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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장보러 가는 날' 12~20일 인천 18개 시장에서 열려

6시간전
인천상인연합회가 주최하고 인천시가 후원하는 ‘제10회 전통시장 장보러 가는 날’ 행사가 12~20일 18개 시장에서 열린다.

‘전통시장 장보러 가는 날’은 참여 시장별로 1~5일간 특정 농축산물을 산지가격으로 저렴하게 판매하고 경품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대부분의 참여 시장은 쌀을 팔고 1포당 1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준다.

인천축산물시장은 삼겹살과 한우국거리를 사는 고...
5일전
인천지역 노동단체가 홈플러스 인수 희망사들의 기업 규모가 작아 실제 인수 가능성이 크지 않다며 정부에 적극적인 개입과 조속한 해결을 촉구했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인천지역본부는 6일 성명을 내고 “홈플러스 정상화로 가는 길이 여전히 안갯속”이라며 공개경쟁입찰에 두 개 기업이 인수의향서를 제출했지만 홈플러스를 인수하기에 적합하지 않다는 게 사회적 중론“이라고 밝혔다.민주노총 인천본부는 ”이들 기업은 인공지능 관련 기업과 부동산 개발업체로 모두 유통업 경험이 없고 연매출은 3억원, 116억원에 불과하다“며 ”홈플러스를 인수할 자본력과
5일전
11월 둘째주부터 네째주까지 인천에서 스웨덴영화제, 가을음악회, 로컬페스타, 섬의날 페스타 등의 축제와 행사가 주말을 중심으로 이어진다. 영화공간주안이 6일부터 4일간 ‘제14회 스웨덴영화제’을 개최한다. 올해는 다양한 주제 의식과 색다른 접근법으로 자신만의 영화 세계를 확장하는 8편의 영화를 선보인다. 각각의 영화는 하나의 경향으로 묶어내려는 시도가 무색할 만큼 저마다의 개성이 강하다. 상영작 간의 너른 교집합을 그려본다면, '공동체'와 '개인'의 관계를 조망하는 영화들이다.개막작인 는 음악이라는 보편적 언어를 매
5일전
“사람을 위해, 나라를 위해 일하는 마음 자세를 지녀야 한다”.일본에서 ‘살아있는 경영의 신’으로 불리며 기업 교세라와 KDDI를 설립, 성공한 이나모리 가즈오는 자신의 경영 철학을 이렇게 한마디로 요약했다.파나소닉의 마쓰시다 고노스케, 혼다의 혼다 소이치로와 함께 일본인으로부터 가장 존경받는 경영자 3명 중 한 사람으로 꼽히는 그는 저서 『성공의 요체』를 통해 이타심과 인과응보의 의미를 깨닫고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한다.이는 한 경영인의 사훈이나
6일전
인천시교육청은 울산시교육청과 읽걷쓰 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인천의 읽걷쓰 교육 철학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교육·연구 분야 교류 및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 모델 공동 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했다.양 교육청은 교육·연구 교류 활성화, 읽걷쓰·책크인·민주시민교육 등 프로그램 연계, 지역 문제 해결 및 사회공헌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또 한국교원대학교에서 개발 중인 읽걷쓰 전국 단위 교원 연수비용 할인을 울산에도 적용하기로 했다.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인천의 읽걷쓰 철학에 깊이
4일전
제15대 인천시사회복지사협회장 후보가 강병권, 이배영 2인으로 압축됐다.인천시사회복지사협회장 후보에 복지도시인천포럼 강병권 대표와 인천서구복지재단 이배영 상임이사가 등록하면서 7일 오후 5시에 마감됐다.인사협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달 3일,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회비를 납부한 사회복지사 1,763명의 선거인명부를 확정 공고했다.선거인을 포함한 사회복지사들은 합동 토론회 등 선거운동을 통해 두 후보자를 만나게 된다.선거 일정은 ▲12일, 후보자등록 예정자 선거설명회 ▲17일, 선거
5일전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항만특별위원장인 허종식 의원이 6일 김성범 해양수산부 차관을 만나 인천항 현안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허 의원이 이날 김 차관에게 전달한 건의 사항은 ▲인천항 중고차 수출 시범단지 조성 ▲경인지역 종합비상훈련장 설치 ▲인천해양항만수산 산학진흥원 설립 ▲해상풍력 전용항만 설치 및 인허가 지원 ▲인천항 안전관리체계 개선이다.인천항 중고차 수출 시범단지는 최첨단 중고차 수출단지인 ‘스마트 오토밸리’ 사업 무산에 따른 시급한 사안으로 해수부가 적극 나서야한다는 것이 허
김만식 기자 = 음성소방서 삼성남성의용소방대 전범식 보급반장이 제63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충청북도의회의장 표창장을 수상했다.이번 표창은 충북
대형마트는 사람들이 모이고, 장사도 잘 된다. 반면 전통시장은 고객의 발길이 뚝 끊어져 내리막길을 걷는다. 답은 알고 보면 간단하다.대형마트는 고객에 대한 ‘충성’이 있기 때문이다.하지만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은 고객을 ‘호갱’으로 여긴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시대가 바뀌고 있는데도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은 뒷걸음질 치고 있어 소비자들의 외면으로 내리막을 걷고 있다는 지적이다.정부는 물론 지자체에서도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에 예산을 쏟아 부은 지원금을 합치면 지원 규모는 천문학적이다.이러한 지원에도 소상공인과 전통시장들은 손님들이 발길이 끊긴
4시간전
‘제15회 전국 동구리 전통민요 경창대회’가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양양문화복지회관 2층 대공연장에서 열린다.‘전국 동구리 전통민요 경창대회’는 조선시대 양양의 관노 출신이었으나 뛰어난 소리 실력으로 세조로부터 악공의 대우를 받았던 소리꾼 ‘동구리’를 기리고, 우리 고유의 전통 소리를 보전·전승하기 위해 200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전통민요 대회이다.양양문화원 주관으로 진행되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일반부와 대학부 참가자 총 55개 팀 180여 명이 농요, 노동요, 어요 등 다양한 전통민요로 기량을 겨룬
지난 7일 국민의힘 ​박채아 경북도의회 교육위원장이 경북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갑질 신고의 상당수가 '을질'에...
튀르키예의 제약 산업은 강력한 국내 제조 역량과 긴밀한 국제 통합을 기반으로, 중요하고 역동적인 산업 분야로 성장해 왔다. 전 세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가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인 M센터를 재지정 대상에서 제외하고 이곳을 이용하던 청소년들을 10월 말까지 다른 기관으로 전원하도록 통보하면서 학부모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6년째 해당 서비스를 운영해온 M센터에는 현재 발달장애 청소년 6명이 다니고 있다. 대부분이 중증 장애를 갖고 있고, 타 기관에서 받아주지 않거나 문제 행동으로 퇴소했던 아이들이다.이 아이들은 현재 M센터에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받으며 적응해나가고 있다. 그러나 이번 재지정에서 탈락하면서 이 아이들과
을 캐치프레이즈로하는 ‘2025 세계어촌대회’가 인천 송도에서 열려기자는 2025.11.10.16:30, FAO 등 국제기구 및 34개 국가가 참여하는 위 어촌대
6시간전
최근 몇 사이 우리나라는 기후변화로 인해 극단적인 날씨 패턴 양상을 띠고 가운데 지난여름은 극한 불볕더위와 집중 호우까지 겹친유난스러운 여름 날씨를 기록했다. 특히 양봉농가에게 올겨울은 그 어느 때보다 변동성이 극심한 날씨가 예상됨에 따라 피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비가 요구되고 있다. 양봉 현장에서는 늘 이맘때가 되면 꿀벌의 겨울
17시간전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진로 맞춤형 교육을 활성화하고자 진로 업무 담당자 역량을 강화한다.이번 연수는 진로전담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의 진로 수업, 진학 지도, 상담 등 주요 업무 수행에 필요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울산교육청은 10일 외솔회의실에서 중등 진로전담교사와 진로 업무 담당자 12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연수는 전문가 특강에 이어 현장 사례 중심의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연수는 진로전담교사의 역할, 수업, 진학, 상담 등 4대 핵심 영역을 중심으로 운
청년, 고령자, 양육가구 등을 위한 맞춤형 특화주택 신청하세요국토교통부는 청년, 고령자, 양육가구 등 특정 수요자에 맞춘 임대주택 공급을 위해 공공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특화주택 공모를 실시한다.특화주택은 거주공간과 함께 사회복지시설, 돌봄공간, 공유오피스 등 다양한 지원시설 및 멘토링, 심리상담 등 서비스도 공공주택사업자가 지자체 등과 협력하여 공급하는 것이 특징이다.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국가가 지원하는 주택도시기금 출·융자 등을 통해 지역 여건에 맞는 특화주택을 적재적소에 공급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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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영덕군, 어촌 회복사업 본격 추진
경주시와 영덕군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나란히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두 지역에는 총 200억원 규모의 어촌 회복 및 지역활력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경주시는 대본항과 연동항을 중심으로 어항시설 정비와 관광 인프라 확충을 병행해 침체된 어촌을 경제·문화가 공존하는 활력 공간으로 재창출하고, 나아가 블루오션 시대에 대응하는 해양도시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기존 어촌뉴딜300 및 신활력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성장한 우수 어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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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산업역사박물관,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 개최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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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형' 샘 뱅크먼-프리드, 항소심 돌입…FTX 파산 판결 뒤집을까
19년형을 선고받은 샘 뱅크먼 프리드 전 FTX 최고경영자의 항소심이 시작됐다. 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SBF 측 변호인단은 미국 제2순회항소법원에서 구두 변론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들은 지난 9월 제출한 항소장 초안에서 법원이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실제 지급 능력과 관련된 정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판결 취소 또는 감형을 요구했다.변호인단은 처음부터 ‘무죄 추정’이 존중되지 않았으며, FTX의 지급 능력을 입증할 기회를 박탈당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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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핵심 수출 전략 품목인 의료기기와 자동차부품 분야 35개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집중 지원하겠다고 11일 밝혔다.강원자치도는 의료기기 분야 13개 기업과 11월 12~14일 홍콩 미용전시회, 11월 17~20일 독일 메디카 전시회에서 강원공동관을 구성한다.중국 상하이 오토메카니카 전시회에는 자동차부품 분야 22개 기업이 참가해 특화된 마케팅 전략을 펼친다.강원자치도는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받은 의료기기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자동차부품은 전기차 등 미래 모빌리티로의 산업 전환을 위한 교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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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호 서울시의원 "녹사평역 유엔사 부지에 발암물질 수립만t 매립"
용산 미군반환부지 일대의 심각한 토양·지하수 오염 문제가 또 다시 제기됐다. 김용호 서울시의원은 지난 10일 서울시 물순환안전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이 지역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부실 의혹을 제기, 서울시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녹사평역 일대 미군부대에는 수십만 톤의 발암물질이 매립돼 있으며, 이 오염물질이 지하수를 통해 유엔사 부지로 흘러들 가능성이 있다"며 "서울시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그는 "녹사평역에서 유엔사 부지까지는 약 450m 거리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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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2026년 예산 2조 4831억 원 편성, 전년비 1944억 원 증가
김해시가 2026년 예산안을 전년보다 1944억 원 증가한 2조 4831억 원으로 확정해 김해시의회에 제출했다.회계별 예산 규모를 보면 전년 대비 일반회계는 1907억 원 증가한 2조 751억 원, 특별회계는 37억 원 증가한 4080억 원이다.내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