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는 지난 15일 센터 교육실에서 위탁아동 15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후원자들의 사랑으로 마련된 2025년 희망장학금 910만원을 전달했다.후원자들의 이름으로 장학금이 조성된 희망장학금은 강문성 교수, 고영권 변호사, 박재홍 내과, 이사랑 치과, 이상훈 제주의료원장, 제일마트, ㈜청봉환경, 삼양초38회동창회 등 11개 장학금이 운영되고 있다.한편 지난 2007년부터 시작돼 올해 19회째를 맞이하는 희망장학금은 모범적인 위탁아동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꿈을 향한 노력을 지속할 수 있는 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