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 인문예술대학 예술학부와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4일 울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은 두 기관이 인적·물적 자원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협력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대학생 대상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활성화, 영화제 콘텐츠를 활용한 전시·기념품 공동 개발, 문화예술 관련 프로그램 공동 운영, 영화제 프로그램 홍보 협력 등이 추진된다. 울산대 예술학부는 ‘2025 울산 울주세계산악영화제’ 기간 전시회와
진보당 윤종오 원내대표는 24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추가경정예산안 시정연설이 끝난 직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12조2000억원의 추경예산으로는 심각한 민생위기에 대응할 수 없다”며 “국회 심의과정에서 서민을 직접 지원하는 예산을 대폭 늘리는 방향으로 추경안을 다시 편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 원내대표는 “정부가 민생위기로 추경이 필요하다고 요구할 때는 외면하다가 산불이라는 국가재난사태를 맞고 나서야 부랴부랴 추경예산을 편성했다”며 “정부가 늦장 추경 해놓고 국회에 빨리 통과시켜달라고 떼를 쓰고
울산시가 전문예술법인·단체를 지정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UECO 전시회 개최 지원 사업을 선정하는 등 올해 울산 문화예술 사업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시는 지난 22일 시청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지역문화협력위원회’를 열고 전문예술법인·단체를 지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전문예술법인·단체는 △풍류365 △울산농요보존회 △울산솔리스트앙상블 △이정화한국춤프로젝트 △현대오페라단 등 총 5곳이다. 2월 공모에 총 24개 법인·단체가 신청했으며, 지역문화협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5개 단체가 선정됐다
울산시체육회는 김재근 전국시도체육회사무처장협의회장이 24일 전라남도 목포에서 개최된 제2차 전국시도체육회사무처장협의회에서 대한민국 체육계 현안과 지방체육회의 개선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 유승민 대한체육회장도 참석해 현안에 대해 경청하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동섭기자
삼성SDI는 최근 글로벌 프리미엄 자동차 생산업체인 재규어랜드로버로부터 ‘우수 글로벌 파트너사’ 인증을 받아 ‘JLRQ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10년 제정된 JLRQ 어워드는 JLR이 매년 고품질의 제품을 적기에 공급해 양사 발전에 기여한 우수 파트너사를 선정해 수여하는 인증이다. JLR은 전 세계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품질 수준과 납기 준수 여부 등을 평가해 우수 파트너사를 선정한다. 삼성SDI는 지난 2018년부터 JLR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레인지로버, 레인지로버 스포츠 등의 프리미엄 모델에
올 시즌 퐁당퐁당의 경기력을 보이고 있는 프로축구 울산 HD가 김천상무와의 원정 경기에서 2연승을 노린다. 울산은 오는 27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김천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10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울산은 지난 23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9라운드 FC안양과의 원정 경기에서 1대0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이 승리로 울산은 시즌 개막전에서 안양에 당한 충격 패배를 설욕하는 데 성공함과 동시에, 승점 17점으로 2위까지 도약하며 선두권 추격의 동력을 획득했다.울산
프리미엄 퍼스널케어 브랜드 쿤달이 소비자에게 더욱 특별한 향기 경험을 제공하고자, 카카오톡 ‘기프트X’를 통해 특별한 향기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해당 기프트X 프로그램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오브제바이쿤달’ 제품 구매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으며, 체험 기회를 얻기 위한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오픈 9일만에 모든 회차가 조기 마감됐다.이번 프로그램은 쿤달이 서울 압구정 직영 카페 ‘Bakery & Coffee by KUNDAL’에서 4월 17일부터 5월 16일까지 운영 중인 ‘
영월군은 지난 28일 오후 5시, 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영월군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착수보고회 및 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기본계획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 등 지역 여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촌 공간의 효율적 관리 및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촌공간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착수보고회에서는 ▲과업의 이해 ▲과업 개요 ▲추진 방향 및 영월군 주요 이슈 ▲과업 수행계획 등을 보고하고, 향후 계획 수립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특히, 이번 기본계획에서는 '20
배태미 제주특별자치도보훈청장은 29일 지역 소상공인과 민생경제를 응원하기 위해 지역경제 살리기 ‘3GO 챌린지'에 동참했다.지역경제살리기‘3GO 챌린지'는 △민생경제 살리고 △소상공인 살리고 △먹깨비·탐나는전 사용하고의 의미를 담아 공공배달앱과 지역화폐를 통한 착한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배태미 청장은 이날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통해 음식을 주문하고, 제주 지역화폐‘탐나는전'으로 결제했다.그는 "작은 소비 하나하나가 소상공인과 지역경제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
제주4·3평화재단이 영상으로 제작한 4·3창작오페라 ‘순이삼촌’이 프랑스 국민들의 심금을 울렸다.30일 제주4·3평화재단에 따르면 프랑스 마르망드시와 마르망드 오페라 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프랑스 마르망드시와 셍뜨-바제이으시에 있는 영화관에서 4·3창작오페라 ‘순이삼촌’ 영상을 상영했다.‘오페라와 아시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4·3창작오페라 ‘순이삼촌’ 예술총감독인 소프라노 강혜명 리사이틀도 함께 열렸다.4·3창작오페라 ‘순이삼촌’ 영상은 프랑스 라 콩파시옹 고등학교 학
지난해 국내 500대 기업 10곳 중 6곳 이상의 부채비율이 100%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효성화학은 조사 대상 기업 중 유일하게 '완전자본잠식' 상태에 빠졌다.30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2024년 매출 기준 500대 기업 중 결산보고서를 제출한 353곳을 대상으로 부채비율을 조사한 결과, 완전자본잠식을 포함해 부채비율이 100%를 넘는 기업은 221곳으로 집계됐다.기업의 재무 건전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부채비율은 기업의 부채 총액을 자본 총액으로 나눈 값이다. 부채가 자
30일 수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맑은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29도까지 올라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현재 대구와 영천, 경산, 칠곡, 상주, 문경, 영주, 청송, 영덕,..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24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국민연금공단과 협업해 경기도 전통시장·골목상권 매니저를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4대 사회보험 교육’을 진행했다.교육은 도내 소상공인·영세사업자 4대보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경상원과 국민연금공단이 지난 1월 23일 업무협약 체결 후 정례화를 통해 정기적으로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이날 교육은 도내 전통시장·골목상권 매니저, 지자체 공무원, 경상원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등 4대 사회보험 제도 ▲ 4대사회보험 정보연계센터 이용
여수시가 전남형 청년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신기동 일대에 조성한 ‘청년마을 가온’이 올해 2차 연도를 맞아 더욱 알차고 다양한 청년친화 프로그램으로 무장한다.‘가온’은 청년의 창작과 커뮤니티 활동을 위한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지난해 시범 운영을 통해 청년문화 예술인의 실험과 교류 공간으로 가능성을 입증했다. 실제로 2024년 하반기에는 수도권에 거주하던 한 청년문화예술인이 프로그램 참여 후 여수로 전입, 창작활동과 지역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지역 정착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올해는 가온 1호점에 이어 2~3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한 글로벌 히트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신규 월광 영웅 ‘조장 아룬카’를 업데이트 했다고 25일 밝혔다.조장 아룬카는 에픽세븐 세계관 속 월광 영웅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월광 극장’ 중 하나인 편의 주요 등장인물이다. 폭주 집단인 ‘적야’의 리더로 의리 넘치는 성격과 뛰어난 리더십으로 많은 이들이 따르고 있다. 하지만 자신이 아끼는 이들을 공격하는 자에게는 누구보다 냉혹하게 변하기도 한다.5성 등급 광속성의 기사 영웅인 조장 아룬카는 높은 방어력
GS칼텍스가 30일 서울 강남구 GS타워 본사에서 ‘제1회 테크 교류회’를 열었다.GS칼텍스는 최신 디지털 기술 트렌드와 실무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전사 임직원 간 협업과 네트워킹을 강화하고자 마련한 행사라고 설명했다.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산업 현장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하며, 이번 교류회를 시작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이번 1회 행사에서는 맞춤형 인공지능 설루션 개발 기업 브레인크루의 이경록 대표가 ‘AI 에이전트 트렌드 2025’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후 임직원들이 의
SK인천석유화학이 해운 부문의 온실가스 감축 정책에 발맞춰 바이오 중유 기반의 선박유를 출시해 공급을 개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출시한 선박유는 SK인천석유화학의 SRFO와 제이씨케미칼이 공급한 바이오 중유를 7대 3비율로 혼합하는 방식으로 생산됐다.SK인천석유화학은 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과의 공동 실증 연구를 통해 선박용 연료의 국제 표준인 ISO 8217를 준수하는 제품 개발에 성공, 지난 26일 공급을 개시했다.B30 혼합 선박유는 기존 선박유 대비 약 25%의 탄소 감축 효과가 있어 해운 부문의 탄소중립 정
암소, 암컷 물소 적용 옌바이시는 대가축의 품질 향상과 축산 효율성 제고를 위해 인공수정 기술을 활용한 가축 개량 지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옌바이 시 농업환경부 산하 축산·수의·수산과에 따르면 올해 4월 10일 기준으로 옌바이 종자센터는 총 727두의 암소와 암컷 물소에 대
고양특례시 산하 6개 공공기관의 직원 통합채용에 956명이 지원해 평균 29대 1의 경쟁율을 보였다. 시는 지난 7일 33명을 통합채용한다는 공고를 내고, 28일 원서접수를 마감했다.
마감결과 기관별 응시자 접수 현황을 살펴보면 △고양도시관리공사의 경우 11명 모집에 506명이 지원해 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고양연구원 20대 1(4명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