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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 제2옥내 저탄장·환경설비개선공사 준공

16시간전
한국동서발전이 당진발전본부 제2옥내저탄장과 1~4호기 환경설비개선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4일 오후 15시 당진발전본부 대강당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을 비롯해 서영훈 당진시의회 의장, 등 당진시 주요 관계자들과 지역주민 30여 명이 참석했다.

동서발전은 당진발전본부의 미세먼지 배출 저감과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제2옥내저탄장 건설 및 1~4호기 환경설비개선사업에 약 5,611억원을 투자, 2021년 6월부터 2025년 5월까지 48개월간 공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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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장에서 '개방형 발코니'가 도입된 아파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주거 공간의 개방감과 효율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주거 가치를 한층 더 끌어올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개방형 발코니란, 외부와 직접 연결되어 있어 창이나 벽으로 막혀 있지 않은 구조의 발코니를 말한다. 실내와 실외 공간의 경계를 허물며 탁 트인 개방감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러한 구조는 햇빛과 바람이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게 해 자연 채광과 환기를 극대화하며, 식물 재배나 야외 휴식 공간으로도 활용도가 높다.이러한 개방형 발코니 도입은 주거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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