간째 진화 작업이 진행 중이다.7일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분께 하동군 옥종면 회신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불이 난 곳은 지난달 말 발생한 산청 산불이 번진 지점과 약 3㎞ 정도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오후 1시 45분을 기해 산불 1단계를 발령한 산림당국은 이날 오후 3시 30분을 기점으로 산불 2단계를 발령했다.산불 2단계는 예상되는 피해 면적이 50∼100㏊ 미만일 때 발령된다.산림당국
스위스 고급 시계 제조사 오데마 피게가 1972년에 개발해 최초의 로열 오크의 다이얼을 장식하기 위해 사용된 상징적인 ‘블루 뉘, 뉘아주 50’ 색상에서 영감을 얻은 새로운 세라믹 색조를 공개한다.여러 세대의 시계 제작자들에게 창조성의 원천이 된 발레 드 주 밤하늘의 독특한 광채에서 가져온 이 깊은 푸른색은 이제 세라믹에 적용돼 로열 오크와 로열 오크 오프쇼어 컬렉션
한화는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이 진행한 2024년 ESG 등급 평가에서 지난 평가 대비 한 단계 상승한 AA등급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한화는 지난해 BBB등급에서 A등급으로 상향된 뒤 1년만에 AA등급까지 상승하며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MSCI는 1999년부터 매년 전 세계 8,500여 개 이상의 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ESG 핵심 이슈를 평가해 CCC부터 AAA까지 7단계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한화가 획득한 AA등급은 산업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4월 2일부터, 태백상장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7월 11일까지, 도내 25개 학교의 교원 5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정보화 현장지원 직무연수’를 운영한다.이번 연수는 수요자 중심으로 현장 지원에 중점을 두고 교육과학정보원에서 연수 내용에 적합한 우수 강사 및 연수 물품 등을 지원해 학교 맞춤 연수로 운영된다.특히 학교 현장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최신 교육정보 및 에듀테크를 주제로 하여 △소프트웨어교육 이렇게 수업한다. △인공지능교육, 그 시작! △ 태블릿! 수업에 활용
포항시는 2025년 본예산 2조 8,900억 원 대비 1,295억 원이 증가한 총 3조 195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2일 포항시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2025년 본예산 2조 5,440억 원보다 1,200억 원 증가한 2조 6,640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3,460억 원보다 95억 원이 증가한 3,555억 원이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은 지난 7일, 횡성군 둔내면 소재 청년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사회공헌 활동에는 지역 고령화 및 인력난에 따른 부족한 일손을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폐비닐 수거 등 봄철 농지 정리 작업을 도우며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국립횡성숲체원은 2024년부터 횡성군 지역 농가 및 소상공인의 생산과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일손돕기 활동과 ‘숲속 마켓’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청년 농가와 소상공인의 지역 정착과 성장을 위해 간담회, 홍보부스 운영, 문화행사 개최
메디아나, 셀바스AI, 제이엘케이, 뷰노 등 국내 의료 인공지능 분야의 주요 4개사가 손잡은 의료 AI 산업의 공동 성장을 위한 전략적 협의체 ‘MASA’가 공식 출범했다.MASA는 ▲의료 데이터를 활용한 AI 예측 및 진단 기술 개발 ▲공동 기술 연구 ▲상용화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 등을 목표로 한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증가 중인 의료 AI 솔루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전략으로, 국내 의료 AI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상지대 발달장애인통합지원센터 ‘더불어 봄’은 2025년도 첫 학부모 자조모임을 열며 올해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첫 자조모임에는 발달장애학생 학부모 11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다도 프로그램을 통해 명상과 치유의 시간을 보냈으며, 이어진 식사 자리에서는 서로 교류하고 센터 프로그램에 대한 건의 사항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전영창 학생의 학부모는 “프로그램이 즐겁고 유익했으며, 특히 같은 장애 아동을 키우는 학부모들과 교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런 자리가 앞으로도 자주 마련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생각하는정원이 2025년을 '정원 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제주도민들을 위한 관람료 할인 혜택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도민 대상 할인 이벤트는 오는 11일부터 올 연말까지 실시된다.도민 관람료는 성인인 경우 기존 1만5000원에서 1만원으로, 경로 및 청소년과 어린이는 8000원과 4000원으로 각각 3000~5000원씩 대폭 할인한다.생각하는 정원은 도민들과 함께 걸어온 60여 년의 역사를 기념하며 도민 성원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관람료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세계적으로
인천공항공사가 공항산업 혁신을 위해 ‘2025년 스타트업 육성·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인천공항공사와 인천테크노파크 간 협업으로 진행되며 공항산업 분야가 대상이다.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국내 스타트업 발굴, 사업화자금 지원, 역량강화 지원 등이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