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 문화예술·공과대학 무용학과는 지난 18일, 춘천캠퍼스 백령아트센터에서 '무용학과 설립 30주년 기념 공연'을 개최했다.이번 공연은 무용학과 설립 30주년을 맞아 그간의 예술적 성과와 전통을 되돌아보고, 미래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춤으로 이어온 30주년 예술로 이어질 미래, WE ARE ON STAGE’를 주제로, 발레·한국무용·현대무용 전공의 우수 졸업생과 재학생들이 무대에 올라 각 전공의 특성을 살린 작품을 선보였다.공연에서는 ▲고무악 ▲레실피드 ▲시간의 흔적 –Traces of Time-
원주시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지역 공약을 발굴해 강원특별자치도와 각 정당에 제안했다. 이번 공약 제안은 원주시와 강원특별자치도의 성장 잠재력을 이끌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는 사업들로 구성됐다.시가 제안한 주요 사업은 ▲원주디지털헬스케어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원주권 확장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원주 연결 조기 개통 ▲원주 국도대체우회도로 개설 ▲원주공항 국제공항 승격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대도시 요건 완화 ▲군 유휴부지 조기 개발 ▲군
강원특별자치도가 실국별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을 운영하는 가운데, 경제부지사는 경제국 직원들과 함께 춘천 지하상가의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해 오찬을 진행했다.도에서는 직원들의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오는 5월부터 매월 1팀씩 응원 간식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이벤트는 오찬 및 시군 출장 시 착한가격업소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기대된다.한편, 이날 오찬에 함께 참석한 한국은행 강원본부에서도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어 착한가격업소를 포함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비 촉진에 적극 동참할
삼척소방서는 지난 17일, 동해선 개통에 따른 다수사상자 재난 대비 및 신속한 대응 태세 확립을 위하여 동해선 개통 이후 현지 적응 합동훈련을 진행했다.이번 훈련은 철도 터널, 다리 등 실질적인 소방 출동로 및 진입로를 파악하고, 철도공사 및 유관 기관과 협력하여 화재·구조 및 다수사상자 재난 대응 방안을 강구하는 등 실질적인 재난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4월 말까지 실시된다.특히, 삼척소방서는 철도교통 재난 맞춤형 대응 매뉴얼 작성을 위한 T/F팀을 운영하여 체계적인 재난 대비 계획을 수립하는 등 실
정선군은관광객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화암동굴 모노레일 교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화암동굴은 정선군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1993년 민간에 처음 개방된 이후 2019년에는 국가 지정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연중 약 14도의 일정한 온도를 유지해 여름철에는 시원하고 겨울철에도 따뜻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며, 천연 동굴의 신비로움과 금광의 역사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어 계절과 관계없이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군은 2004년 3월부터 관광객 편의를 위해 동굴 입구까지 527m 구간에 모노레일
강원대학교 도서관은 4월 24일, 5월 29일, 10월 30일, 11월 27일 춘천캠퍼스 미래도서관 미래스퀘어에서 '음악이 흐르는 목요도서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글로컬 대학 사업의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강원시민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지방비 대응자금의 지원을 받아 기획됐으며, 대학 구성원은 물론 강원도민 모두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음악이 흐르는 목요도서관’은 계절별 테마에 따라 ▲봄, “앙상블 백령”의 선율 일기 ▲연두빛 저녁, 피아노
제주도가 동물학대로 악명 높은 기업에 비육마 수출을 의뢰하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생명·환경권행동 제주비건은 23일 공동성명은 통해 “제주도는 비육마 수출 중단하고 올바른 말 산업의 방향을 제시하라”고 촉구했다.성명은 “지난 4월 6일 제주도는 도축용 비육마 일본 수출을 처음으로 성사시켰다고 밝혔다”며 “이번에 일본으로 수출한 말은 총 30마리이며, 일본으로 이동해 3~6개월 가량 추가로 살을 찌운 뒤 도축 및 유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어 “제주도는 해당 내용의 보도자료를 발표하며 ‘제주산 말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고 수출 시장을
성주군은 21일 금수강산면 후평1리마을회관에서 풍수해 등 재난 발생 시 주민들의 자율 대피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극한호우로 인한 산사태 재난상황을 가정한 주민대피훈련을 실시하였다.이번 훈련은 경북형 주민대피시스템인 ‘k-마어서대피 시스템’을 적용한 훈련으로 안전과 및 금수강산면 직원, 마을순찰대, 민간조력자, 지역 주민 등이 참여하였다. 훈련에 참여한 주민들은 k-마어서대피 시스템을 숙지하고, 후평1리 마을 이장의 마을방송과 메가폰 가두방송을 통해 주민대피명령을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22일 서특단 경비함정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경비함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해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대응 방안 마련 및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현장의 안전의식을
삼척시는 국가어항인 임원항이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는 ‘CLEAN 국가어항 조성 공모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1월 장호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선정에 이은 100억 이상 대규모 국비사업 2연속 선정 쾌거로 인한 어업인 및 지역주민들의 기대가 크다.CLEAN 국가어항 조성사업은 비움, 공간분리, 환경개선을 통해 국가어항의 모든 것을 새롭게 탄생시키기 위한 다섯 가지 핵심가치를 반영한 미래지향형 어항 모델로, 해양
BMW 공식 딜러사 동성 모터스가 전 프로야구 선수이자 방송인으로 활약 중인 이대호를 2년 연속 ‘BMW 럭셔리 클래스 앰버서더’로 선정하고, BMW의 플래그십 SUV 모델인 ‘BMW X7’을 후원한다고 밝혔다.‘BMW 럭셔리 클래스 앰버서더’는 BMW가 추구하는 럭셔리의 가치와 철학에 부합하는 인물을 대표로 선정해 브랜드 홍보 활동을 함께하는 제도다. 이대호는 부산지역의 대표적인 스포츠 스타이자, 최근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대중과 폭넓게 소통하는 인물로, B
장생도라지 재배법을 개발하고 관련 상품을 개발해 진주의 명품으로 성장시킨 이성호 장생도라지 연구원장이 22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5세.이성호 원장은 생장 기간이 짧은 도라지를 20년 이상 자라게 하는 재배법을 개발해 고부가가치 상품을 생산하고 수출하는 회사를 설립한 농업인이자 기업인이다. 이 원장은 모든 사람이 간강한 행복을 누리는데 도움을 주고자 일생을 바쳐온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이성호 원장은 ‘오래 묵은 도라지는 산삼보다 낫다’는 말을 믿고 평균 수명이 3년을 넘지 못하는 도라지를 그 이상 키울
강원특별자치도가 실국별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을 운영하는 가운데, 경제부지사는 경제국 직원들과 함께 춘천 지하상가의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해 오찬을 진행했다.도에서는 직원들의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오는 5월부터 매월 1팀씩 응원 간식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이벤트는 오찬 및 시군 출장 시 착한가격업소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기대된다.한편, 이날 오찬에 함께 참석한 한국은행 강원본부에서도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어 착한가격업소를 포함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비 촉진에 적극 동참할
봄은 변화를 상징하는 계절이다. 차가운 겨울을 지나 따뜻한 봄을 맞이하듯, 커피의 맛도 봄에 맞춰 새로운 변화를 맞이한다. 가벼운 커피, 부드러운 커피, 상큼한 커피를 즐기며 봄의 기운을 온몸으로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봄날의 햇살을 맞으며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그 순간만큼 세상에서 특별한 시간이 또 있을까. “봄, 커피 한 잔, 그리고 나만의 순간.” 이 세 가지가 만나면 얼마나 완벽할까? 겨울의 차가운 바람을 지나 따스한 봄의 햇살 아래에서 커피 한 잔을 마시면, 그 순간만큼은 모든 것이 평화롭고 여유롭게 느껴질 것이다. 그런데
부산 부산진구 김영욱 구청장은 2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였다.김영욱 구청장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부산진구가 함께 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부산진구 직장어린이집 원생들과 함께 전했다.부산진구는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이며, 전국 최초의 청년친화도시로 인구정책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아이’가 행복한 부산진구는 지난 2023년 부산 자치단체 최초로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산모의 건강관리를
온체인 데이터와 상장지수펀드 유입이 급증하면서 비트코인의 추가 상승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2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비트코인은 22일 9만1000달러를 돌파하며 2025년 들어 처음으로 강력한 반등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첫 고점 돌파이자 새로운 장기 상승 추세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일 수 있다고 한다.또한 미국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는 지난달 21일에 총 3억8100만달러의 순 유입을 기록했는데, 이는 지난 1월 30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