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는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장애인 평생학습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들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설명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정책 방향 설명 △세부사업별 실행 계획 발표 △경산시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방안 논의 등이 포함되었다.특히, 올해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에 경산시가 처음으로 선정된 해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유관기관 간 협력이 필수적임을 강조했다.배경옥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사업
군위군은 지난 1월부터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본격 운영하면서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은 군위군이 2024년부터 운영하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으로, 파쇄지원단이 농가 현장을 직접 찾아가 영농부산물을 파쇄한다.또한 파쇄한 영농부산물을 퇴비로 활용함으로써 농업분야 미세먼지 발생과 병해충 발생 저감, 자원순환 실천과 봄·가을철 산불 발생 빈도를 낮추는데 기여하고 있다.파쇄지원단은 읍·면 농업인상담소와 농업기술센터에 파쇄 지원을 신청한 농가 중 산림연접지 100
성남시는 시설에서 생활하는 노숙인 대상 독서 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를 위해 시는 3월 13일 오후 2시 시청 4층 제1 회의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문선미 성남시서점협동조합 이사장, 김의회 성남시노숙인시설연합회장, 김하종 안나의 집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숙인 독서 활동 지원에 관한 업무 협약’을 했다.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안나의 집부터 전문 강사를 파견해 노숙인을 대상으로 월 2회 독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추후 성남시노숙인종합지원센터 등으로 확대한다.해당 시설 노숙인들은
대구와 경북을 연결하는 대경선 개통 이후 구미 경제가 활기를 띠고 있다. 개통 전과 개통 후 2개월을 비교한 결과, 구미시 내 소비가 258억 원 증가하며 6.6% 성장했다.특히 구미시 방문객의 관내 소비 증가율이 구미시민의 관외 소비 증가율을 크게 웃돌아 소비 유입 효과가 두드러졌다. 당초 예상됐던 소비 유출 우려를 불식시키고, 오히려 외부 소비를 적극적으로 흡수하는 결과를 보였다.
청도교육지원청은 13일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새학기를 맞이하여 각급 학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하고 공정한 공직문화조성을 위한 청렴실천 다짐식을 가졌다.이번 다짐식에서는 각급 학교장들이 학교 운영과 공교육에 대한 신뢰 회복과 청렴도 향상을 위하여 청림 실천 다짐문 작성 및 낭독으로 청렴 실천의 의지를 다졌다. 청렴실천 선언문에는 원칙과 절차를 준수하고, 사익보다 공익을 우선하며, 업무수행 과정에서 부당한 이익을 추구하지 않고, 공정성을 저해하는 어떠한 행위도 하지 않겠다는 청렴한 공직
청송군은 편리하고 안정적인 정주환경을 조성하고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올해 건설·새마을 분야에 37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를 위해 ▲신속하고 투명한 건설행정 실현 및 댐 주변지역 균형발전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 및 도로 인프라 확충 ▲농업기반시설 확충 및 유지·보수를 통한 안정적인 용수 공급 ▲자연과 환경이 조화되는 친환경적인 친수공간 조성 ▲주민생활 편익시설 확충을 통해 살기 좋은 행복한 청송을 건설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러한 사업은 ‘하나 되는 청송, 그 이상의 도약!’을
아름다운 관계가 만드는 가치 거제도의 사회복지법인 애광원 김임순 원장은 6·25전쟁의 피난길에 버려진 영유아를 도맡아 키우기 시작하여 78년부터는 중증의 정신지체장애아들을 위한 특수교육시설,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장애인 공동생활 시설 등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1989년 막사이사이 봉사상을 수상하면서 받은 수상금을 토대로 전체 설계도를 완성하여 현재에
SK텔레콤이 자사 AI 서비스 ‘에이닷’에 구글의 최신 AI 모델을 추가하면서, 서로 다른 12개의 AI 모델을 하나의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SK텔레콤은 AI 에이전트 ‘에이닷’에 구글 거대언어모델 ‘제미나이’의 최신 버전 ‘제미나이 2.0 플래시’를 추가하는 등 AI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에이닷의 AI 모델 확대 제공을 통해 이용자들은 국내 대표 LLM인 SKT의 ‘A.X’와 ‘GPT’, ‘클로드’
K-요거트 열풍에 벌집꿀 품귀 현상이 일면서 베트남으로부터 수입량이 급증하고 있다. 국내 젊은층 사이에서 간편하게 디저트로 즐기는 K-요거트 열풍이 불면서 요거트와 함께 곁들여 먹는 토핑 중 하나인 ‘벌집꿀’이 시그니처 메뉴로 주목을 받아 지난해부터 수요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벌집꿀 수요가 급격히 늘면서 품귀현상까지 나타나
‘레전드 듀오’ 박지성&에브라와 함께 조공 여정을 떠난 ‘맨인유럽’ 제작진이 “기다려 주신 만큼, 기대해 주신 만큼 즐겁게 즐기실 수 있도록 잘 준비했다”며 ‘꿀잼’을 예고했다.후배 역조공 ‘맨인유럽’은 유럽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 축구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고, 첫 시즌 성공 이후 다시 돌아온다. 제작진은 “이건 방송이 아니다. 우리 선수들에게 진짜 도움이 돼야 한다고 생각하며 촬영을 준비했다”라며 넘치는 사명감을 드러냈다. 이번 ‘맨인유럽 2025’은 ‘맨유 레전드’ 에브라의 자선 경기에 초대돼, 에브라&박지성의 프로페셔널
창원시는 17일 환경 문제에 대한 시민의 공감대 확산과 깨끗한 하천 조성을 위해 마산회원구 석전동 삼호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삼호천은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도심 속 휴식 공간이지만, 겨울철 내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쓰레기가 미관을 해치고 있었다. 이에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산복지패밀리봉사회 회원 등 150여 명이 모여 삼호천 일대 투기된 쓰레기 수거와 잡초 제거 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행사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도 직접 참석해 봉사자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고
김해시의회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6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도로명주소 표기에 따른 김해시 4개 조례의 일괄개정에 관한 조례안 」, 「김해시 응급의료 지원 조례 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 8건을 포함한 조례안 10건, 동의안 1건 등 총 1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임시회 개회 첫날인 17일, 제1차 본회의에서 의원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미애 의원은 「공직사회 상호존중과 갑질 근절을 위한 제도적 개선 촉구」, ▲허수정 의원은 「시민의 개인정보보호 대책 마련 촉구」, ▲박
정성국 국회의원이 가상자산 투자를 허용하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하여 국내에서도 가상화폐 ETF가 등장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정 의원은 17일, 자산운용사의 가상자산 투자를 허용하는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제22대 국회 최초로 발의하며 가상자산 시장에 전문성을 갖춘 투자자를 유입시켜 자율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한다고 밝혔다.개정안은 자본시장법상 집합투자기구가 가상자산에 투자할 수 있도록 법률에 명확히 규정
오산시가 올여름 시민들을 위한 새로운 물놀이장을 조성한다.시는 청호제2어린이공원과 부산동 공원 두 곳에 물놀이장을 신설하기 위한 준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시는 청호동 물놀이장에 13억 원을, 부산동 물놀이장에 15억 원을 들여, 오는 6월까지 각각 800㎡, 950㎡ 규모의 물놀이장 및 편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특히 각 시설에는 다양한 놀이시설과 쉼터가 마련되고,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을
하나은행은 오는 14일부터 4월 14일까지 서울 삼성동 Place1에서 환경 보호와 예술이 결합한 전시인 ‘2025 가을·겨울 서스테이너블 K-패션 아트쇼 by 하나아트뱅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서스테이너블 K-패션 아트쇼는 패션과 예술이 융합 구성된 아트페어다. 지속 가능한 예술의 가능성을 폭넓게 조명하고 쓰임과 재사용의 의미를 되짚어 보고자 마련됐다.하나은행은 서스테이너블 K-패션 아트쇼를 지난해부터 하나아트뱅크를 통해 지속해서 후원하고 있다.이번 전시의 주제인 ‘색동음이의어’는 ‘A CHROMATIC COLOR(
부산시 금정구 는 배달앱 사용 보편화 및 외식문화 트렌드 변화로 급증하고 있는 소규모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영업장 청소 비용을 지원하는 "조리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을 통해 영세사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위생 관리에 취약할 수 있는 배달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향상해 안전한 외식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영업 기간 1년 이상이며 영업장 면적 100㎡ 이하인 금정구 소재 일반음식점이며 △배달 여부 △영업장 면적 및 영업 기간 △구정 사업 참여도 등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은 도내 디자인 전문기업과 중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중소기업 디자인개발 지원사업' 모집 한다고 18일 밝혔다.'중소기업 디자인개발 지원사업'은 디자인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제조업체와 디자인 역량을 갖춘 도내 디자인전문회사가 컨소시엄을 이루어 과제를 수행하는 형태의 사업이다.지원대상은 참여기업으로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으로 도내 제조업 기업과 수행사로 산업디자인진흥법 제9조의 규정에 따른 도내 디자인 전문회사이다. 올해는 브랜드지원 3개社와 제품 패
옥천군장학회가 학생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해 ‘원어민 1대1 화상영어’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군내 초·중학교 재학생이 대상이며 25일부터 부터 4월 1일까지 모집한다.희망자는 장학회 화상영어 홈페이지에 들어가 회원 가입과 레벨테스트를 거쳐 수강 신청한 후 교재비를 결제하면 된다.사회적 배려 대상자 30명과 일반학생 130명을 선착순 선발한다. 수업료는 무료이며 교재비만 개인이 부담한다. 주 2회나 주 3회 과정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한 주당 60분씩 12주 동안 진
충북 청주에 본사를 둔 셀트리온제약은 골 질환 치료제 ‘프롤리아·엑스지바’ 바이오시밀러 ‘스토보클로·오센벨트’의 국내 판매 절차에 본격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스토보클로는 폐경 후 여성 골다공증 및 남성 골밀도 증가 등, 오센벨트는 암 환자의 골 전이로 인한 골격계 합병증 예방 및 골 거대세포종 등에 각각 적응증을 갖고 있는 동일성분의 치료제다. 국내에서는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 기준 2023년 프롤리아가 약 1511억원, 엑스지바가 약 105억원 규모 등 총 1616억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
미국 에너지부가 올해 초 한국을 민감국가 지정 목록에 등재해 정치권 내 논쟁이 벌어진 가운데, 경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인 김근식 국민의힘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은 18일 "중요한 건 이 어지러운 정국이 빨리 해소되는 것"이라고 밝혔다.최근 한국이 미국의 민감국가 목록에 등재된 것 관련 김 당협위원장이 입장을 밝히면서 향후 미국과의 협의 과정에 많은 이목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김 당협위원장은 이날 MBC라디오 에 출연하여 "모든 정부의 책임을 질 수 있는 수장이 지금 직무정지 상태이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