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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들안예술마을’, 골목상권 회복 지원사업 선정

대구 수성구는 ‘들안예술마을 소상공인 연합회’가 대구광역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에서 주관하는 ‘2025 골목상권 회복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골목상권 공동체를 대상으로 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프트웨어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공모로, 지난달 공모 후 서류 및 발표심사를 거쳐 대구시의 8개 신청 지역 중 6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대구 수성구 상동에 위치한 ‘들안예술마을 소상공인 연합회’는 공예, 원예, 디저트·카페로 구성된 골목상권 공동체로 이번 사업으로 스탬프투어, ‘들안예술주...
상주시 북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위기상황에 놓인 지역 내 독거노인가구에 긴급구호비 100만원을 지원하며 나눔 실천을 해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하고 있다. '맞춤형 SOS 긴급구호비 지원사업'은 위기 상황에 처해 있으나 공적지원을 받을 수 없고 받더라도 위기상황 해소가 어려운 가정에 긴급구호비를 지원해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긴급구호비를 지원받은 대상자는 “치과치료 등 의료비 지출이 많아 도움 청할 곳이 없어 막막했는데, 이렇게 지원을 받게 돼 기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종원 북문동장은 “긴
강영석 상주시장은 3일 오후 1시 30분 함창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산불 등 당면 현안 추진을 위한 함창읍 간담회에 참석한다.
경북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주택 3927채가 불에 타고, 여전히 3221명의 주민이 귀가하지 못한 채 대피 시설에 머무르고 있다.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결정함에 따라, 한덕수 국무총리가 앞으로 두 달간 대통령 권한대행 역할을 이어가게 됐다.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로 시작된 탄핵 정국도 오는 4일이면 끝을 맺을 전망이다.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 결정이 나오지 않는다면 윤석열 대통령은 즉각 직무에 복귀해 대미 통상문제 등 외치를 시작으로 산더미처럼 쌓인 국내 현안으로 시선을 돌릴 것으로 보인다. 2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업무에 복귀할 경우 최우선 과제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발 통상전쟁 대응이 꼽힌다. 대통령실 일각에서는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를 시작으로 미국 순방부터 나설 것이라는 관측까지 나오고 있다. 정부는 지난 1월 20일 트럼프 대통령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 이후 5일 이철우 경북지사가 국가 수호의 결연한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했다. 이 지사의 이번 발언은 탄핵 정국 내내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의 중대성’을 강조해왔던 그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표현으로 인식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이날 "무너지는 나라를 보고만 있겠습니까"라며 "저부터 온몸을 바치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18시간전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의 신체활동을 늘리고 건강한 체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25 학교체육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이 사업은 경북형 매일운동 프로그램인 ‘미래열매’의 성공적인 정착을 목표로, 학교체육 프로그램 운영과 체육시설 개선을 함께 추진한다.지난해부터 통합 운영 중인 학교체육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은 ‘학교체육 프로그램’ 8가지 사업과 매일운동 기반 조성을 위한 ‘학교 체육시설 개선’ 4가지 사업으로 운영된다.먼저, ‘학교체육 프로그램’은 건강 체력 향상과 학
21시간전
국가미래직업교육포럼과 에듀프레스는 '대국민 직업교육 인식개선 제고'를 위한 특집을 기획진행합니다. 다양한 관점에서 직업교육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
경남도는 노동강도가 높은 어업 현장에 종사하는 도내 여성어업인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여성어업인 특화건강검진 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도는 직업 특성상 발생하기 쉬운 근골격계 질환, 골절위험, 심혈관계질환, 난청 등의 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건강검진을 지원한다도는 올해 352명의 여성어업인을 대상으로 7000만원의 예산을 투입, 1인당 20만원 상당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이 중 본인부담금은 단 2만원이다.사업대상자는 창원·통영·사천·거제시, 고성·남해·하동·함안군에 거주하는 51세 이상 여성어업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파면으로 제21대 대통령선거 레이스가 본격화됐다. 현행법상 대통령 궐위나 사망, 판결 등의 사유로 자격을 상실했을 경우 60일 이내에 대선을 치르도록 하고 있다. 이번 대선은 윤 전 대통령이 파면된 4일을 기준으로 60일째 되는 6뤌 3일까지 치러야 한다. 대통령 선거일은 50일 전까지 대통령 권한대행이 공고하도록 되어 있다. 한편 제21대 대선 예비후보등록은 4일부터 시작됐다. 예비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은 중앙선관위에 가족관계증명서 등 피선거권에 관한 증명서류, 전과기록에 관한 증명서류
‘흔들리지만 잘 키우고 싶습니다’는 15년차 중등 과학 과목 베테랑 교사지만, 부모로서는 서툴기만 한 두 아이의 엄마인 저자의 불안과 고민을 담아낸 책이다. 제목 그대로 흔들리면서도 끝까지 아이를 잘 키우고자 하는 부모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실질적인 방향을 제시한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의 모습을 진솔하게 그려내며,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부모의 역할과 교육 방향에 대해 부모이자 선생님으로서 깊은 사색을 보여준다.‘흔들리지만 잘 키우고 싶습니다’는 단순한 육아서가 아니다. 교사이자 엄마로서 경험한 성
공부는 노력이 아닌 재능의 영역이다. 학습 실패의 원인을 다른 곳으로 찾으려는 밈이 잠깐 유행한 적이 있었다. 그러나 그러한 마음보다는 좀 더 전략적인 방법으로 자신의 학습 습관을 개선할 수 있는 좀 더 효과적인 공부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흩날리는 벚꽃처럼, 흐트러지기 쉬운 결심을 다시 꽉 잡아줄 이 달의 멘토를 통해 다시 매진해 보자! 「직장인 공부법」이형재직장인의 공부는 대개 결심에서 멈춘다. 결심한 순간 새벽반 영어 강의를 등록하고, 인터넷 강의를 결제한다. 하지만 인강은 OT강의에서 진도를 나가지 못하고, 새벽반 영어 강의
스위스 고급 시계 제조사 오데마 피게가 1972년에 개발해 최초의 로열 오크의 다이얼을 장식하기 위해 사용된 상징적인 ‘블루 뉘, 뉘아주 50’ 색상에서 영감을 얻은 새로운 세라믹 색조를 공개한다.여러 세대의 시계 제작자들에게 창조성의 원천이 된 발레 드 주 밤하늘의 독특한 광채에서 가져온 이 깊은 푸른색은 이제 세라믹에 적용돼 로열 오크와 로열 오크 오프쇼어 컬렉션
경기도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경기도 청소년에게 연간 100~15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 신청자를 28일까지 모집한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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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제1회 추경 예산안 1295억원 증액 편성
포항시는 2025년 본예산 2조 8,900억 원 대비 1,295억 원이 증가한 총 3조 195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2일 포항시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2025년 본예산 2조 5,440억 원보다 1,200억 원 증가한 2조 6,640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3,460억 원보다 95억 원이 증가한 3,555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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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체장미달 대게 불법 포획 사범 선장 A씨 검거
동해해양경찰서는 연중 포획이 금지된 9cm이하의 체장미달 대게를 잡은 어선 1척을 수산자원관리법 위반혐의로 적발해 조사하고 있다.선장 겸 선주인 A씨는 지난 3월 20일, 삼척시 소재 어항에서 체장미달 대게 144마리를 불법 포획해 육상으로 운반하는 과정에서 어항을 점검 중이던 경찰관에게 적발됐다. 이에 따라 A씨가 불법 포획한 대게 144마리는 해상에 전량 방류조치 됐다.수산자원관리법상 대게암컷 또는 대게 체장 9cm 이하의 대게를 포획하거나 이를 유통, 판매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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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해양경찰청, 외국 무역선에서 코카인 대량 마약 밀수 적발
관세청과 해양경찰청은 2일 강릉시 옥계항에 입항하는 외국 무역선 선박을 정밀 수색해 코카인으로 의심되는 대량의 마약을 적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관세청과 해경청은 전날 미국 연방수사국과 국토안보수사국으로부터 멕시코를 출발해 에콰도르, 파나마, 중국 등을 경유해 강릉 옥계항에 입항하는 A선박에 마약이 은닉돼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4월 1일 관련 정보를 입수한 직후 관세청과 해경청은 해당 선박에 대한 합동 검색 작전을 수립하고 선박의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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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SEC 접근하면 심각한 결과"…美 의원 경고
맥신 워터스 미국 하원의원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이끄는 미국 정부효율부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접근할 수 있게 될 것이라는 소식에 경고했다.지난달 3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DOGE는 의회가 설립한 공식 부서가 아니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자문 기관이다. 워터스 의원은 머스크에게 이러한 권한을 부여하면 미국 투자자에게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워터스는 "증권법과 규정을 위반한 혐의로 SEC의 반복적인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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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경기청년 사다리 해외연수 프로그램' 참여 청년 모집
포천시와 삼육대학교는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2025년 포천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년 20명을 공개 모집한다.포천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은 포천 청년들에게 해외대학 연수 기회를 제공해, 청년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미래를 위한 도약을 돕는다. 선발된 참여자는 항공료, 연수비, 숙식비, 교통패스, 현지보험 등 연수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받는다.참여 대상은 공고일 기준 포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19세∼49세 이하 청년이다. 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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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생계 안정, 경영 유지 보상금 지원 규정 명확화
재해보험에 가입한 농가가 보험금을 받았다는 이유로 재해보상지원금을 받지 못했던 현행 규정이 개선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서삼석 의원이 대표발의한 농어업재해대책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재해보험금을 받은 농어가도 지원금 차액의 범위에서 정책자금 상환기한 연기, 이자액 감면 등의 정책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이중보상 및 중복지원 금지 조건을 명확히 하면서 농어민의 생계 안정과 경영 유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서삼석 의원은 "농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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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공무직 공채 경쟁률 9.8대 1
서귀포시는 지난 4일 ‘2025년 서귀포시 공무직 공개채용’ 응시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31명 모집에 304명이 지원, 평균 9.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분야는 ‘자동차 등록 관련 업무’로 1명 선발에 47명이 지원했다. ‘휴양림 매표운영 및 관리’ 분야도 2명 선발에 68명이 지원하면서 3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연령대별 지원 현황을 살펴보면 40대가 105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30대 100명, 20대 55명, 50대 44명(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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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제주일보 백호기 전도 청소년 축구대회’ 경기가 TV, 유튜브 등으로 생중계, 도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제주MBC는 지난 5일 열린 고등부 준결승과 6일 고등부 결승전을 실시간으로 중계했다.제주MBC는 백호기의 꽃 ‘응원전’ 등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도 전했다.최경식 해설위원과 윤상범 아나운서가 호흡을 맞춰 경기를 생동감있게 묘사해 현장의 뜨거운 열기와 선수들의 열정을 안방에 전달했다.또 전문적인 해설로 시청자들에게 쉽게 경기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보탰다.최경식 해설위원은 “매년 백호기가 이어져 왔는데, 작년보다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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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유통부문 전문성 강화된다
이양수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산업협동조합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현행법에서는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의 상임이사 1인이 경제사업 및 자회사 업무를 담당하고 있어 업무 범위가 지나치게 넓다는 지적이 있었다.또한 어업인 고령화, 기후환경 변화에 따른 어획량 감소 문제 등을 해결하고, 환경변화에 대응한 사업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경영을 추진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이에 이 의원은 작년 11월 상임이사제를 집행간부제로 전환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