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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강릉문화재단, '2025 강릉국제공연예술페스티벌' 내달 6일 개막

강릉시와 강릉문화재단은 오는 9월 6일부터 13일까지 8일간, 강릉아트센터 및 잔디광장 일원에서 2025 강릉국제공연예술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강릉시는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관광거점도시로 지정된 이후, 문화와 관광이 융합된 도시 브랜드 강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왔다.

2023년에는 ‘강릉프레페스티벌’을 통해 지역과 관광을 잇는 축제 모델을 실험했고, 2024년에는 ‘강릉페스티벌’로 국내외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올해 페스티벌은 전년도보다 규모를 대폭 확장하여, 총 36편의 작품이 무대를 채운다.

강릉을 대표...
강원특별자치는 여름철 관광 성수기를 맞아 관광지 바가지 요금과 각종 불편 사항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11일부터, 전국 최초로 도청 콜센터를 ‘관광불편 신고센터’로 전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현재 관광불편 신고는 도청 콜센터, 강원도 관광 홈페이지, 한국관광공사 콜센터·홈페이지, 시군별 관광안내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접수·처리되고 있다.그러나 채널이 분산돼 있어 관광객이 어떤 경로를 이용해야 할지 혼란을 겪거나, 신고 내용이 여러 단계를 거치면서 현장 조치가 지연될 우려가 있었다.이에 도는 성수기 기간 신고
동해시 북삼동 지역자율방재단는 지난 6일, 북삼동행정복지센터 다용도실에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반찬 제작 및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 날 봉사활동에는 북삼동 지역자율방재단 15명이 참여해 미역줄기볶음 50팩을 정성껏 마련하여 ‘행복드림 냉장고에 기탁했다.또한, 북삼동 지역자율방재단은 관내 경로당 23개소에 방문하여 수박, 전해질보충제, 에너지드링크, 생활용품 등을 직접 전달하며 무더위 속 주민들의 안부를 살폈다. 이와함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홍보와 냉방기기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총 25명의
수천만 명의 팬덤을 보유한 아이돌 그룹이 11일, 원주를 찾아 ‘전국반짝투어’를 진행하며 원주시 관광 홍보대사로 나선다.원주시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강원특별자치도 및 CJENM과 함께 세계적 K-POP 아이돌 그룹이 함께하는 ‘전국반짝투어’를 11일, 원주 곳곳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K-POP 아이돌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원주 대표 관광지와 원도심을 돌며 지역특산물인 복숭아를 홍보하고, 옥수수를 990원에 판매하며 콘서트를 홍보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진행된다.특히 특산물 판매수익금은 고향사랑기
속초시 동명항 오징어난전 운영 주체인 속초시수산업협동조합과 속초시채낚기경영인협회, 속초시양미리자망협회는 지난 8일 오전, 수협에서 특별 친절교육과 자정 결의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오징어난전 입주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밝은 미소와 상냥한 말투로 손님맞이 △정직한 가격 실천 등의 내용을 담은 결의문을 채택하고 친절 서비스 실천을 다짐했다.또한, 오징어난전 입주자를 대상으로 카드 결제 거부, 바가지요금, 고가의 음식 주문 강요, 식사 시간 재촉 등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불친절·불공정 영업 문제에 대한 특별 친
강릉해양경찰서는 8일, 여름철 극성수기 연안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비지정 해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안전요원·수영한계선 등의 부재로 안전관리가 취약한 비지정 해변에 대한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해안가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되었다.강릉해양경찰서장은 이날 양양 광나루 해변 등 주요 비지정 해변 3개소를 방문하여 ▲인명구조장비함 비치 및 관리 상태 ▲위험알림판 및 현수막 설치 상태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또한, 인접 해수욕장 안전요원을 만나서 비지정
밥상공동체복지재단은 최근 지속되는 폭염과 기후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3천만 원 상당의 선풍기 500대와 800만 원 상당의 생수 500박스를 후원했다.이번 후원은 기후위기로 인해 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과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추진됐다.후원 물품은 혹서기 취약한 환경에 놓인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기후위기로 인한 생활 불안정성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밥상공동체복지재단 관계자는 “취약계층에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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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죽도파출소 인근 도로서 K5 차량이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던 70대 할머니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포항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0분께 포항시 남구 대도동 한 교회 앞 도로에서 A씨가 몰던 K5 차량이 필로스 호텔에서 해도동 방면으로 직진하던 중
중부뉴스통신 = 통영시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열린 제64회 통영한산대첩축제가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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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이 행정구역 쟁점과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한다.이 의장은 14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441회 임시회 폐회사에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행정구역과 관련, 의회의 역할에 대해 도민사회에서 높은 관심과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며 “이제는 이러한 의견들을 하나로 모아 도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결론을 내릴 때”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도민들은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늘 강인한 공동체 정신으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왔다”며 “앞으로의 과정에서도 도
취업 준비생의 불안: “결국 얼굴이 모든 걸 결정한다?”취업 시장에서 “결국 잘생기고 예쁜 사람이 유리하다”, “얼굴로 뽑는다”는 소문은 끊이지 않는다. 실제로 많은 취업 준비생들이 “나는 평범해서 불리한 것 아닐까?”라는 불안감을 안고 있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인사담당자 10명 중 9명이 외모가 채용에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으며, 외모를 채용기준으로 고려하는 이유로는 ‘외모에 따라 호감도나 신뢰감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39.6%로 가장 많았다. 또한 기업의 인사담당자 10명 중 8명은 채용 시 외모의 영향을 받는
아내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40대 배우가 영화 ‘범죄도시’에서 마동석 후배 형사 역으로 출연한 배우 이지훈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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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AI 전환 전문 기업 어니스트AI는 KT와 금융 분야 AI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어니스트AI가 보유한 독보적인 금융 분야의 버티컬 AI 기술력과 KT가 보유한 클라우드 인프라 및 엔터프라이즈 사업 역량을 결합해 금융사를 포함한 국내 AX 시장을 공동으로 공략하기 위해 마련됐다.KT가 제공하는 AI 및 클라우드 인프라 및 역량 위에, 어니스트AI가 개발한 산업 특화 AI 엔진을 탑재함으로써 고객에게 즉시 적용 가능한 엔드 투 엔드 AI
사운드 전문 기업 브리츠가 신제품 웨어러블 블루투스 스피커 ‘BZ-WM8’을 새롭게 선보인다.신제품 ‘BZ-WM8’은 블루투스 5.4버전으로 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음악 감상이 가능하며, 고감도 마이크 장착으로 핸즈프리 기능과 연동된 스마트폰 음성호출 기능이 돋보이는 웨어러블 스피커다. 스피커에 장착된 마그네틱 클립으로 일상생활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쓸 수 있다. 특히 스포츠웨어, 작업복 또는 금속 면에 고정 및 부착해서 사용하면 된다.또 제품 우측 버튼을 통해 간편하게
변광용 거제시장이 오는 10월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에 참석 예정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한화오션 거제조선소 방문
돈육시장동향회의, 이달 중순 이후 주문 뚝 '날씨탓' 구이류 휴가지·도심지 '희비'...정육류 급식재개 '강세'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돼지고기 소비에는 ‘반짝효과’에 그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는 지난 13일 안양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8월 돼지고기 시장 동향분석’ 회의를 열고, 돼지고기 소비 흐
인천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2025 부평구 다문화 정책 연구회 “다문화”」가 8월 13일 경기도 안산시의 주요 다문화 정책 거점과 특화 지역을 방문해, 우수 사례를 중심으로 현장 맞춤형 정책 연구를 이어갔다.이는 지난 8월 4일에 이어 진행된 두 번째 현장 방문으로, 허정미 대표의원과 박영훈 의원, 손대중 의원, 연구용역 수행 연구원 등이 동행하였다. 이들은 안산시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글로벌청소년센터, ▲평생학습관, ▲다문화특구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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