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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이치목재, 김포 대곶면으로 본사 및 건조설비 이전 완료

㈜디에이치목재가 최근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약산로 61로 본사 및 건조설비 이전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이전은 공장 및 사무 기능을 통합하고 생산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올해 2월경 이전 계획을 확정하고 약 두 달여에 걸쳐 이전 작업을 진행해 왔다.

새 부지에는 목재 건조를 위한 설비와 물류가 갖춰져 있어, 가공 품질 향상과 납기 단축이 기대된다.

또 이전지인 김포 대곶면은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나 물류 측면에서도 장점을 갖추고 있다.

디에이치목재는 이번 이전을 계기로 생산·유통·관리를 유기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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