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봉현면 적십자 봉사회는 2일,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3가구에 연탄 1,000장을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이번 활동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월동 준비가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온정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봉사회 회원들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연탄을 나르고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지원 대상자인 강 모 어르신은 “올겨울이 예년보다 더 춥다고 해서 걱정이 많았고, 특히 며칠 전 내린 눈에 겨울을 어떻게 날지 막막했다”며,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따뜻한 겨울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