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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UN 기준 ‘초고령사회’ 진입

대구가 유엔이 정한 기준에 따른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유엔은 전체 인구에서 65세 이상이 차지하는 ‘고령자 인구 비율’이 7% 이상이면 ‘고령화사회’, 14% 이상이면 ‘고령사회’, 20% 이상이면 ‘초고령사회’로 각각 분류한다.

20일 대구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인구 통계 분석 결과 올 4월 말 기준 대구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47만5318명으로 전체 인구 236만8670명의 20.1%를 차지했다.

지난 2017년 말 노인 인구 비율 14.0%로 ‘고령사회’에 진입한 지 7년도 채 지나지 않아 ‘초고령사회’로...
청도 매전중학교는 지난 14일 전교생 대상으로 환경교육 주간 프로그램으로 환경 사랑과 지속 추진 가능한 탄소중립 실천 운동을 위해 미생물 흙공 만들기를 실시했다. 미생물 흙공은 유용한 미생물 배양액과 황토를 배합해 만든 것으로, 이들 미생물은 토양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고 해양오염 폐수처리 등 수질정화에 도움을 준다. 학생들은 먼저 영상으로 흙공 만들기의 의미와 과정을 학습 후 모둠별로 나뉘어 환경을 보호하겠다는 마음으로 흙공을 만들었으며 3주
iM뱅크는 제2본점 대강당에서 명사 초청 특강 ‘부모교육 iM-Talk 콘서트’ 3회차 강연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부모 역할에 대한 부담감이 저출산 문제에 큰 요인으로 나타남에 따라 iM뱅크는 지역민을 위한 부모교육을 통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이번 강연을 기획했다. 이에 매달 1회씩 명사를 초청해 강연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박지헌 강사는 ‘압도적인 애착관계 그것이 성공입니다’라는 주제로 90분간 강연을 진행했다. 사전 신청을 통해 예매한 400여명의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굿네
경주시는 지난 17일 경북도 사방기술교육센터 및 한국치산기술협회와 협업으로 불국사와 석굴암 사찰 관계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우기 대비 ‘찾아가는 산사태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치맥’의 성지 대구에서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인 ‘대구치맥페스티벌’이 펼쳐진다. 18일 대구시와 대구치맥페스티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다음 달 3~7일 닷새 간 달서구 두류공원 및 두류 젊음의거리, 동구 평화시장 일원에서 ‘It’s Summer! Let’s CHIMAC’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2024 대구치맥페스티벌’을 연다. 대구치맥페스티벌 조직위는 치맥페스티벌만의 정체성을 담은 콘텐츠로 가득 채워 관람객들을 맞이할 방침이다. 우선 축제 주 무대인 2·28 자유광장은 ‘트로피컬 치맥클럽’을 콘셉트로 꾸민다. 잔디광장 전면부에 쏠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19일 경북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조성 공사 현장에서 본부장을 비롯해 직원, 시공사 및 현장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사고 제로를 위한 안전문화 행사’를 열어 안전관리 강화를 다짐하고, 추락 예방 등 우기 대비 시설물 현장 안전 점검도 펼쳤다.
육군 제50사단은 지난 14~15일 경북 상주시 일원에서 ‘화령장지구전투 전승 기념 행사’를 열어 6·25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삶의 새로운 패러다임, '뉴 라이프 플랫폼'을 만들어가는 주식회사 앱코에서 'ABKO N980 진동 가상 7.1 RGB 게이밍 헤드셋'의 출시 소식을 밝혔다.N980은 화이트&핑크 콘셉트의 귀여우면서 유니크한 게이밍 헤드셋으로 가상 7.1 채널 기능, ENC마이크 진동 기능, 레인보우 LED 등 게이밍에 필수적인 기능을 모두 탑재하였다.이 제품은 게임의 뛰어난 현장감과 넘치는 몰입감을 위하여 가상 7.1채널 서라운드 기능을 탑재하였다. 해당 기능은 소프트웨어를
세계평화여성연합 대구시지부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지난 21일 두류공원 내 6·25&2·28 기념탑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에버랜드가 판다 가족의 생일을 축하하는 스페셜 축제 '바오패밀리 버스데이 페스타'를 오는 7월 1일부터 8월 4일까지 한 달여간 개최한다.7월은 지난해 태어난 쌍둥이 판다 자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 를 비롯해 큰언니 푸바오, 엄마 아이바오, 아빠 러바오 등 다섯 판다 가족의 생일이 모두 모여 있는 특별한 달이다.에버랜드 관계자는 "첫돌을 맞는 쌍둥이 판다와 바오패밀리 모두의 생일을 팬들과 함께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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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예산정책처는 24일 '민간주도형 기술창업지원사업 평가'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민간주도형 기술창업지원사업의 재정투자 현황, 사업 운영관리 체계, 과제지원 체계, 성과관리 체계를 중심으로 분석하고 향후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팁스는 팁스 운영사가 창업기업을 선별하여 선투자하면, 정부가 기술개발과 사업화 자금을 연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보고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
컴투스 주가가 기관 수급 전환과 함께 상승했다.24일 컴투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37% 오른 3만 750원에 장을 마감했다.이 회사 주가는 전거래일 약보합에서 반등했다. 이날 주가는 오전 9시 57분께 3만 7400원까지 올랐으며 이후 하락 전환 없이 보합권에서 저점을 지지하다 거래를 마쳤다.외국인은 전거래일 매도에서 매수로 돌아섰다. 기관은 앞서 11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이어오다 모처럼의 매수를 기록했다. 개인은 전거래일 매수에서 매도로 전환했다.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전 세계적인 극단적 날씨 현상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또한 예외가 아니다. 올 여름은 강우량이 평년보다 특히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로인해 다양한 사회적 경제적 영향을 미칠것으로 보인다. 사람이 한평생 사는 동안 자연에 남긴 영향을 토지의 면적으로 환산한 수치를 ‘생태발자국’이라고 한다. 생태수용능력을 초과하는 '난개발'과 경제활동으로 지구는 이미 ’골다공증‘을 앓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지구촌 곳곳이 멍들어 있다. 골다공증처럼 자칫 뼈가 쉽게 부러지듯 지구촌은 그 전조로 기후불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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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은 지난 24일 10시 30분 경 전곡리 배터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현장을 방문해 상황 수습에 나섰다.이번 화재 원인은 아직 불명으로 10시 54분 소방대응 2단계 발령 후 현재 소방차 및 중장비 등 63대의 장비와 소방 124명을 포함한 159명의 인력을 동원해 화재확산 저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먼저 정 시장은 화재직후 연기로 인한 주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대피를 지시하는 한편 재난문자와 마을방송을 통해 외부활동 자제를 알렸으며, 하천으로 통하는 배수문을 닫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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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정읍시가 착한가격업소로에서 정읍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5%를 캐시백 해주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24일 정읍시는 고물가 상황...
김용광 기자 = 경남도청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이 10일 오전 김해에 있는 자택 인근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 조사가...
“도민과 함께 만든 경남 재도약, 이제 도민 행복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은 박완수 경남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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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물먹은 제주는 ‘홀대론’...인천은 ‘수용 못해’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 선정과 관련, 거센 후폭풍이 일고 있다.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1일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최지로 선정된 경주시에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APEC 유치를 위해 애써주신 범도민추진위원회와 도민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짧은 입장을 밝혔다.오 지사는 이례적으로 기자들의 질의를 받지 않고, 바로 퇴장했다. 이번 선정 결과에 간접적으로 항의 표시를 했다는 후문이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며 재논의를 요구했다.유 시장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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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램시마 등 프랑스 대학병원 연합 입찰 수주 성공
셀트리온은 최근 프랑스 최대 규모의 의약품 조달기관인 `유니하' 입찰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를 비롯해 허쥬마, 베그젤마 수주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유니하는 프랑스 의료산업 전반에서 큰 영향력을 지닌 대형 기관으로 인플릭시맙 시장의 약 30%, 베바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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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대구 최초 GS25 시니어스토어 개소
대구 중구는 19일 노인일자리 창출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편의점인 GS25 시니어스토어 대구 1호점 개소식을 GS25 대구남산점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에는 류규하 중구청장, 곽재훈 운경재단 이사장, 성현숙 대구광역시 어르신복지과장, 장창기 GS리테일 지역팀장, 최해용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경본부장, 정윤수 한국시니어클럽 대구지회장, 시니어스토어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GS25 시니어스토어는 GS리테일이 지역 시니어 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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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 이색마케팅 호응 높아… 방문객 인산인해
반도건설이 분양하는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 견본주택에 먹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이색마케팅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주차장으로 사용되던 견본주택 1층 필로티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푸드트럭과 놀이시설이 가득찬 플리마켓 조성한 것이다. 방문객들은 견본주택에서 나눠주는 쿠폰 1장으로 모든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누릴 수 있다.‘고양 장항 카이바 유보라’는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 시세보다 싼 가격경쟁력을 인정받아 오픈 첫날부터 발 디딜 틈 없는 성황을 보였다.오픈시간 전부터 예비 청약자들이 몰리며 긴 줄이 이어졌고, 내부에 마련된 3개 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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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 이야기]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정월 대보름, 내년에는 꼭 찾고 싶다(173)
본래 남사당패는 독신남의 집단이다. 하지만 세월의 흐름을 거역할 수가 없었던 모양이다. 양딸을 핑계 삼은 복녀를 시작으로 여자를 받아들이기 시작이다. 그러자 말로만 남사당패로 남녀가 어우러져 전국을 바람처럼 떠돌며 기예를 팔아가며 먹고 살기에 이른다. 따라서 남녀의 혼숙은 다반사다. 호칭도 일률적으로 삼촌, 형님, 이모, 언니, 동생 등으로 두루뭉수리 통일이다. 실제 혈연과는 무관이지만 다들 그렇게 싸잡아서 호칭이다. 더러는 부부 지연을 맺어 어렵게 살아가고 있었지만 대부분 임자 없는 홀몸이다. 잠자리도 대중없어 허허벌판에 천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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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중, 2024년 경북도 교육감기 태권도 대회 다수 매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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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중학교는 최근 3일 간 영주에서 열린 도 교육감기 태권도 대회에 10명의 학생이 출전해 개인 선수부 1위, 등 차지하며 다수부문에서 메달을 획득해 학교의 명예를 드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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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영상미디어센터, 25일 특선영화 '아일라' 상영…선착순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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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에 회원 수 격감 … 보훈단체 존폐 위기
충북도내 보훈단체가 회원 수 격감으로 존폐 위기에 직면했다. 회원들의 고령화로 사망자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더불어 고령화와 노인성 질환에 맞춘 보훈 의료서비스 강화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24일 보훈단체 등에 따르면 6·25 참전유공자회 충북지부의 경우 고령화로 인해 회원 수가 급감하는 추세다.지난해 5월 말 기준 도내 거주 6·25 참전유공자는 1603명이었지만 1년 새 1288명으로 20% 가량 줄었다. 고령화에 따른 회원들의 사망이 주요인이다.지난달 말 기준 충북도내 6·25전쟁 참전유공자 1288명의 평균 연령은 무려 92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