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는 자사 패션 중고거래 서비스 '무신사 유즈드'가 출시 2개월 만에 200% 성장을 보였다고 7일 밝혔다.무신사에 따르면 무신사 유즈드의 10월 거래액은 전월 대비 234% 증가했다. 검수 후 판매 가능한 중고상품 등록 수는 67% 늘었고, 상품 판매를 신청한 회원 수도 2.5배 가까이 확대됐다.무신사 유즈드는 지난 8월 26일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판매자에게 '유즈드백'을 보내 상품 수거부터 촬영, 케어, 등록, 배송까지 모든 절차를 대행하는 'C2B2C' 방식이 특징이다.판매자가 늘면서 구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