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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제19기 참진주가족자원봉사단’ 참봉사로 뭉친다

진주시자원봉사센터는 ‘제19기 참진주가족자원봉사단’으로 활동할 가족 단위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13가족 50명의 새로운 가족봉사단을 선정했다.

이번 가족자원봉사단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의 자녀로 구성된 가족들이 참여해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지역사회와 연계된 다양한 봉사 프로젝트와 활동을 함께해 나갈 계획이다.

참진주가족자원봉사단은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사회적 연대감과 책임감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활동해 왔으며 2007년 제1기를 시작으로 총 325가족 1205명이 수료했다.

올해 구성된 ‘제19기 참진주가족...
창원시는 올해 3월 말로 만료되는 주민참여예산위원 임기를 맞아 원활한 위원회 운영을 위해 2월 27일부터 3월 13일까지 신규 위원을 모집한다.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 편성 과정에서 주민들이 직접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시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제안하는 제도로, 예산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주민참여예산위원은 제도의 운영 과정에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발굴·심의·조정하며, 제도의 평가와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등의 역할을 맡는다. 위원의 임기는 1년이며, 2회 연임이 가능하다. 활동은 2025년 4
거제시는 조선업 신규 취업자에게 이주 정착비를 월 30만원씩 최대 1년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조선업체에 신규 취업한 근로자로 2023년 1월 1일 이후 경남 외 지역에서 거제시로 주소를 옮긴 근로자 중 3개월 이상 근무한 장기 근속자다.시는 이들에게 최대 1년간 월 3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예산 범위 내에서 최대 12회 이내로 지급한다. 중도 퇴사하거나 다른 지역으로 거주지를 이전하면 지원이 중단된다.신청은 4․7․10․12월 4차례에 걸쳐서 받는다. 다만 대기업 근로자나 기업체에서 제공하는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의령군 의령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다섯째 아이를 출산한 이신우·이신영 부부의 출산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김동섭 읍장은 이들 부부에게 이유식 용기, 유아 식판, 신생아 손톱깎이 등 육아에 필요한 선물을 증정했고, 아기 기념 사진 촬영 등 출산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김영찬기자
통영시는 지속가능한 환경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들의 환경 인식을 높이기 위해 4개 시책영역, 12개 이행과제, 46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된 「2025년 통영시 환경교육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2023년에 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받은 통영시는“바다의 땅 청정통영 실현을 위한 환경교육의 생활화”라는 비전 아래 지역 환경교육 기반강화, 학교환경 교육 강화, 사회환경 교육 활성화, 환경교육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4가지 시책영역을 기반으로“환경교육 생활화로 시민 환경의식 함양”과“지속가능발전 증진에
경남도는 27일 오후 2시 서부청사에서 2025년 가축질병치료보험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시군 및 지역축협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6개 시군 사업추진 관계자들을 모아 2024년 사업 추진 성과 및 2025년 가축질병치료보험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많은 축산농가가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보험가입 홍보를 당부했다.가축질병치료보험은 지난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시범사업으로 시행해 경남도는 2020년 합천군을 시작으로 창원시, 함안군에서 시행하였으며, 올해부터 본사업으로 전환되면서 밀양시, 하동군, 거창
통영소방서는 27일 소방안전 사각지역 해소를 위하여 화재취약계층 주택화재 안심보험 가입을 지원했다고 밝혔다.이번 화재보험 가입은 통영소방서 사랑나눔회에서 전액을 지원하여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기초생활대상자 40세대, 차상위계층 1세대, 국가유공자 7세대 등 총 48세대를 대상으로 추진됐다.보장 내역은 건물 3천만원, 가재도구 1천만원, 대물 5억원, 대인 1억원이며 보장 기간은 2025년 2월 22일부터 내년 2월 22일까지이다.또한 통영소방서는 27일 6․25참전 국가유공자 최형덕씨댁(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경기도가 기후위기 대응과 경제적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지속 가능한 ‘기후경제’ 전환을 목표로 ‘기후경기 3대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도는 올해 3월부터 전국 최초로 ‘기후보험’을 시행하고, 기후위성 개발·발사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는 등 ‘기후경기 3대 프로젝트’를 실행할 계획이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2월 12일 열린 제382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 업무보고에서 “정부의 ‘2년 7개월’ 역주행이 멈췄지만, 정치적 불확실성이 민생경제의 활로를 가로막고 있다”며 “경기도는 기후위
학령인구 감소로 교원정원을 줄이면서 갈등을 겪은 것은 우리만의 일이 아니다.일본과 독일도 일찌감치 인구감소에 따른 교원정원 감축으로 홍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 회장과 셰이크 살만 빈 에브라힘 알 칼리파 아시아축구연맹 회장이 제55대 대한축구협회 회장으로 당선된 정몽규 회장에게 축하 서신을 보내왔다.인판티노 FIFA 회장은 28일 서신을 통해 정 회장에게 "대한축구협회 회장으로 당선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빈 살만 회장 역시 하루 전 “대한축구협회 회장 당선 소식에 매우 기쁘며, 저와 AFC의 전폭적인 지지를 약속한다"며 축하서신을 보내왔다.인판티노 FIFA 회장은 정 회장에게 "축구 발전을 위한 지금까지의 노력과 중
“완전히 새로운 뮤지컬 영화!”감독: 자크 오디아르 / 출연: 조 샐다나, 셀레나 고메즈 / 개봉 3월 12일능력 있는 변호사 ‘리타’는 큰 돈을 벌게 해주겠다는 의뢰를 받고 베일에 싸인 멕시코 갱단 보스 ‘델 몬테’를 만나러 간다. 그의 요청은 놀랍게도 ‘자신이 여자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달라는 것’. 리타는 델 몬테가 이전의 삶을 지우고 새로운 삶을 살 수 있게 모든 것을 완벽히 준비한다. 그리고 마침내 새롭게 탄생한 그녀, ‘에밀리아 페레즈’가 세상에 나타나면서 모두의 인생에 2막이 오른다
한국축산물처리협회, 일부도축장 위생 미흡 '세밀한 관리를' 자동화 로봇·숙련 외국인노동자 '인력난 솔루션'으로 급부상 축산물 수출·도축비 정상화 주문도...수질오염·냄새 최소화해야 도축산업이 지속 가능하려면 위생관리, 인력난 등 현안해결은 물론, 환경, 냄새 등 녹색경영에도 힘써야 한다는 주문이다. 한국축산물처리협회는
지난해 양파가격이 낮아 주춤했던 수입 물량이 올해 가격이 오른다고 정부가 TRQ물량을 확대하려고 한다. 여기에 새롭게 개정한 양파 위기단계 관리 가이드라인이 오히려 양파 수입을 부추긴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양파생산자단체에 따르면 올해 개정하는 양파 위기단계 관리 가이드라인을 보면서 기준가격을 인상한 것처럼 보이게 하고, 상승단계에서 ‘심각‧경계‧주의’ 가격대는 오히려 인하하고 있다. 특히 시기별 등락률을 조정해 더 쉽게 수입할 수 있도록 기준을 낮춰 놓았다.반대로 하락단계는 2024년과 같이 만들
2년여 전 수원 전세 사기 주범인 정씨의 동업자로 임차인 수십명의 전세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고 있는 임대업자 A씨가 부인과 함께 수원·화성·용인시에서 최소 270세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피해를 본 일부 임차인들은 지난해부터 A씨를 잇따라 고발하고 있다. A씨 부부가 소유한 세대 규모가 제법 커 ‘제2의 수원 전세 사기 사태’가 발생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24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화성동탄경찰서, 수원남부경찰서는 지난해 12월 임대업자 A씨에 대한 고소장을 각각 접수했다. A씨는 무자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청권과 전라권, 경상서부내륙은 가끔 구름많겠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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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과일값 급등… 소비자, 냉동과일로 눈 돌려
올겨울 대설·한파 영향으로 배추·무 등 주요 월동채소 생산이 줄면서 가격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딸기·귤 등 제철 과일도 오름세를 보여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고 있다. 기후위기로 과일 수급 불안이 지속되자 소비자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냉동과일로 눈을 돌리면서 냉동과일 수입량이 역대 최대를 기록, 먹거리 소비 패턴에도 변화가 생기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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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게스트하우스 불…"화목보일러 부주의 추정"
경북 울릉군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5시59분께 울릉군 북면 현포리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30분 만에 진화됐다.소방당국은 인력 34명과 장비 8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불은 80㎡ 규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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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이재명 면전서 "지금의 민주당으로 정권교체 가능한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비명계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내란 종식은 정권교체인데 지금의 민주당으로 정권교체가 가능한 건지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8년전 촛불혁명 때는 민주당의 정부에 머물렀지만 ‘빛의 혁명’에서는 연합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민주당은 기득권을 내려놔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지사는 개헌 논의에 소극적인 이 대표를 향해 “개헌이 제대로 논의조차 되지 못하는 것이 도저히 이해가 안되고 유감스럽다”고 직격했다. 김 지사는 “개헌은 블랙홀이 아니라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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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개입 의혹을 받은 창원시 제2국가산업단지 사업이 보류됐다. ▶관련 기사 1면국토교통부는 25일 ‘개발제한구역 국가·지역 전략사업’을 발표했다. 창원시는 7건을 신청해 3건이 선정됐다. 핵심 사업으로 꼽았던 ‘창원·방위·원자력융합 국가산단’은 재심의 결정을, ‘방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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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보다 더 한국을 사랑한 ‘로제타 홀’...인천부인병원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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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년 전 제물포항을 통해 한국기독교의 빗장이 열렸다. 1885년 4월 5일 부활절에 아펜젤러 부부와 언더우드 등 3명의 선교사가 들어왔다. 임신한 부인과 함께 들어 온 아펜젤러는 인천에 잠시 머물면서 한국의 어머니 교회로 불리는 ‘내리교회’의 초석을 다졌다. 초기 선교사들은 조선 정부가 허용한 의료와 교육에 ‘올인’했다. 수도 한성에 교육과 의료사업에 집중하면서 첫눈에 들어 온 인천에는 의료사업으로 민초들의 마음 잡기에 나섰다. 제물포항에 입항하면서 서민들의 참혹한 생활상을 목격한 이들에게 가장 시급한 것이 병들어 죽어가는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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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알리바바, AI 인재 확보 나서…인턴십 3000명 채용
지난달 28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알리바바는 2025년 11월부터 2026년 10월 사이에 졸업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러 사업 부문에서 인턴십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특히 클라우드 컴퓨팅 부문에서의 80%가 넘는 직책을 포함해 거의 절반에 가까운 직무가 인공지능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는 딥시크와 같은 중국 스타트업이 AI 기술을 다양한 산업에 도입하면서 인재 부족이 심화됐기 때문으로 보인다.이러한 상황에서 알리바바는 AI 인재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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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5 드림체크카드' 지원자 700명 선정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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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미취업 청년의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2025 드림체크카드’ 신청을 받는다.시는 4~14일 인천청년포털을 통해 ‘드림체크카드’ 지원 신청을 접수하고 4월 7일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인천에 거주하는 18~39세 미취업 청년으로 가구중위소득 50% 초과~150% 이하인 경우다.시는 가구소득, 인천 거주 기간, 미취업 기간 등을 종합 심사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며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보훈대상자에게는 가산점을 부여한다.올해는 700명을 지원할 예정으로 5월부터 매월 50만원(드림체크카드 30만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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