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CO협회가 19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B1 루비홀에서 제26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협회가 추진하는 중점 추진사업을 보고했다.협회는 올해 ESCO시장 저변확대 및 시장 질서 확립에 나선다.주요추진과제로 ▲ESCO 시장 확대 ▲회원사 지원 강화 ▲사무국 역량 강화 ▲공익활동 증진을 책정했다.우선 시장확대를 위해 ESCO 법 제도 개선 및 시장질서 재확립, ESCO M&V 기반 작품 및 활성화, 정부 유관기관 해외 ESCO 단체와 교류 강화에 나선다.회원사 지원강화를 위해서는 ESCO연계 신사업 발
국가철도공단 GTX본부는 지난해 12월 GTX-A 노선 운정중앙역∼서울역 구간 개통을 기념하고자 오늘 직원 및 가족 40여 명을 초청해 GTX-A 시승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GTX-A의 개통을 위해 헌신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가족들에게 개통된 철도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직원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한편, 가족과의 유대감을 강화해 일과 가정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공단 직원과 가족들은 서울역에서 킨텍스역까지 GTX 열차를 시승하며
LX하우시스가 19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대표 건축박람회 ‘2025 코리아빌드위크’에 참가, 봄철 이사·혼수· 신학기 맞이 인테리어 수요 공략에 나섰다.‘코리아빌드위크’는 1986년 시작된 ‘경향하우징페어’가 2019년부터 명칭을 변경하고 39년째 이어오고 있는 건설·건축·인테리어 전문 박람회로, 올해엔 관련 업체 약 950개 사가 참가했다.LX하우시스는 2022년부터 4년 연속 ‘코리아빌드위크’에 참가하며 봄 인테리어 성수기 시즌 리모델링 수요를 적극 공략해 나간다는
정부가 장기화되는 건설경기 침체와 무너지는 지역건설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 개발 사업을 확대하고 공사비 부담 완화 및 사업여건 개선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민생경제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지역 건설경기 보완방안을 발표했다.이번 회의는 최근 내수 회복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건설 부문에서 지방 중심의 수주 감소로 인해 투자와 고용 부진이 장기화되고 부동산 시장이 위축되면서 지역 경제 회복이 지연되고 있는
한국석유유통협회는 20일 한국프레스센터 서울클럽에서 제3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는 석유대리점과 정유사 등 44개 정회원사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협회는 총회에서 2025년도 예산안과 사업계획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올해 정책사업으로 주유소 규제 완화 및 사업다각화 지원, 알뜰주유소 정책개선, 카드수수료 인하, 석유유통시장 개선 등을 선정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특히, 주유소 부지의 허용용도 제한 완화, 복합주유소 전환 및 주유소
부산항만공사는 감천항에서 부산항보안공사와 함께 외국인 선원의 밀입국 방지를 위한 불시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외국인 선원의 무단이탈 발생 시 보안근무자의 신속한 대처, 종합상황실의 CCTV 영상추적 등 대응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최근 항만 내 마약·총기류 밀반입, 밀입국 등 국경범죄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BPA는 감천항에서 매월 불시 훈련을 실시하고, 해경·세관·출입국외국인청 등과 연계한 합동훈련도 매년 진행하고 있다.송상근 BPA 사장은 “감천항은 연간 1만 척 이
창녕군은 창녕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및 대전시실에서 ‘2025년 창녕군 성인문해교육 수료식 및 시화전’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성낙인 창녕군수, 홍성두 군의회 의장 및 우기수 도의원을 비롯한 수료생, 문해강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수여 ▲시화전 시상 ▲최우수상 수상자 시화 낭송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행사에서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이 늦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도전과 열정으로 이룬 성과를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수료식과 연계하여 개최된 시화전은 ‘배움이 주는 행복한 경험과
어느 순간 커피는 오랜 세월 동안 우리의 일상과 함께하며 변화를 거듭해 온 사랑받는 음료이다. 요즘처럼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의 커피 문화 속에서도 과거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커피가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최근 들어 과거의 추억을 담은 옛 커피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며, 과거와 현재를 잇는 옛 커피의 세계로 떠나보려고 한다. 레트로 열풍은 패션, 음악,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랑받고 있는데, 그 영향은 커피 문화에도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레트로는 단순히 과거의 스타일을 그리워하는 것을 넘어, 현대와 과거를 연결
이순신리더십 국제센터가 창원시민 대상 이순신 장군의 생애와 업적, 뛰어난 리더십 등을 쉽게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2025 이순신 아카데미 특강’을 개최한다.2022년 6월 최초 개설되어, 매년 열리는 이순신 아카데미 특강은 고난과 역경의 시대를 극복할 수 있었던 이순신 장군의 뛰어난 리더십 정신을 전파하고, 진정한 지도자의 자질 등에 대해 현대적 시각에서 재조명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총 6강으로 구성된 ‘2025년 이순신 아카데미 특강’은 2월 25일 18시 30분 첫 강의를 시작으로, 12월 16일까지 매
지난해 3분기 임금 일자리 증가 폭이 6년 만에 가장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19일 발표한 ‘3분기 임금근로 일자리 동향’에 따르면 작년 3분기 전체 임금근로 일자리는 2078만8천개로 전년동기 대비 24만6천개 증가에 그쳤다. 이는 2018년 3분기 이후 3분
한 대학교 졸업식장에서 만난 사진사입니다. 노란 사진 완장을 차고 손님을 기다립니다. 눈에 띄지만 찾는 사람이 없습니다.모두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사진사는 이를 바라만 볼 뿐 말을 건넬 엄두도 내지 못합니다. 예전에 촬영한 사진 광고판을 세워 놓고 하염없이 기다릴 뿐입니
신흥 시장에서 스테이블코인 사용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스테이블코인을 어떤 방식으로 규제할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1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최근 신흥 시장에서는 미국 달러와 같은 자산에 연동된 스테이블코인의 사용 사례가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스테이블코인이 기존 금융 시스템의 한계를 보완하는 대안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특히 남미,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 금융 인프라가 취약한 지역에서 인플레이션 헤지, 해외 송금 및 무역 결제 수단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2월 18일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치유농업을 활용한 고용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치유농업은 국민의 건강 회복과 유지, 증진을 위해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다. 원예·식량·동물 자원 등을 활용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대상자의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 안정, 자존감 향상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다.이번 협약은 전국 최초로 치유농업을 고용복지 서비스와 연계한 사례로, 치유농업을
축제장의 뜨거운 열기 때문일까? 활짝 핀 노란 유채꽃이 동심을 사로잡았다.‘흙 사람 그리고 불’이란 주제로 제53회 강진청자축제가 강진군 대구면 청자박물관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축제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남문 입구에 활짝 핀 유채꽃을 호기심 어린 눈으로 바라보고 있다.
인제대학교는 24일 본관 12층 총장실에서 2025학년도 1학기 석좌교수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불교철학·원효철학 연구의 권위자인 박태원 교수와 생명과학·노화 연구를 선도해온 전장수 교수가 석좌교수로 위촉됐다.
박태원 교수는 불교철학과 원효 사상 연구에서 학계에 중요한 기여를 해온 학자로, 25년간 울산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연구와
대구광역시가 대구 도시철도 5호선 사업계획이 순항 중인 것으로 전해지면서 교통 인프라가 한층 강화될 것이란 전망에 일대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대구시청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중 대구도시철도 5호선과 관련하여 연구 공청회가 예정되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공청회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보다 효율적인 교통망 구축을 위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후 2025년 내에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수립한 후, 2026년 상반기 승인을 받아 2035년까지 대구 도시철도 5호선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이러한 5호선 사업 추진으로
올겨울 유행했던 독감이 완화세를 보이지만, 아직 안심하긴 이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월 5주차 의원급 의료기관 외래환자 1천명 당 독감 의심환자 수는 30.4명으로 전주보다 줄었지만, 여전히 독감 유행기준 대비 3배 이상 많은 상황이다. 여기에다 2월 이후에는 B형 독감이 유행하는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