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5일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에서 ‘공경문화 운동’의 하나로 기계면 문성리 마을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포항시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 50여 명과 새마을부녀회 회원, 새마을지도자포항시협의회 회원 등 20여 명이 함께해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는 매년 문성리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행사를 지원해 왔으며, 올해는 말복을 앞두고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보양식인 삼계탕을 대접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무더운 날씨에 이렇게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대접받고,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