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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산림청 ‘산촌활력특화 사업’ 선정

진주시가 산림청이 주관한 ‘2025년 산촌활력특화 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산촌활력특화 사업’은 산촌 자원을 활용해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침체된 산촌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맞춤형 사업모델 컨설팅과 사업화 등을 전액 국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5년 공모에서는 전국에서 총 7개 지역이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으며, 경남도에서는 진주시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산촌’은 산림 면적의 비율이 높고 인구 밀도가 낮은 지역으로, 대통령령에 따라 전국 468개 읍·면이 산촌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진주시는 이번 사업을...
경남도는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따뜻한 낭만과 활력을 선사할 경남 겨울 여행지 18곳을 소개했다.아름다운 자연환경은 물론, 연말연시를 빛낼 야경과 해돋이 명소, 짜릿한 액티비티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담았다. 가족, 연인, 친구 등 누구와 함께하더라도 만족할 수 있는 테마별 겨울 명소를 추천한다.◆첫 번째, 연말 분위기 야경 명소 2곳▲창원 진해보타닉뮤지엄 = 진해보타닉뮤지엄은 뛰어난 자연환경 속에 드림파크 생태숲과 어우러진 공간으로, 뒤로는 천자봉이 병풍처럼 둘러싸여 있고 앞쪽으로는 진해 앞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또한, 식물들이 사
합천군은 지난 10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제3회 합천황토한우축제 평가보고회’를 열고 축제 운영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이날 보고회에는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 김용욱 합천축협 조합장, 장문철 합천유통 대표, 김종배 전국한우협회 합천군지부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합천축협의 축제 추진 결과 보고에 이어 참석자들은 운영 개선사항과 향후 축제 발전 방향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이번 평가보고회에서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합천축협을 비롯한 관계 부서와 유관기관 직원들에게 표창이
진주시는 2025년 2기분 자동차세 8만5000건, 131억5000만원을 부과·고지하고 12월 31일까지 기한 내에 납부할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자동차세는 연세액을 6월과 12월에 나눠 부과하며,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차량은 6월에 전액 부과한다.이번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2025년 12월 1일 현재 진주시에 등록된 자동차 소유자로, 1년 세액을 연납한 차량, 6월 전액 부과 차량,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차량,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경비·소방용 차량 등은 제외된다.납부 방법은 전국 은행의 현금입출금기에서 통
경남도의회는 지난 11일 오전 10시 의원회관 1층 도민공연장에서 ‘2025 의원 연구단체 정책 대토론회’ 1일차 일정을 개최했다. 이번 대토론회는 도정 현안에 대한 의원 연구단체의 연간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정책 대안을 종합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총 8개 세션 중 이날은 1~4세션이 진행됐다.개회식에는 최학범 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박종훈 교육감, 오동호 경남연구원장, 연구단체 대표 의원, 연구용역 수행기관 전문가, 학계 관계자와 도민 등이 참석해 연구성과 공유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김해시가 올해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하는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이번 시의 일반수도사업 우수기관 선정은 그간 노후 상수도 정비 등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깨끗한 수도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한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시가 11일 기후에너지환경부로부터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지금까지 경쟁력 있는 상수도 시스템을 구축, 운영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해마다 일반수도사업 관리 실태를 점검 평가하고 있기 때문이었다는 것.올해 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는 전국 167개 기관을 대상으로 인구수에 따라 6개 그
경남투자경제진흥원 부설 경남투자청은 11일 진주 MBC컨벤션에서 투자협약 기업·유관기관, 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가 참석한 가운데 ‘2025 인베스트 경남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주요 기업, 협력기관들과 함께 1년간의 투자유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경남투자청의 투자유치 확대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경남투자청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이의 실행을 위한 중점 과제를 제시했다.인공지능 분야 전문가 강연도 포함돼 향후 피지컬 AI시대를 선도할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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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025 자살예방 콘퍼런스 및 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자살예방을 위한 산림치유서비스를 소개했다.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생명
PC케이스, 냉각 시스템, 게임 주변기기 및 매니아 메모리 솔루션을 위한 선도적인 PC DIY 프리미엄 브랜드인 써멀테이크는 공식 유통사인 아스크텍을 통해 PC 컴포넌트 3종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미들타워 케이스 'View 380 WS ARGB', 4면 큐브형 LCD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일체형 수랭쿨러 'MINECUBE 360 Ultra ARGB Sync', 워크스테이션 환경을 위한 고성능 공랭 CPU쿨러 'WAir'다.View 380 WS ARGB의 가장 큰 특징은 세련된 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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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하남교산 신도시에 조성될 예정인 AI 혁신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첫 단추가 끼워졌다. 3조 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하남시가 인공지능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채비를 마쳤다.경기도는 하남교산 신도시 내 AI 선도기업 추천기업 공모 결과 포스텍, 카네기멜론대 및 싱가포르국립대로 구성된 PSC인공지능클러스터와 ㈜KT클라우드, ㈜KT투자운용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17일 공식 발표했다.24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차 하남시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하남 유니온타워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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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가 대구 열병합발전소 현대화를 완료하고 지역난방 안정성과 전력 계통 효율을 동시에 끌어올렸다.친환경 연료 전환과 최첨단 자동화 기술을 적용해 대구지역 에너지 공급 기반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다.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 16일 한난 대구지사에서 대구 열병합발전소 준공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정용기 사장을 비롯한 한난 임직원과 오완석 달서경찰서장,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 등 내빈 170여 명이 참석했다.대구 열병합발전소는 기존 전기 44MW, 열 71Gc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내년 예산은 총 7050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같은 규모는 전년대비 8.2% 증가한 수치다. 한콘진은 이를 바탕으로 ▲게임 및 신기술 ▲연구
산업 경쟁력·식량안보 겨냥소비·R&D·수출까지 뒷받침 농림축산식품부가 민간 주도의 첫 쌀 임의자조금단체 출범을 공식화하며 쌀 산업 재도약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한국쌀산업연합회는 2026년까지 130억원 이상의 자조금 조성을 목표로 내걸고, 소비 촉진과 경쟁력 강화, 농가소득 안정, 식량안보 기여를 핵심 비전으로 제시했다.‘한국쌀산업연합회는 17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쌀 임의자조금단체 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연합회는 지난 5월 RPC 3개 단체의 자조금 발기인총회를 시작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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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샤이니 멤버 키가 이른바 ‘주사 이모’ 관련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키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7일 공식 자료를 통해 “해외 투어 및 활동 관련 여러 관계자와의 소통이 필요했던 상황으로 신속한 입장 표명이 어려웠던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소속사 측은 이어 “키는 지인의 추천으로 강남구 소재 병원을 방문하며 해당 인물을 의사로 처음 알게 됐다. 이후에도 진료를 받아왔고, 최근 병원 방문이 어려운 상황에서는 집에서 몇 차례 진료를 받은 적이 있다”며 “당시 키는 상대가 의사임을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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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지난 12월 2일 기후에너지환경부 제66차 배출량 인증위원회로부터‘태양광 보급 지원사업’에 대한 외부사업 타당성 평가 적합 판정을 받아 등록 승인을 획득했다.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외부사업 등록 승인을 받은 쾌거로 인천시가 친환경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실현을 선도하는 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이번에 등록 승인된 사업은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전력 생산 및 자가 사용, 그리고 건물 내 재생에너지를 통한 열 및 전력 이용(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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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이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총 18개 계열 기관이 인증을 받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조직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농협중앙회는 6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11일 농협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농협중앙회를 비롯한 전국 농협 계열사 및 지역 농축협 등 총 18개 기관이 사회공헌 실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2019년 첫 시행 이후 지역사회 협력과 취약계층 지원, 상생 활동 등을 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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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AI' 패권 경쟁과 26만 대 동맹의 본질엔비디아 GPU 26만 대의 국내 공급 계획은 현재의 AI 경쟁 속에서 '주권AI'와 '산업AI' 혁신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려는 한국 산업계의 절박한 필요가 반영된 결과다. 생성형 AI 경쟁이 국가 대항전으로 치닫는 상황에서, 전략 자산인 GPU의 대량 확보는 필수적인 선택이었다.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 고도화를 위해 6만 대를 확보했고, 삼성전자는 5만 대로 반도체 팹 전체를 AI로 제어하는 'AI 메가팩토리'를, 현대자동차 역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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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가 전통 명절 ‘동지’를 앞두고 11일 온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팥죽을 준비해 지역주민들이 맛볼 수 있도록 온양읍 전 마을회관 43곳에 전달했다.이숙희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단체 회원들이 3일 동안 직접 준비한 팥죽을 함께 드시면서 온양읍 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며 “새해에는 붉은 팥 기운으로 모두 만사형통하고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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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협 “축산물유통법 조건부 수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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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대왕고래’ 공개 질타…지역 에너지 정책 ‘뿌리째 휘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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