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출신 엄성규 강원경찰청장이 치안정감으로 승진한다.경찰청은 12일 치안정감, 치안감 등 고위직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를 통해 제주 출신 엄성규 강원경찰청장이 치안정감으로 승진한다.엄 청장은 1997년 경위 공채로 경찰에 입문해 서울청 교통안전과 교통순찰대장, 충북청 정보과장, 서울청 남대문경찰서장, 경찰청 경비국장 등을 지냈다.이번 승진 인사를 통해 엄 청장을 비롯해 치안감 5명이 치안정감으로, 곽병우 경무관 등 9명이 치안감으로 승진한다.
폐장한 제주 해수욕장에서 수난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소방당국이 구조했다.12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8시 12분쯤 제주시 구좌읍 월정해수욕장에서 여성 2명이 파도에 떠밀리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20대 여성 ㄱ씨와 ㄴ씨를 구조했다. 이들은 크게 다치지 않아 병원으로 이송되지는 않았다.앞서 오후 5시 48분쯤에는 제주시 구좌읍 김녕해수욕장에서 물놀이객 3명이 파도에 휩쓸린 것 같다가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안전요원들이 물놀이객 2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은 '제55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본선대회'에서 제주지역 14개 작품이 본선에 진출해 4개 작품이 수상작에 선정됐다고 10일 전했다.이번 대회에서 △기타분야 예담-전통을 품은 모자 △섬유분야 한라산의 가을과 길이 작품이 장려상을 수상했다.또 △목칠분야 제주의삼 △종이분야 동백함은 특선에 선정됐다. 수상작은 공예연합회장 상장을 받게된다.입상작은 오는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청주시 문화제조창 갤러리 3~5 전시실에 전시 될 예정이다.제주도와 경제통상진흥원 관계자는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이 ‘2025년 청년농업인CEO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25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대회는 청년농업인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사업화 단계까지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제주 농업의 미래를 이끌 청년들에게 창업 기회와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 분야는 제주에 적용 가능한 농업 창업 아이디어로, △신기술 융합을 통한 농산물 생산 △가공·체험 △제품화·판매 등 자유 주제로 응모할 수 있다.심사는 서류심사, 현장심사, 발표심사 등 세 단계로 진행된다. 먼
제주금융복지상담센터가 추석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찾아가는 금융복지상담센터'를 운영한다.어르신 및 1인 자영업자 등 금융취약계층의 금융 및 채무에 대한 고민을 상담하고, 맞춤형 채무조정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현장에서 One-Stop으로 금융문제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현장 상담서비스다.제주금융복지상담센터는 지난 8월 5일 도내 저소득·저신용 금융취약계층과 금융위기에 처한 도민들의 경제적 재기를 돕기 위해 문을 열었다.제주도민들을 위한 △채무상담 및 금융교육 제공을 통한 금융복지 종합상담, △신용회복 및 개인회생·
제주에서 처음으로 마을 공동체가 직접 참여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이 시작돼 주목받고 있다. 어르신들이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안부를 확인하고 무료 이불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복지 모델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12일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리 마을회관에서 ‘시흥리 복합나눔센터’ 개소식을 열고 노인일자리 특화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고령층 일자리 제공 기반이 부족한 시흥리 지역에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활동을 늘리고 지역공동체를 안정화할 목적으로 기획됐다.14명의 시니어들은 '샘터 시흥리' 셀프빨래방을 운영하며 지역 내 취약계
창원시는 오는 9월 28일 오후 3시 3.15아트홀 대극장에서 국내 대표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를 초청해 ‘2025년 창원아카데미’ 세 번째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강연은 “인공지능이 만드는 미래, 어디까지 왔을까?”라는 주제로, 빠르게 발전하는 인공지능 기술이 사회와 일상에 미치는 영향과 앞으로 우리가 준비해야 할 과제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강연자 궤도는 구독자 130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안될과학’을 운영하며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국내 대표 과학 커뮤니케
클라우드 및 보안 중심 네트워킹 솔루션 선도 기업 자이젤은 와이파이 7을 지원하는 중견 비즈니스급 무선 AP ‘WBE630S’를 출시하고, 차세대 와이파이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WBE630S는 퀄컴 네트워킹 프로 1220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됐으며, 총 6개의 공간 스트림을 지원해 최대 12.3Gbps의 무선 처리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MLO 기능을 통해 여러 주파수 대역
울산지역 SK 계열사들이 인공지능과 디지털 전환을 통한 협력 강화를 위해 ‘AI·DT 공생 협의체’를 출범시켰다.SK에너지와 SK케미칼, SK가스, SK어드밴스드, SK picglobal, UGPS 등 울산지역 6개 주요 계열사는 지난주 울산 SK행복타운에서 AI·DT 주관 조직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협의체는 울산 제조업 현장에서 진행되는 AI 데이터센터 착공과 디지털 U포럼 등 지역 차원의 움직임과 맞물려 산업 혁신을 가속하기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출범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이재관 의원은 1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가스산업 발전을 위한 가스시장 중립감독기구 필요성」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LNG 직수입 확대 등 급변하는 가스시장 환경 속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시장 질서 확립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가스시장은 배관망 공동이용, 정보 비대칭, 요금 불투명성 등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으며, 이에 따라 ‘가스위원회’와 같은 독립 규제기구의 도입을 요구하는
농협사료가 배합사료 가격을 인하했다. 농협사료는 9월 15일 출고분부터 배합사료 가격을 포당 325원 인하했다. 농협사료는 국제 곡물 가격 안정세와 생산 효율성 제고를 통한 원가 절감 효과를 축산농가에게 환원한다는 취지로 전 축종의 배합사료 가격을 인하하게 됐다고 밝혔다. 25kg 포대 기준 325원은
KT 롤스터와 한화생명e스포츠가 '2025 LCK' 챔피언을 가리는 플레이오프에서 승자조 결승전에 진출하는 이변을 일으켰다.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닷새간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e스포츠 대회 '2025 LCK' 플레이오프 1라운드와 2라운드가 열렸다.'2025 LCK 플레이오프'는 28일까지 3주간 6개 팀의 5전 3선승제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젠지 ▲한화생명e스포츠 ▲T1 ▲KT 롤스터 ▲디플러스 기아 ▲BNK 피어엑스 등이 하나의 왕좌를 놓고 치열한 승부를 펼친
IBK기업은행은 모바일 앱 설치나 인증서 없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IBK 모바일브랜치’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기업은행이 제공하던 IBK큐브를 전면 개편한 것으로 ▲고객 중심의 UI·UX 구성 ▲금융상품 판매 확대 ▲금융거래에 필요한 비대면 서류 작성 ▲환전 서비스 제공 등이 특징이다.또한 기업은행은 최신 클라우드 서버 기술 기반으로 시스템을 재구축해 서버 인프라를 강화했다. 이를 통해 동시접속자 수용력을 높여 안정적이고 원활한 금융거래를 제공할
검찰이 2019년 발생한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과 관련해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에게 실형을 구형했다.15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였던 나경원 의원에게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징역 2년을 구형했다.또한 당시 당대표였던 황교안 자유와혁신 대표에게는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이번 구형은 패스트트랙 지정 과정에서 발생한 국회 충돌 사건과 관련한 법적 판단에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2025 대한민국 공공PR대상에서 전체 대상과 정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시상식은 지난 12일 한국광고홍보학회 주최, 한국언론진흥재단 후원으로 열렸다.농정원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추진한 ‘농업·농촌 가치 확산 캠페인’은 청년세대 대표 키워드인 ‘갓생’을 접목해 농업·농촌을 미래와 도전의 공간으로 재해석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대학생 대상 농업기업 인턴십 운영, ▲청년 창업가 성공 스토리 인터뷰 등 청년층이 직접 참여하고 체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강릉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생수를 지원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동해해경청은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되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9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독도를 지키는 삼봉호를 비롯해 해경함정 4척을 동원 약 1,500톤 수돗물을 지원했다.10일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해 해경함정 긴급 급수 지원에 이어 생수 2L 7,680병을 지역 시민들에게 긴급 전달했다.특히, 생수 지원 대금은 동해해
제주 서쪽 해안가에서 발견된 고무 보트는 밀입국한 중국인이 타고 온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8일 오후 6시 30분께 서귀포시의 한 모텔에서 40대 중국인 A씨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중국 남동부 장쑤성 난퉁시에서 90마력 엔진이 설치된 고무보트를 타고 8일 새벽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스마트폰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 아이엠듀가 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17 시리즈 출시에 맞춰 전용 액세서리 신제품을 공개했다. 이번 라인업은 케이스, 강화유리 액정보호필름, 카메라 보호필름 등으로 구성되며, 특히 세 가지 필수 아이템을 하나로 묶은 ‘올인원 패키지’ 가 눈길을 끈다.애플은 오는 9월 10일 새벽 2시 온라인을 통해 ‘아이폰17 언팩’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9월 12일부터 약 10일간 사전예약이 이뤄지고, 9월 19일 정식 출시가 예상된다. 한국 역시 1차 출시국에 포함될 가능성이
경상북도는 8일, 22개 시군과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중장기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에서는, 도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행안부 재정 분권 계획에 따라 2023년 지방 이양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의 재정 보전 기간이 20
여러분은 SNS 활동이 취업이나 경력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가, 아니라고 생각하는가? 아마도 많은 분들이 서로 답변을 냈으리라 싶다. 그런데 과거에는 도움이 안 된다는 의견이 더 많았다면 이제는 도움이 된다고 답변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으리라 싶다. 그만큼 유용성을 발견하게 된 것이다. 다만 단지 SNS가 있다는 것만으로는 도움이 되기 어렵다. SNS를 통한 전략적 취업 접근그렇다면 취업이나 커리어 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하려면 어떻게 운영해야 할까? 내가 SNS를 통해 만났던 한 청년의 이야기를 먼저 꺼내볼까 한다. 어느 날
암호화폐 시장에서 리플 투자자가 부를 얻기 위해 얼마나 많은 토큰을 보유해야 하는지에 대한 오랜 논쟁에 다시 불이 붙었다. 지난 12일 암호화폐 매체 더 크립토 베이직에 따르면 유명 XRP 논평가인 베일은 "XRP는 타이밍이 전부"라며 "단지 100개의 XRP만 보유해서는 삶을 변화시킬 정도의 부자가 될 수 없다"라고 경고했다.그는 상당한 수익을 얻으려면 수천 개의 XRP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번 발언은 영향력 있는 커뮤니티 인사 킹 베일이 장기 투자
평창군 대화면 대화지구가 행정안전부 재해예방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 군은 2026년 풍수해생활권 신규사업 국비보조 예산 239억 원이 확정되어 내년부터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대화지구 정비사업으로, 집중호우 시 대화천 수위 상승으로 인한 월류와 내수 배제 불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기존 관로·배수로·세천의 통수 능력 부족으로 제내지 저지대 주거지와 농경지에 반복적으로 발생했던 침수
제주자치경찰단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원산지 표시 위반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농·수·축산물 등 제수용품과 도내 먹거리 전반에 집중된다. 단속은 오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이어진다.
특히 상차림에 필요한 농·수·축산물의 수요 급증과 국산·수입산 가격 격차를 틈탄 불법 영업을 사전에 차단하고, 도민과 소비자
제3회 화성특례시 도농어울림축제가 오는 20일 동탄여울공원에서 막을 올린다.이번 축제는 오는 20~21일 이틀간 ‘토종씨앗, 시간을 심고 미래를 나누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지난해 4만 명의 시민이 함께한 열기를 이어받아 도농이 함께 어울리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올해는 동탄지역 주민자치 대표와 농업인 대표가 참여하는 도농 상생 협약식과 함께, 토종 씨앗 주제관 전시가 열려 농업의 본질적 가치와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도농 어울림 사생대회가 마련돼 있으며, 현장 체험으로는 토종 농산물 김치 만들기, 수향
제주도가 불법 계엄에 동조했다는 글을 사회관계망에 올린 한 시민을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15일 제주도는 "피고발인은 '12·3 불법계엄 당시 도지사와 제주도가 필요한 조치를 하지 않고 오히려 불법계엄에 동조했다'는 취지의 내용 등 허위사실을 사회관계망을 통해 유포했다"며 고발 취지를 설명했다.
이 내용은 도지사와 제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