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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올해 상반기 출생아 수 증가율 전국 1위

8시간전
인천시가 올해 상반기 출생아 수 증가율에서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시는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6월 인구동향을 인용해 인천의 올해 상반기 출생아 수가 8,150명으로 전년 동기 7,270명 대비 12.1% 늘어 17개 시·도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인천의 상반기 출생아 수 증가율은 전국 평균 7.4%의 약 1.6배에 달하는 수치다.

상반기 출생아 수 증가율은 ▲인천 12.1% ▲충북 11.6% ▲대구 10.9% ▲서울 9.2% ▲경기 8.3% ▲부산 7.5% ▲광주 6.8% ▲전남 6.0%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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