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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특별재난지역 추가 지정…피해복구 ‘속도’

충남 청양군이 집중호우 피해로 인해 지난 6일 정부로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됐다.

이번 특별재난지역에 청양군 전체 읍·면 지역이 포함되면서 복구사업에도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청양군은 지난 7월 16일부터 쏟아진 집중호우로 인해 공공시설 169건, 사유시설 2109건 등 총 2278건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정됐다.

전체 피해액은 약 115억6400만원이며 이에 따른 복구 총액은 229억원을 넘는다.

이 가운데 공공시설 피해는 101억6,300만원 규모로 확정됐으며 복구에는 총 229억700만 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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