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이 지난 24일 세종시 농촌진흥청 국제농업기술협력센터에서 국내 사료산업 발전과 저메탄 사료 활성화를 위한 ‘2025년 사료 전문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배합사료 및 사료첨가제 관련 업체 연구개발 담당자와 연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국내 사료산업 정책과 산업 동향을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축산 관련 단체들과 머리를 맞대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특위는 이번 소통을 계기로 지속가능한 축산과 친환경 정책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농특위는 지난 15일 축산관련단체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새 정부 국정과제와 연계한 축산 현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는 축
대구축산농협 지도경제본부 한성재 팀장은 지난 7월 31일 심폐소생술로 동료의 생명을 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구소방안전본부로부터 ‘하트세이버’배지와 증서를 수여받았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구급대원이나 일반인에게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하는 제도이다. 대구축산농협 한
기후위기 대비해 축산 환경 사수 재해 예방 강화로 농가안전 책임 축산신문 창간 40주년을 축하합니다. 지난 40년간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헌신해 오신 윤봉중 회장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매일같이 축산현장을 굳건히 지켜오며 국민의 식탁을 책임지고 계신 모든 축산인 여러분께도 지면을 빌려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우리 축
최근 CBS 경제연구실의 유튜브 채널 ‘기후로운 경제생활’ 코너에서는 ‘치킨이 불러온 인류의 위기? 현실로 다가온 현대의학의 종말’이라는 자극적인 제목으로 항생제 및 항생제 내성균 발생의 주요 원인을 치킨이라 지목해 논란이 되고 있다. 나는 학자로서 진실의 편에 서고자 할 뿐 축산업계를 비호할 생각은 없다는 전제하에 몇몇 가지 문제점들을
저메탄 사료·스마트축산 연구 지속가능 축산기술 확산 선도 축산신문 임직원 여러분, 그리고 애독자 여러분. 창간 4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985년 첫 호를 발간한 이후, 축산신문은 농가의 든든한 벗으로서 산업의 변화와 발전을 충실히 기록하며 우리 축산업의 역사를 함께 써 내려왔습니다. 지난 40년 동안 축산신문은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정책과 연
경산시가 ‘2025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 행정 경진대회’에서 3개 부문을 석권하며 ‘적극 행정 선도 도시’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26일 안동에서 경북도가 주관해 도내 89개 우수사례 중 1차 심사를 거쳐 10개 사례가 본선 발표심사에 진출했다. 시는 경산시 문화관광재단이 발표한 ‘2025 경산워터페스티벌 QR 웨이팅 시스템 도입’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2025 경산워터페스티벌 QR 웨이팅 시스템은 여름철 폭염과 긴 대기로 인한 시민 불편과 온열질환 위험을 해소하고자 도입된 모바일 대기 등록 서비스로, 가족과
무수한 지원자들이 취업전선으로 뛰어든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구분될 수 있는 나만의 차별화 전략이 있어야만 성공확률을 높일 수 있다. 어떻게 하면 차별화에 성공할 수 있을까. 차별화 전략 1 - 1+1 전략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먼저 첫 번째로 ‘1+1 전략’을 추천하고 싶다. 방법은 간단하다. 내가 잘한다고 생각하는 일에 플러스알파 요인을 하나 더 덧붙여 강조하는 방식이다. 사실상 무엇인가 하나를 압도적으로 잘하는 사람은 플러스알파도 그렇게 필요 없다. 그것만으로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만일 여러분이 외
작은나눔봉사회는 추석을 맞아 제주시 지역내 돌봄이 필요한 아동·청소년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화장지100개를 제주시자원봉사센터에 기부했다.김순섭 작은나눔봉사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아이들의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하였다.전달받은 화장지 100개는 제주시 지역의 아동 청소년 돌봄기관 및 봉사단체를 통해 각 가정으로 배달될 예정이다.
K현대미술관은 내년 개관 10주년을 앞두고 대표 전시인 ‘괴짜展 2025’에서 올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 5개월여에 걸쳐 100여 명 작가의 작품 2000여 점을 선보인다.K현대미술관은 강남 최대 규모의 등록 사립미술관으로 ‘괴짜展 2025’는 550여 평, 층고 6m에 달하는 3개 층의 대형 전시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는 K현대미술관의 공간적 특성을 활용해 심승욱의 높이 3.8미터에 이르는 대규모 설치 작업과 장세일의 3.1미터 대형 조각을 선보이며, 일반 전시장에서 쉽게 만나기 어려운 압도적인 스케일의 작업을 감상할 수 있
글로벌 콘텐츠 기업 리디는 도쿄증권거래소가 주관하는 ’TSE 아시아 스타트업 허브’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TSE 아시아 스타트업 허브’는 아시아 유망 스타트업을 선정해 일본 시장 내 비즈니스 확대 및 현지 기업과의 연계를 촉진하고, 도쿄증권거래소 상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총 7개국의 스타트업 20곳이 선정됐으며, 리디는 2년 연속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콘텐츠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리디는 자사 오리지널 IP를 기반으로 일본 웹툰
경남도는 추석 연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같은 재난형 가축전염병의 도내 유입을 막기 위해 24시간 비상근무 체계 유지와 차단방역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지난 9월 12일 경기 파주시 토종닭 사육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데 이어 14일에는 경기 연천군 양돈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는 등 제1종 가축전염병이 지속되는 상황이다.경남도는 ‘추석 대비 방역관리 계획’을 수립해 ▲축산농가와 축산관련 시설 일제소독 ▲연휴기간 가축방역상황실 운영 ▲긴급 발생대비 살처분 인력 사전점검 및
농협 경제지주는 29일 전북 익산시 삼기농협 관내 고구마 재배 농가를 찾아 수확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에는 농협 경제지원부, 전북본부, 익산시지부, 삼기농협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본격적인 가을 수확기를 맞아 고령화로 인한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고구마 수확 작업을 함께했다.박기배 삼기농협 조합장은 “밭작물은 논·벼에 비해 기계화율이 낮아 수확기에 많은 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일손돕기가 농가의 어려움을 덜고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
MZ세대 사이에서 유행했던 재테크 중 ‘명품 재테크’가 있다. 명품은 시간이 지나도 그 가치를 잃지 않기 때문이다. 젠하이저의 음향기기도 마찬가지다. 젠하이저 헤드폰 ‘HD650’은 2003년에 출시된 헤드폰임에도 불구하고, 중고 시장에서도 꾸준히 거래될 만큼 많은 이들에게 여전히 사랑받는 음향기기다. HD650은 젠하이저가 오랜 시간 꾸준히 생산하고 있는 HD600 시리즈 중 하나로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젠하이저의 명작 ‘HD650’의 사운드 감성을 이어폰으로 만날 수 있다면 어떨까
경남도농업기술원은 24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2025년 경상남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올해 청년농업인대학은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8회, 75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에는 청년농업인, 청년4-H회원, 영농준비생 등 37명이 참여해 농산물 유통·마케팅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배웠다교육과정은 ▲농업 트렌드와 유통구조 분석 ▲세무 및 절세 전략 ▲상품 포장 디자인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제작 ▲바이어 미팅 및 거래 계약서 작성 ▲마케팅 실행계획 제안서 작성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충북 청주시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9월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전국 226개 지자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5월에 이어 네 번째 1위 기록이다.청주시는 2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기초 지자체 평판조사 발표결과,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영역에서 총 422만5361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이어 신청사 건립, 우암산 둘레길 조성, 원도심 고도제한 완화 등 숙원사업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는 한편 찾아가는 시장실, 주민과의 대화, 시민 100인 위원회 등 사업으로 온오프라인
충남 천안시는 29일 ‘제3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위촉식’을 개최했다.시는 제2기 시민참여단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42명의 새로운 시민참여단을 위촉했다.제3기 시민참여단은 2년간 성별 불균형 요소를 발굴하고,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점검 및 홍보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시는 교육과 간담회, 워크숍을 통해 시민참여단의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천안 이재경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진천군의 대표 축제인 생거진천문화제 기간 중 한 식당에서 식사한 주민들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29일 진천군에 따르면 축제 첫날인 지난 25일 축제장의 한 식당에서 점심으로 한식 뷔페를 먹은 군민 170명이 구토, 설사 증상 등의 식중독 증상을 호소해 유증상자들을 대상으 검체를 채취, 충북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다.이 중 24명은 현재 입원 중이며 나머지는 치료 후 귀가했다. 유증상자 중에는 군청 직원 21명도 포함돼 있다.지난 27일 오전 처음 집단 식
‘제18회 영주풍기인삼배 동호인 초청 족구대회’가 2025 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를 앞두고 지난 28일 영주시 풍기광복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영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주시족구협회가 주관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60개 팀 500여 명의 족구 동호인들이 참가해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특히, 치열한 경쟁 끝에 △초청일반
늦은 밤 귀가하던 20대 여성을 강제로 추행한 50대 지적장애인이 검찰에 넘겨졌다.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29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17일 오후 10시40분쯤 청주시 청원구 주중동의 한 공원 인근에서 귀가 중이던 B씨를 뒤에서 끌어안는 등 강제로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정신지체장애 2급인 그는 당시 경찰 조사에서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용주기자dldydwn0428@cc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