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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전통과 활력 더한 축제 도시로 도약

울진군이 지역 고유의 전통을 계승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축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대표 세시풍속 행사인 ‘평해 단오제’를 비롯해 연중 9개의 축제를 열며 문화관광 기반 강화에 나섰다.

‘제39회 평해 단오제’는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평해읍 남...
이노비즈협회 대구경북지회 경북동부분회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지난 28일 포항 라한호텔에서 기념식을 열고 지난 10년간의 성과를 되돌아보며, 지속 가능한 혁신 비전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역대 회장단, 고문, 기업지원기관 관계자, 회원사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 경북동부분회의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포항시 북구 죽장면 최고령자인 김구계 할머니도 한 표를 행사했다.죽장면 상옥리에 거주 중인 김 할머니는 이날 동네 청년회장의 차량을 얻어타고 사전투표소를 찾았다.투표소까지 30분 정도 이동한 할머니는 “차량 이동도 힘들지만 대통령 선거하러 왔다”며
6·3 대선을 앞두고 진행된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3차 TV 토론회’ 모두발언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투표 참여를 독려했고,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시작부터 상대 후보를 향한 비판 목소리를 높였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한 토론회는 27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29일 새 정부의 인사 원칙에 대해 “유능하고 충직한 사람”을 써야 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에서 사전투표를 마친 뒤 기자들을 만나 ‘만일 대통령에 당선되면 인사에 어떤 기준을 적용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이달 중 지역 제조업체의 기업심리지수가 101.7로 전달보다 3.5포인트 상승했다고 29일 밝혔다. 다음 달 전망지수도 99.1로 전달에 비해 0.5p 상승했다. 비제조업 CBSI도 87.5로 전달보다 1.2p 상승했다. 반면 다음 달 비제조업
‘아시아의 꿈, 구미에서 세계로’를 슬로건으로 내건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27일 화려한 개회식을 통해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개회식은 3만여 명의 관람객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스포츠와 문화가 어우러진 이번 행사는 아시아 46억인의
'연 매출 3천억' 세계 10대 헤어샵 CEO 강윤선이 많은 일자리 창출로 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백만장자의 삶을 공개했다.28일 방송된 EBS, E채널 공동 제작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미용계의 삼☆'이라 불리며 국내 지점 182개, 직원수 3500명을 보유한 헤어 프랜차이즈의 대표 강윤선이 출연했다. 40여 년간 꾸준히 성장해온 그녀의 헤어샵은 2005년 세계 10대 헤어 브랜드에 선정되는 등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도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연 매출은 3천억원에
경남도는 29일 양산시 동면 가산리·금산리 일원에 조성된 ‘가산 일반산업단지’의 준공을 인가했다.공영개발 방식으로 조성한 양산 가산 일반산업단지는 총면적 67만2000㎡ 규모로, 3816억원이 투입됐다. 2020년 3월 착공, 2024년 2월 1공구를 부분 준공하고, 이번에 2공구와 산업단지 외 기반시설사업을 완료했다.가산일반산업단지는 산업과 주거·지원, 공공 기능 등을 고루 갖춘 도심형 복합산업단지로서 뛰어난 정주 여건뿐만 아니라, 주변에
6월 5일부터 9일까지 바다와 맞닿은 조선소 카페 ‘칠성조선소’에서 ‘2025 bac. 속초아트페어’가 열린다.칠성조선소는 1952년부터 조선소로 운영된 속초의 명소이자 현재는 카페 및 전시와 공연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운영 중이다. 칠성조선소는 올해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올해 속초아트페어는 기존 속초, 고성, 양양에 더해 강릉까지 지역 작가의 범위를 확장해 ‘동해안 작가’ 씬에 주목할 뿐만 아니라, 활발히 활동해 온 기성 작가부터 공모를 통해 발굴한 신진 작가들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
김용광 기자 = 부산 시내버스가 노사의 올해 임금 인상 협상 타결 실패로 결국 멈춰섰다. 시민들은 출근길 불편을 피할 수 ...
산림청은 경상남도 밀양시에 위치한 국립밀양등산학교에서 산림청 및 유관기관, 지방자치단체, 산악단체, 지역 주민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식을 개최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국립밀양등산학교는 영남알프스로 불리는 가지산과 운문산 자락에 위치해 체험형 교육과 실습에 적합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 앞으로 국민 누구나 안전하고 즐겁게 등산을 즐길 수 있도록 스포츠클라이밍, 노르딕걷기, 장거리산행, 암벽등반, 산악구조, 등산윤리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2022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26일 '2025 대한민국 여름맞이 숙박세일 페스타' 지역특별기획전을 통해 숙박할인권을 지원한다고 밝혔다.경
울진해양경찰서는) 7일 오후 4시경, 울진군 죽변 남동방 약 24해리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A호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신속한 구조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응급환자 B씨(40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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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옆 속초 조선소에서 만나는 동해안 예술 축제 ‘2025 bac. 속초아트페어’ 개최
6월 5일부터 9일까지 바다와 맞닿은 조선소 카페 ‘칠성조선소’에서 ‘2025 bac. 속초아트페어’가 열린다.칠성조선소는 1952년부터 조선소로 운영된 속초의 명소이자 현재는 카페 및 전시와 공연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운영 중이다. 칠성조선소는 올해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올해 속초아트페어는 기존 속초, 고성, 양양에 더해 강릉까지 지역 작가의 범위를 확장해 ‘동해안 작가’ 씬에 주목할 뿐만 아니라, 활발히 활동해 온 기성 작가부터 공모를 통해 발굴한 신진 작가들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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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통령선거, 29일과 30일 오전 6시~오후 6시 사전투표
5일전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에 따라 조기에 치러지는 ‘21대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가 29일과 30일 실시되는 가운데 역대 선거에서 늘 최하위권에 머문 인천의 사전투표율과 최종투표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2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사전투표 제도를 도입한 6회 지방선거부터 8회 지방선거까지 인천의 사전투표율과 17개 시·도 중 순위는 ▲6회-11.33% 11위 ▲7회-17.58% 14위 ▲8회-20.08% 11위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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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차주들 "유지비 탁월 … 주행거리 아쉬워"
실제 전기차를 보유한 차주들이 전기차의 장점으로 유지 비용 전반의 저렴함을 꼽았다. 반면 충전 때문에 생기는 번거로움이나 인프라 부족은 기존 차량 대비 단점으로 지적했다.27일 전기차 산업 전시회 'EV 트렌드 코리아 2025' 사무국은 지난 5월 14일부터 20일까지 약 1주간 실시한 조사에서 차량 이용자들이 꼽은 전기차의 가장 큰 장점은 ‘연료비 절감 등 유지비 절감’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어서는 '주행 퍼포먼스', '친환경성', '디자인'(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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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시내버스 파업 대비 비상수송대책 마련
부산시가 오는 28일 부산 시내버스 노조의 파업 예고에 따라 파업을 대비해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한다고 27일 밝혔다.시는 노사 간의 원만한 협상을 최대한 지원하고 만일 파업에 이르게 되면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가동해서 비상수송대책을 즉시 시행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26일 오후 4시 시 미래혁신부시장 주재로 구·군, 시교육청, 부산경찰청, 부산교통공사 등 관계기관이 모여 비상수송대책을 점검했다.시는 비상수송대책으로 ▲전세버스 투입 ▲도시철도, 부산·김해경전철 증편 ▲택시 집중 운행 ▲승용차요일제 및 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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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사계절 집안 공기 관리 ‘비스포크 AI 에어 콤보’
삼성전자가 27일 사계절 내내 집안을 쾌적하게 관리하는 공조시스템 ‘비스포크 AI 에어 콤보’를 내놨다.비스포크 AI 에어 콤보는 가정용 시스템에어컨과 연결해 주거용 통합 공조시스템을 완성하는 환기용 기기다.실내의 오염된 공기를 흡입해 방출하고 습도·이산화탄소·미세먼지 등을 걸러낸 쾌적한 외부 공기를 거실과 방뿐만 아니라 에어컨이 없는 곳까지 공급한다.특히 하루 최대 32L 대용량을 제습할 수 있는 정온제습모듈을 탑재해 공간의 습도까지 최적으로 케어한다. 별도 배관으로 습기를 배출해 물통을 비울 필요가 없다.또 입자가 큰 먼지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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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맨발걷기 성지 입지 다진다…청초호 맨발걷기 길 본격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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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가 청초호 유원지 남측, 요트 계류장 인근에 시민의 건강 증진과 휴식을 위한 맨발 걷기 길을 본격 착공한다.속초시는 이번 ‘청초호 유원지 맨발 걷기 길 조성 사업’을 위해 도비 2억 원 등 총사업비 4억 3천만 원을 확보했다. 6월 초에 본격적으로 착공하여 8월 초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청초호 유원지 내 기존 산책로를 활용하여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245m 길이의 건식 황토 포장, 59m 길이의 적운모 포장, 32m 길이의 마사토 포장 등 산책길을 조성하며, 황토볼장, 황토족장, 세족장, 퍼컬러 등의 편의시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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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올해 1학기 대학생 258명에 총 6억여 원 등록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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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이 올해 1학기 대학생 등록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대학생 258명에게 총 5억 9162만여 원의 등록금 전액을 지원했다고 밝혔다.대학생 등록금 전액 지원사업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 중 하나로, 지역 학생들의 균등한 고등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3년부터 시행됐다. 국가장학금 및 교내 장학금을 제외한 실질 등록금 전액을 지원해 학생들이 등록금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양구군은 2023년부터 2024년까지 등록금 전액 지원사업으로 총 987명의 학생에게 22억여 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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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올해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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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가 지난해 6월 1일부터, 올해 5월 31일까지 전월세 대출이자를 납부한 도내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경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2023년부터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시작되었으며, 올해 속초시는 도비와 시비를 포함하여 1억 8,2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지원 대상은 2025년 6월 1일 기준으로 △가구원 모두 강원특별자치도 내 주소를 둔 경우 △부부 합산 연 소득 8,000만 원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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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병방산군립공원 스카이워크 힐링 명소로 재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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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은 병방산군립공원 내 대표 관광지인 스카이워크 일원의 쉼터 정비공사를 완료하고, 새롭게 단장된 공간을 통해 힐링 명소로의 재도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병방산을 찾는 관광객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지역 대표 관광지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쉼터 정비공사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진행됐으며, 총사업비 1억 7천만 원이 투입됐다. 주요 정비 내용은 △목재데크 317㎡ 교체 △디자인 난간 46m 설치 △그늘막 역할의 퍼걸러 3곳 신설 등으로, 쉼터 공간은 기능성과 안전성을 모두 갖춘 명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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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이 마을을 물들이다, 평창군 '2025 계촌클래식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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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른 초여름의 자연 속에서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과 함께하는 ‘2025 계촌클래식축제’가 6월 6일부터 8일까지 평창군 방림면 계촌클래식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자연과 예술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이 축제는, 삭막한 도시를 벗어나 음악을 통해 나를 돌아보며 힐링하는 낭만적 휴가를 제공한다.‘예술이 일상이 되는 마을’을 꿈꾸며 2015년 처음 시작된 계촌클래식축제는,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자연 친화형 클래식 축제로 성장해 왔다. 산과 들이 감싸안은 평창군의 계촌마을은 매년 이맘때면 작은 무대들이 자연 곳곳에 펼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