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지난 10월 이후 고병원성 AI 발생 42건

중수본, 철새 북상 대응…차단 방역 총력 최근 전국적으로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지만, 고병원성 AI 발생은 이어지고 있어 방역당국과 가금농가가 긴장상태다.

지난 25일 세종시의 산란계농장에 고병원성 AI가 발생하며 지난해 10월 29일 이후 국내 고병원성 AI 발생 건수가 42건이 됐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3월 26일 ‘동물질병 표준진단요령’을 개정해 일선 동물질병 진단기관에 보급했다. 동물질병 표준진단요령에는 축산이나 반려동물에서 문제되고 있는 동물질병에 대한 진단 체계, 임상증상, 병리, 정밀 검사 등 세부 내용과 방법이 수록돼 있다. 특히 새로운 질병에 대한 진단법과 검역본부 연구사업 성과
3시간전
나눔축산운동본부 강원도지부와, 횡성축협은 지난 3월 21일 횡성축협 본점에서 ‘나눔축산 사랑의 암송아지 릴레이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을 통해 수혜농가에 암송아지 1두와 농협 배합사료 30포가 지원됐다. 횡성 지역의 경우지난 2012년 5월 이후 여덟 번째
8개 항목 10년 걸쳐 순차적 의무화 3개 제형군 분류 '시간차'...주기적 이행여부 심사 2038년 PIC/S 가입 추진...품질향상·수출증가 기대 이번 농림축산식품부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 방안’ 중 최대 쟁점은 제조·품질관리기준 선진화다. 동물약품 업체 입장에서는 이를 실현하려면, 수십억원에서 수백억원까지 시설·장비
미국 암앤해머 축우제품 독점공급 '농가수익, 경쟁력향상 기여' ’신맥스’, 구제역·럼피스킨 백신 접종스트레스 완화 '생산지표 개선' ‘비지맥스’, 4세대 곰팡이톡소 바인더...‘에코맥스’, 육량증가·육질개선 다나코리아는 미국 암앤해머사 축우용 제품을 국내 독점 공급하고 있다.
D육종 “2차례 현장실험…1.5년이면 투자금 회수” 냄새저감•근무환경 개선•질병 예방 효과 ‘별도’ 돈사내 먼지 제거의 중요성이 양돈현장에서 입증됐다. D육종에 따르면 자사 육성비육 전문농장을 통해 ㈜비엘에스의 축사 냄새저감 및 분진제거 장비가 비육돈의 호흡기 건강과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했다. 지난 20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3월 20일 김천 검역본부에서 ‘돼지질병 분야별협의체’를 열고, 현안 돼지질병 해결방안 등을 논의했다. 협의체에는 검역본부와 민관산학 전문가 18명이 참여했다. 이날 김원일 전북대 수의과대학 교수는 “우리나라에서도 고병원성 PRRS가 활개치고 있다. 임신 모돈에서 높은 폐사, 유산률 그리고 수
1시간전
국회가 안전 및 질서유지를 위해 4월 3일부터 6일까지 외부인의 국회출입을 제한한다. 2일 국회사무처는 4일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사건 선고와 관련하여 국회의 안전과 질서유지를 위해 4월 3일 00시부터 6일 24시까지 외부인의 국회 출입을 제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이 기간 동안 외부인은 국회의 기자회견이나 세미나 등 행사에 참여할 수 없습니다. 국회도서관 열람과 국회박물관 관람도 제한된다.국회사무처는 국회소속 공무원과 출입기자에게도 국회 경내로 들어올 때 국회공무원증 또는
중부뉴스통신 = 경북지역 산불 발생으로 인해 화재 현장에 남겨진 농촌지역 실외사육견, 농장 내 식용견, 유실·유기동물, 축사 내 염소 등 동물 피해가 발생했다.
문제 제기가 해결보다 중요한 시대국가방송전시총국 풍승용 네트워크시청각사 사장은 최근 열린 제12회 중국네트워크시청각
지난 1일 반등에 성공한 밸로프 주가가 하루 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2일 밸로프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5.2% 하락한 838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오름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하지만 곧 내림세로 돌아섰고 이후 반등없이 거래를 마쳤다.이 회사 주가가 전날 15.86%의 급등세를 기록해, 가격 부담감이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1시간전
경기주택도시공사는 2일 경기 평택시 이충동에서 ‘GH 빈집활용 공간복지사업’인 통합공공 임대주택의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빈집 터를 활용한 공간복지 사업으로는 지난해 12월 문을 연 동두천 아동돌봄센터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통합공공임대주택은 영구‧국민임대주택, 행복주택 등 다양한 유형의 공공임대주택을 하나로 통합해 입주자격을 일원화한 주택유형으로, 거주기간은 최장 30년이다.평택 통합공공임대주택은 주민공동시설을 갖춘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 공동주택으로, 오는 14일부터 신혼부부 5세대, 한부모가족 1세대, 주거약자
1시간전
대구의 한 대학병원 신생아중환자실 간호사가 태어난 지 일주일가량 된 신생아를 학대하는 정황이 담긴 사진이 온라인에 퍼지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2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구 한 상급종합병원 신생아중환자실 간호사 A씨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무 중인 사진 몇장과 부적절한 발언을 올렸다.사진에는 A씨가 환아를 인큐베이터에서 꺼낸 모습과 멸균장갑을 끼지 않고 환아를 다루는 장면이 담겼다. A씨는 신생아로 보이는 환아를 배에 앉힌 사진을 올리고 "분조장 올라오는 중"이라고 쓰거나, 아이 얼굴 사진을 찍어 올리며
2시간전
세계 50여 개국 언론인들이 제주에 모여 탄소중립과 미래산업을 위한 제주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도내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2025 세계기자대회’를 통해 세계 52개국 언론인 80여 명에게 제주의 미래 전략과 청정 가치를 알리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주도가 추진 중인 2035 탄소중립,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 우주산업 육성 등 핵심 정책을 국제사회에 소개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첫날인 지난 1일에는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제주의
가민이 피트니스 스마트워치 '비보액티브6'를 공개했다. 1일 모바일 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비보액티브6는 전작인 비보액티브 5와 유사한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더 얇고 강력해진 러닝 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비보액티브6는 10.9mm 두께의 42mm 단일 사이즈로 출시되며, 무게는 본체 23g, 스트랩 포함 36g다. 배터리는 최대 11일 지속되며, 항상 켜짐 모드에서는 5일, GPS 사용 시 최대 21시간을 지원한다. 밝아진 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지만, 해
2시간전
부평구의회 행정복지위원회 구동오 위원장은 1일 의회 행정복지위원장실에서 침체된 부평상권의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간담회는 지난해 10월 부평 문화의거리에서 부평상권르네상스사업의 일환이자 상권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던 ‘평식당’의 정기 운영 등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된 1차 간담회의 연장선 성격으로 진행됐다.이날 간담회에는 구동오 위원장을 비롯해 윤구영·김동민 부평구의원, 윤동진 문화의거리 상인회장을 비롯한 상인회 관계자 3명, 고현석 부평상권르
2시간전
강릉관광개발공사는 강릉종합운동장에서 강릉관광개발공사의 강릉시민축구단 응원단 ‘하슬라 투어스’의 발대식을 갖고 응원을 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이번 발대식은 지역 스포츠팀과 연계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의 자발적인 참여로 강릉시 스포츠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하슬라 투어스’는 강릉의 옛 이름 ‘하슬라’를 차용한 이름으로, 단순한 응원을 넘어 응원과 관광이 결합된 새로운 응원 문화를 지향한다.강희문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은 “강릉은 관광도시이자 스포츠 도시로서의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태백시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WE-VERSE) 사업' 최종 선정
태백시는 지난 24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2025년 강원 스테-이 시범사업’에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장성동은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마을의 청년정착을 촉진하고, 장성지역의 경제적·사회적 활성화를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였다.해당 사업은 장성동 계산마을에 위치한 복지회관을 리모델링 하여 청년카페로 조성하고,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창업·커뮤니티·네트워킹 활동 등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합공간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전기공사협회, 전력산업 발전 위한 업무협약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는 26일 시회강당에서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기술인협회 등과 울산 전력산업 발전과 전기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홍상범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장, 최상주 한국전력공사 울산전력지사장·유두진 울산지사장·송승룡 동울산지사장·조성환 서울산지사장, 신희윤 한국전기안전공사 울산지사장, 배규보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울산시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7개 참여 기관은 울산 전력산업 발전과 안전 예방을 위해 공동 대응하고, 전력 품질 향상·재해 예방 등에 힘을 모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릉시 '제7회 강릉시협회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 개최
‘제7회 강릉시협회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오는 29일부터 30일 2일간 강릉생활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강릉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강릉시배드민턴협회 동호인 900여 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29일 오후 5시, 강릉생활체육센터에서 개최되는 개회식에는 김홍규 강릉시장, 최익순 강릉시의장, 권영만 강릉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동호인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체육활동에 참여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의 저변
Generic placeholder image
평창군 보건의료원 보건진료소, 행복한 노년 생활 프로그램 마무리
평창군은 보건의료원 소속 기관인 15개 보건진료소가 1월부터 3월까지, 60세 이상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행복한 노년 생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10주 동안 치매안심센터와 연계된 치매 예방 교실과 웃음 치료, 원예 심리치료, 바른 몸만들기 수업을 받았다.프로그램에 참여한 70대 남성 어르신은 “웃음 치료와 원예 심리치료 수업은 받아 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우리銀, 급여이체 특화통장 출시...첫 급여이체시 최고금리 3.1%
우리은행이 급여이체 고객을 위한 특화상품 '우월한 월급 통장'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통장은 우리은행 全영업점 및 우리WON뱅킹을 통해서 가입할 수 있다.우월한 월급 통장으로 급여를 받으면 입출식 통장임에도 최대 3.1%의 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기본금리 0.1%에 급여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풍산그룹 류진 회장, 안동·경북에 산불 피해 성금 11억 원 기부
세계적인 동 전문기업인 풍산그룹 류진 회장이 안동을 찾아 성금 1억 원을 전달했다. 같은 날 경북도에 풍산그룹이 5억 원을 기부했으며, 류진 회장은 사재로 5억 원을 추가로 기부하기도 했다. 풍산그룹의 명칭은 창업주 류찬우 회장의 본관인 풍산류씨에서 따온 것으로, 신동산업과 탄약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도군 치매안심센터, 치매예방을 위한 숲체험 교육진행
청도군 치매안심센터는 3월말부터 경증치매환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 속 활동을 통해 치매예방과 어르신들의 신체 건강과 인지기능을 향상시키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고 총 8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자연과 교감하는 활동이 기억력과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 스트레스 감소 및 우울감 완화에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숲속에서의 신체활동과 감각 자극은 뇌의 신경세포를 활성화를 촉진하고, 혈액순환을 개선하여 치매예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투고] 반복되는 산불, 예방·처벌 강화를
산림녹지과장을 떠난 지도 어느덧 2년이 지났다. 그러나 이번 의성군 산불을 바라보며, 2023년 풍양면 산불의 악몽이 다시 떠오른다. 한순간의 부주의로 인해 막대한 재산 피해와 인명 피해가 발생한 현실을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안타깝게 지켜보았을 것이다. 불길은 강한 바람을 타고 순식간
Generic placeholder image
시선으로부터 시작된 하나의 창(窓)
살레지오 회는 이탈리아 출신 성 프란체스코 살레지오의 정신을 이어받은 가톨릭 선교단체로, 19세기 말, 세계 곳곳에서 선교 활동을 펼쳤다. 그중 하나가 에콰도르 아마존 지역으로 해당 지역은 외부 세계와의 접촉이 적었고, 원주민들의 삶과 문화는 그들만의 고유한 특성을 지니고 있었다. 이에 선교사들은 그들의 전통과 언어를 존중하며, 원주민들과 함께 생활하고 교류하면서 그들의 삶을 사진으로 기록하기 시작하였다. 그들의 교류는 단순한 종교적 선교 활동을 넘어 당시 원주민들의 삶의 방식, 의식, 사회적 구조 등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사료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진범군민대책위원회,한울본부와 함께 영덕군에 ‘온정의 손길’
울진범군민대책위원회 한울본부는 2일 영덕군 국민체육센터 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생수 800개, 라면 100개 약 1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김윤기 울진범군민대책위원장은 “2022년 울진·삼척 산불 당시 영덕군에서 다수의 구호물품을 지원하고 수많은 자원봉사자들을 보낸 사실을 잊지 않는다며 이제는 울진군이 고마움을 갚을차례”라고 말했다. 이에 한울본부 PA추진팀에서도 해당 관할 지역이 아님에도 적극 동참 의사를 밝혀 “이번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