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5월 한 달간 진행된 5월 동행축제에서 총 4,36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직접매출 외에도 온누리상품권 2,388억원, 지역사랑상품권 268억원이 판매되어 소상공인전통시장 매출 확대에 도움을 주었다.이번 동행축제는 130개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이 참여했으며, 2만 2천개 중소기업소상공인이 다양한 기획전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였다.특히 처음으로 전국 4개 거점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개막 판매전을 개최하여 소비촉진 분위기를 전국적
대구시 수성구 두산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1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국가유공자 4명에게 소고기, 과일 등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두산동 방위협의회 위원들과 두산동 직원들이 직접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물품을 전달했다.두산동 방위협의회 하수대 회장은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 덕분에 지금의 평화와 번영을 이룰 수 있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김래영 두산동장
경상남도교육청은 12일 양산시 동면에서 ‘ 동부권 학생안전체험교육원’ 착공식을 열고, 아이들의 안전한 미래를 위한 체험 교육 공간 조성을 본격화했다.이날 착공식에는 박종훈경상남도교육감, 나동연 양산시장, 박인 경남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하여 관계 공무원과 양산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하였다.경남교육청은 동부권 학생들이 기존 진주시에 있는 학생안전체험원을 이용할 때 거리와 시간 부담이 크고, 도내 안전 체험 시설이 부족하다는 점을 해소하고자 ‘ 동부권 학생안전체험교육원’ 건립을 추진해 왔다.양산시는 교육원
최근 산불이나 집중호우로 인한 자연재해 등 재난 발생이 대형화되고 예측 불가한 재난이 이어짐에 따라 대구광역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재난발생 초기 신속 대응을 위한 ‘재난안전기동대’를 창설하고, 6월 10일 오후 1시 30분 대구시 산격청사에서 산림청 등 유관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이만규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김재용 경제환경위원장, 산림청, 구·군 재난부서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재난안전기동대 출범을 축하했다.행사는 ▲경과보고, ▲인사말씀
울진군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11일 관내 취약계층 180가구를 대상으로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 을 실시하였다.이번 ‘마음담은 김치ㆍ반찬사업’ 은 여성자원봉사회에서 육개장, 삼겹살, 깻잎, 과일 등 푸짐하고 영양 가득한 반찬을 준비하고 복지이장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하였다.특히 기온상승에 따른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직접조리를 자제하고, 쉽게 변질되지 않는 부식 위주로 푸짐하게 준비하였다.김성기 민간위원장은 “위원장으로 선출되고 첫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인 만큼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는 10일 포항시 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바른가정만들기운동 제18회 모범가정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시상식은 가정의 따뜻함이 개인의 행복과 지역사회의 건강한 발전으로 이어진다는 믿음 아래, 점차 약화되고 있는 효 사상과 윤리·도덕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바른 가정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수상자 가족을 포함한 시민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행동강령 낭독, 모범가정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올해 모범가정으로 선정된 13가정은 ▲부모를 정성껏 모시고 형제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재정 부족을 이유로 허리띠를 졸라맸지만, 지난해 쓰지 못한 예산이 6600억원대에 달해 예산 편성과 집행에서 문제점이 드러났다.제주도는 올해 4월 조기 추경에서 민생 예산을 깎는 등 고강도 긴축재정에 들어갔지만, 작년에 확정된 사업 예산마저 이월시키거나 불용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16일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439회 정례회에서 ‘2024년도 제주도 결산 승인’과 관련, 이 문제를 집중 질타했다.지난해 제주도가 쓰지 못한 예산인 ‘결산 잉여금’은 6610억원
정부가 물가 안정을 위해 유류세 인하 조치는 2개월, 승용차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는 6개월 더 연장하기로 했다. 또 다음 달부터 460억 원을 투입해 주요 농·축·수산물을 대상으로 최대 40% 할인 지원에 나선다. 최근 가격이 오른 고등어, 계란가공품 등에 대해서는 할당관세를 적용할 예정이다. 정부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최근 소비자물가 동향 및 대응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정부는 이달 말 종료할 예정이던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를 2개월 더 연장하기로 했다. 최근 이란과 이스라엘 충돌로 인
디지털 전환과 산업 변화의 파도, 고용 시장의 미래를 진단하다한국고용정보원은 한국지역고용학회와 공동으로 계간지 「지역산업과 고용」 봄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이번 봄호에서는 급변하는 산업 환경과 기술 발전이 고용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도로 분석했다. 특히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 디지털 전환,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등 첨단 기술 도입이 산업 구조와 일자리 구성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지 집중적으로 다뤘다. 또한, 지역·산업별로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인력 수요의 대응 방안을 분석하며, 정부 및 지자체의 정책 설
질병이나 장애, 고령, 중독으로 인해 가족이 온전히 기능하지 못할 때, 그 빈자리를 메우는 이들이 있다. 바로 아이들이다. 누군가에겐 익숙한 가족의 풍경이겠지만, 이 아이들은 이름조차 없이 돌봄의 의무를 홀로 짊어진다. 이들을 우리는 가족돌봄청소년이라 부른다.「초록우산 가족돌봄아동·청소년 지원사업」은 장애·질병·고령 등으로 인해 돌봄이 필요한 가족을 대신 보살피며 살아가는 만 24세 이하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긴급생계비, 학습비, 주거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이 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 가족돌봄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5월 말 기준으로 퇴직연금 자산 규모가 6조 원을 돌파했다. 이는 작년 2월 5조 원을 넘어선 이후 약 1년 3개월 만의 성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16일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퇴직연금 유형별로는 DB와 DC 상품이 4조 원, IRP는 2조 원을 기록했으며, 여기에 개인연금저축 자산 1조2000억 원을 포함한 전체 연금 자산은 7조2000억 원에 이른다.특히 이번 성장은 IRP 고객의 유입 확대가 큰 영향을 미쳤다. 1억 원 이상
진보 성향 시민단체들이 이재명 대통령이 신설한 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민간 기업 출신 인사를 임명한 데 대해 우려를 표했다. 이들 단체는 특정 기업의 이익을 대변해 온 인사가 국가 AI 정책을 총괄하는 자리에 오르는 것은 이해충돌 우려를 낳는다고 주장했다.16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디지털정보위원회, 정보인권연구소, 진보네트워크센터, 참여연대는 ‘특정기업 출신 AI미래기획수석 임명 우려스러워’라는 제목의 논평을 냈다.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 네이버클라우
넥슨은 2025년 6월 14일 제주 SK FC의 K리그 홈경기 현장에서 ‘EA SPORTS FC™ Online’의 ‘2025 넥슨 챔피언스 컵 in 제주’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올해로 3회를 맞는 ‘넥슨 챔피언스 컵’은 전국 고교 반 대항 축구대회로, 서울·경북·전라 등 전국 8개 권역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할 8개 팀을 선정한다. 특히 제주 권역에서는 올해부터 고등부 ‘2025 NCC in 제주 H’가
한국공항공사는 오늘 김포공항에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친환경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협약 체결을 통해 공항 주변에 위치한 친환경사회적경제기업을 모집하고, 해당 기업의 친환경 제품을 공항에 전시·홍보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를 지원한다.공사는 이달부터 10월까지 김포·김해·제주·청주·대구 등 5개 공항에서 ‘킵 에어 클린 행사’를 개최하고, 친환경사회적경제기업은 자사의 친환경 제품을 홍보하는 체험·전시존을 운영한다.공항 이용객들이
서울시수의사회, 공정경쟁 심각 위배 ‘골목상권 생존권 위협’ 비영리법인 설립취지 훼손…”수의계 갈등 조장 즉각 중단해야” 서울특별시수의사회가 SNU반려동물검진센터 설립을 전면 철폐할 것을 강력 촉구했다. 서울시수의사회는 지난 16일 서울 광진구에 있는 SNU반려동물검진센터 앞에서 설립 반대 집회를 가졌다. 이날 집회에
경기도는 양주시에서 신청한 ‘2030 양주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확정하고 11일 고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도시관리계획 결정은 양주시 관리지역, 농림지역 등 비도시지역의 토지이용 실태를 반영하고,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개발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계획적 개발 및 환경보전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 여건 변화에 맞춰 공간을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기존의 용도지역·지구, 구역 등을 조정하고 지
오픈AI가 구글 클라우드를 도입하기로 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 독점 체제에 변화가 생기고 있다고 10일 IT매체 엔가젯이 로이터통신을 인용해 알렸다. 양사 간 협상은 몇 달간 이어졌으며, 이번 결정으로 오픈AI의 클라우드 공급망이 다변화될 전망이다.오픈AI는 그동안 MS 애저를 독점적으로 사용해 왔지만, 클라우드 용량 부족으로 제품 출시가 지연되자 올해 3월 클라우드 업체 코어위브와 120억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한편, 구글 클라우드는 오픈AI를
한국민속촌이 오는 6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 축제 ‘마른 하늘에 물벼락’을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전년 대비 더욱 풍성해진 구성으로, 더운 여름 속촌비치에서 더위 타파를 축복하는 단체 물놀이 ‘속크란’, 화제의 이벤트 ‘수박서리’ 외에도 신규 프로그램이 대거 추가됐다.놀이마을 광장은 이번에도 바닷가 감성 가득한 워터파크로 변신한다. 매일 오후 3시에는 쏟아지는 물을 맞으며 시원하게 진행하는 특별한 운동회 △‘물양공세’가 진행된다. 일정 시간마다 거대한 물벼락이 쏟아지는 특수 연출로 더위와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준다.추가
경기도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4월 세계지방정부총회에서 개최한 제1회 기후테크 세미나에 이어 6월 25일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지원허브에서 ‘제2회 기후테크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기후테크 스타트업의 글로벌·민간·공공 협력을 주제로 기후테크 스타트업에게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전략 수립과 공공·민간 협력을 통해 기회를 확장하는 방법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나서 협업을 통한 확장 전략과 실무 중심의 인사이트를 전할 계획이다.먼저
해킹으로 전산 시스템이 마비된 예스24가 사고 발생 일주일 만에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지만 여론은 싸늘하다.해킹사태로 인한 서비스 마비 사태가 수일째 이어젔지만 사이버 보안 당국의 문제 해결 지원을 거부하면서도 당국과 협력하고 있다는 거짓 입장을 내비쳐 논란이 된 상태에서다.신속한 사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