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신통일한국과 세계평화를 염원하기 위해 지난 2일 경기도 가평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천원궁 승리 입궁 세계연합예배'를 가졌다고 밝혔다. 한학자 총재는 특별연설에서 "인류 역사 6000년은 타락 이후 전쟁과 갈등으로 하루도 평화로운 날을 가질 수 없었다"고 안타까운 심경을 밝히고 "창조주 하나님의 꿈, 인류의 소원은 지상에서 천국 생활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세계연합예배에는 한 총재를 비롯해 문연아 선학학원 이사장, 문훈숙 효정한국문화재단 이사장, 정원주 천무원 부원장,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3일부터 오는 12일까지 구미·안동·포항·경산에서 총 7회, 163명을 대상으로 학교통합누리집 운영자 연수를 실시한다. 정보센터는 총 1058개의 학교통합누리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본 연수는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의 학교 누리집 운영자를 대상으로 한다. 학교 누리집 관리 및 운영 실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며, 권역별 찾아가는 연수 형식으로 진행돼 연수생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연수는 학교통합누리집 전문 강사진이 교육을 맡아 실습 중심으로 운영된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학교의 기본정보 및 학
지난해 국내 철강업계의 경기악화에서 올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철강 수입 쿼터 축소 등 카드를 꺼낼 것으로 보여 철강산업이 더욱 위기에 처해 있다.철강업계는 지난해 중국발 철강 공급 과잉을 비롯해 내수침체, 글로벌 경기침체 등 여러 영향으로 인해 상당한 실적부진을 겪었다.증권사 등에 따르면 포스코홀딩스는 지난해 총 영업이익이 2조 6503억 원으로 전년보다 25.0%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으며 매출 역시 72조 9274억 원으로 5.5% 줄어들 전망이다.지난해 3분기까지 영업이익은 7430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3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올해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소상공인 지원 및 상권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3일 대구경북중소기업청에 따르면 대구시 및 경북도와 협력해 올 상반기 10곳 정도의 ‘골목형 상점가’를 신규 지정하기로 했다. ‘골목형 상점가’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포함되지 않는 골목상권 중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곳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는 정책이다. 자영업자들의 경영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다. 골목형 상점가는 2000㎡ 내 30개 이상의 소상공인 운영 상점이 밀집해 있고, 상인 50%
의곡초등학교는 지난달 17일부터 25일까지 7박 9일 일정으로 2024년 경북글로벌교류단 미국 방문 국제교류 활동에 5학년 학생 5명이 참가했다. 경북도교육청 주관으로 초등학교 1교, 중학교 1교, 고등학교 4교의 학생 30명과 교사 26명이 함께한 행사로 본교가 경북 내 유일한 초등학교로 선정돼 참가했다.
래퍼 슬리피가 칠곡군의 ‘수니와칠공주’ 할매 힙합 그룹을 위해 양손자 역할을 자청하고 음악적 재능을 나누며 뜻깊은 지원에 나섰다.칠곡군은 지역 공동 농산물 브랜드 ‘건강담은 칠곡할매’를 홍보를 위해 수니와칠공주와 함께 뮤직비디오와 휴대전화 통화 연결음을 제작했다.이를 알게 된 슬리피는 망설임 없이 출연을 결정했고, 직접 녹음실을 찾아 할머니들과 함께 랩을 녹음하며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오는 2월20일 공개 예정인 건강담은 칠곡할매 뮤직비디오는 밝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됐다.슬리피는 특유의 재치와 친근함으로 할머니들과 찰떡 호흡
광명시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광명희망띵동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광명희망띵동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 독거노인, 중장년 1인 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취약가구에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맞춤형 돌봄 서비스다.이 사업은 2월부터 6월 27일까지 5개월간 진행된다.사업단은 모두 7명으로 구성되며 반장을 포함한 2인 1조 3개 팀이 요일별로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갈 예정이다.한
포항시가 청하농공단지협의회·포항제조업협의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마련한 지역 인재 양성 장학금 830만 원을 5일 포항시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따뜻한 나눔으로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꾸준한 사회공헌 의지를 담고 있다. 장명수 협의회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학생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한편 청하농공단지협의회·포항제조업협의회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
에코백스가 앞서 CES 2025를 통해 공개한 오즈모 롤러 자동 세척 물걸레 기술이 담긴 '디봇 X8 프로 옴니'를 에코백스 미디어 컨퍼런스를 통해 선보이며, 신제품 시연존을 마련해 혁신적인 제품력을 구현했다.에코백스는 '새로워진 에코백스 이 바닥을 새로 쓰다'라는 브랜드 메시지 아래, 새로운 바닥 청소 로봇 디봇 X8 프로 옴니를 선보였다. 본 제품은 ▲오즈모 롤러 자동 세척 물걸레 기술 ▲트루엣지 2.0 적응형 모서리 청소 기술 ▲아이비(
친환경 자동차 전력변환 솔루션 기업 모티브링크가 오는 20일 코스닥 시장 상장을 통해 전력변환 시스템 모듈화와 신사업 확대로 성장 가속화에 나선다.1977년 설립된 모티브링크는 전동화 전력변환 시스템 구축을 위한 원스톱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전력변환기의 핵심 부품인 트랜스포머, 필터, 인덕터, 리액터 등을 개발 및 양산하며, 전력변환 시스템의 설계부터 검증, 양산까지 전 과정을 수행할 수 있는 국내 유일 기업으로, 현대모비스와 협력을 기반으로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의 핵심 전력변환 부품을 공급하며
국립수목원 열대온실에서 이른 봄의 전령이 피어났다. 수목원은 남도에서나 볼 수 있는 희귀식물 ‘초령목’이 꽃을 틔워 향긋한 내음을 퍼뜨리고 있다고 5일 전했다.초령목은 ‘신령을 부르는 나무’라는 뜻을 지닌다. ‘귀신나무’라는 별칭도 있다. 목련과에 속하며 이른 봄 가장 먼저 꽃을 피우는 늘푸른 큰키나무다. 과거에는 ‘부처님께 바치는 나무’ 또는 ‘불전에 올리는 나무’로도 불렸다.이 나무의 학명 ‘Magnolia compressa’는 프랑스 몽펠리에 대학의 식물학자 피에르 마뇰의 이름에서 유래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쌀 공급과잉 해소를 통한 쌀값 안정과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올해 8만㏊ 감축을 목표로 ‘벼 재배면적 조정제’를 올해부터 추진한다.농식품부는 시도‧시군구의 지역여건을 고려해 친환경인증 전환, 전략작물 재배 등 5가지 유형별 세부 감축 계획을 2월까지 수립하고 지역농협‧생산자 단체와 협력을 통해 성실히 감축을 이행한다는 계획이다.지자체와 농업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인센티브 중심의 정책 지원을 보다 강화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다. 벼에서 타작물 재배로 전환하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전략작물‧친환경
달성군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5일부터 지역 내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 행보에 나섰다.정월대보름 맞이 경로당 순회 방문은 5일부터 13일까지 이어진다. 달성군은 이를 통해 9개 읍·면 경로당 18개소를 점검하고, 경로당 이용 중 어르신들이 겪은 불편사항을 파악할 계획이다.경로당 방문 첫날인 5일 오후, 최재훈 달성군수는 논공읍·유가읍 소재 경로당 4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애로사항 청취, 경로당 활성화, 노인복지정책에 대한 다양
농식품부 ‘가축방역 중장기 발전대책안’ 마련 방역 관리수준 등급화…인센티브·패널티 부여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마련한 ‘가축방역 중장기 발전대책안’을 통해 민간 자율방역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대책안은 법정 가축전염병 발생 및 확산 최소화가 목적으로 주요 골자는 ▲민간주도 자율방역 분위기 조성 ▲위험도 기반 방역체계 스마트화 및 사전
일부 국민의힘 소속 경남 지방의원들이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윤석열 대통령 강성 지지층에 기대는 행보를 계속 보이고 있다.창원시청광장에서 열린 윤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는 지난 11·19·26일 세 차례 이어졌다. 집회장에서 ‘계엄 합법’ 구호를 비롯해 부정선거 음모론을 사실인 양 주장하
지리적으로 아시아 대륙의 동남단에 위치한 한반도는 자생적인 문화 이외에 여러 가지 면에서 대륙문화의 영향을 직접적으로나 간접적으로 받아 왔다. 따라서 개의 가축화 과정에서 증거는 미약하지만 추측이 가능한 두 가지의 가설이 존재한다.가설1. 한반도 내에서 자생적인 개의 순화과정이었다.가설2. 대륙에서 순화과정을 거친 개가 한반도에 전래된 것이다.가설1은 한반도에서 자생적으로 개가 순화과정을 거쳤을 것이라는 해석이다. 이 가설의 증거로는 우리나라 구석기 시대의 무덤인 김해 패총과 전남 해남에서 사람이 사육한 것으로 보이는 개의 뼈 발굴
한국을 대표하는 미래학자로서 세계적인 미래학자들과 교류하며 K-Future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은 인공지능이 몰고오는 문명대변혁의 변화와 이에 대한 대응을 담은 영문판 AI 인류혁명 'AI Human Revolution'을 출간했다.이 책은 인공지능으로 인해 인류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고 대응해야 하는 새로운 문명대변혁인 인류혁명 'Huaman Revolution'에 대해 전 세계인이 쉽게 이해하고 문명적 미래 변화에 대비할 수 있도록 영문판으로 새롭게 출간됐다.이 책에서 안종배 회장은 "인류의 미래를 위해
국내 독보적인 함정 전투체계 및 통합기관제어체계 공급 기업인 한화시스템이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를 연이어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해내며 미래형 무인함정에 요구되는 핵심 체계의 본격적인 국산화를 알렸다.한화시스템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함께 지난 2021년 12월부터 3년여간 수행해 온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
코인베이스 파생상품 부문이 솔라나와 헤데라 선물을 상장하기 위해 상품선물거래위원회에 관련 서류를 제출했다고 코인데스크가 30일 보도했다.코인베이스는 2월 18일 솔라나 및 헤데라 선물을 출시할 계획이다. 새로운 선물 계약은 월 단위로 현금 결제될 예정이다. 코인베이스 행보는 암호화폐 친화적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여러 암호화폐 기업들이 새로운 상품을 출시하려는 가운데 나온 것이라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앞서 시카고상업거래소(Chicago Mercanti
기상청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6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차차 흐려지겠고, 충남권과 전라권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가끔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오전까지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5~6일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 산지 5~15cm, 많은 곳 20cm 이상. 해안지역 예상 강수량은 5~20mm.북서쪽에서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낮아 매우 춥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2도, 낮 최고기온은 6~7도
AI 비용 절감 차원에서 딥시크 추론 모델 RI을 활용하려는 기업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아마존웹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로 구글 클라우드로 대표되는 미국 빅클라우드 업체들도 R1 지원에 적극 나섰다.이들 업체는 R1가 클라우드 인프라 매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는 모습이다.디인포메이션 최근 보도를 보면 이들 업체는 오픈소스 모델인 딥시크를 쓰려는 클라우드 고객들에게 아직까지 모델 사용 비용을 부과하지 않고 있다. 다른 모델들에 대해서는 텍스트를 얼마나 생성하는지를 기준으로 요금을 부과하는데, 딥
강릉시민들의 자부심, 강릉시민축구단이 2025 시즌 K3리그 우승을 목표로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갔다. 강릉시민축구단은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10일까지 총 22일간 제주 서귀포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하며, 한층 더 강해진 전력과 조직력을 다지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올해 강릉시민축구단이 내건 새로운 슬로건은 "새로운 시작, 끝없는 도전"이다. 이는 단순한 슬로건을 넘어, 2025 시즌 강릉시민축구단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정신력을 함축적으로 담고 있다. 기존의 틀을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암호화폐 결제 제공업체 알케미 페이가 한국에서 전자금융업자로 등록,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5일 보도했다.알케미 페이는 한국 전자금융 플랫폼 기업 EZPG에 투자하고 전자금융업 등록을 마쳤다. 투자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알케미 페이는 이번 등록을 통해 암호화폐 거래를 처리하고 카카오페이, 페이코, 네이버 페이 등 한국 주요 결제 서비스도 활용할 수 있게 됐다.싱가포르 기반 알케미 페이는 한국을 '전통 금융과 디지털 통화 채택을 위한 아시아 허브'로 보고 있
속초교육문화관은 지난 2월 5일, 골목상권 살리기 프로젝트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 김익중 원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은 임재욱 관장은 동명동의 한 식당을 찾아 직원들과 함께 식사하고, 골목상권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소속 직원들에게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임재욱 관장은 “소상공인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많이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다.임재욱 관장은 개인누리소통망을 활용하여 챌린지 인증사진을 게시하고 다음 릴레이 챌린지 참여자로 고성교육지원청 홍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