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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Farm&Forest 타운’ 토목공사 11월 착공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백암면에 산림과 농·축산업을 융합한 체류형 관광 휴양단지 ‘Farm&Forest 타운’을 조성하는 토목공사를 11월 착공한다고 23일 밝혔다.

‘Farm&Forest 타운’은 처인구 백암면 백암리 224-3 일대 16만 6635㎡에 조성한다.

이 사업에 필요한 총 사업비는 747억원은 시가 자체 재원으로 마련한다.

시는 도심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휴식과 체험을 원하는 시민의 요구를 충족하는 것을 목표로 ‘Farm&Forest 타운’ 조성을 추진해왔다.

시는 이 시설을 휴양과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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