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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멍'하기 좋은 한강대교 호텔 '스카이 스위트' 7월부터 "문 열어요"

서울시와 에어비앤비가 협력해 전 세계 관광객을 대상으로 서울에서의 특별한 여행을 선사한다.

지난해 9월부터 서울시와 에어비앤비는 '스카이 스위트' 개관을 위한 협의를 이어왔다.

이곳은 과거 한강대교 북단에 위치한 전망 카페 '직녀카페'였다.

그러나 코로나19 이후 사용이 중단됐다.

이에 서울시와 에어비앤비가 숙박이 가능한 곳으로 직녀카페의 내외부 리모델링을 진행한 것.오늘 공개된 스카이 스위트의 실내는 144m²의 규모를 자랑한다.

침실과 거실, 욕실, 간이주방 등을 갖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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