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학교 스페이스디자인전공 학생들이 오는 12일까지 더서울 라이티움 G층 제3전시장에서 34회 졸업작품전 ‘공간時장’을 개최한다.
전시 주제인 ‘공간時장’은 물건을 사고파는 전통적인 시장과 시간의 ‘시’, 공간을 연상하게 한다.
‘공간時장’은 공간을 통해 교류를 촉진하는 과정과 그 의미를 담은 문화 매개공간이다.
졸업을 앞둔 작가들의
삼성전자가 주주가치 제고 등을 위해 총 10조원의 자사주를 매입한다.삼성전자는 15일 이사회를 열어 향후 1년간 총 10조원의 자사주를 분할 매입하는 계획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이 중 3조원의 자사주는 3개월 내 사들여 전량 소각한다는 방침이다.삼성전자는 오는 18일부터 내년 2월 17일까지 장내 매수 방식으로 매입해 소각할 계획인 자사주는 보통주 5014만 4628주, 우선주 691만 2036주라고 전했다.삼성전자는 나머지 7조원 규모 자사주에 대해서는 자사주 취득을 위한 개별 이사회 결의 시 주주가치 제고 관점에서 활용 방안과 시
이범석 청주시장의 딸이 행정고시에 합격해 ‘부녀 행시 가족’이 탄생했다.이 시장의 딸 이호정씨는 지난 14일 ‘2024년도 국가공무원 5급 공채 선발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이호정씨는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 4학년 재학 중 이른바 '행정고시'로 불리는 5급 공채 행정직에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시장은 충북대학교 행정학과를 나와 지난 1992년 36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행정안전부 지역발전정책관과 청주시 부시장 등을 거쳐 2022년 청주시장선거에서 당선했다.김응오 청주시 서원구청장의 아들 김태규씨
용인특례시는 14일 오후 기흥구 영덕동에 용인시산업진흥원 '소공인 스타트업 허브’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소공인 스타트업 허브는 기흥구 영덕동 옛 아모레퍼시픽 공장 5000여㎡ 부지에 연면적 3457㎡,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다.이 건물에는 용인시산업진흥원이 전담 운영하는 소공인 스타트업 허브를 비롯해 영덕1동 흥덕경로당,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분소, 대한무역진흥공사의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한국과학기술원의 창업지
북한의 대남 확성기 방송으로 고통받는 인천 강화군 주민들을 위해 인천시가 방음창 설치 등 긴급 지원에 나선다.유정복 인천시장은 15일 최근 소음 피해가 극심한 강화군 송해면 당산리를 찾아 마을회관에서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방음창 설치를 결정하고 주민 보호와 안정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송해면 당산리는 북한 방송 소음이 24시간 넘게 이어지는 강화군 내에서도 가장 가까운 가청지역으로 생활과 수면에 중대한 피해를 겪는 상황이다. 유정복 시장은 이러한 주민 고통을 덜고자 행정안전부와 긴밀히
올해 쌀 생산량은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358만5000톤으로 전년 370만2000톤 대비 3.2% 감소했다. 이는 지난달 7일 발표한 예상 생산량 365만7000톤에 비해 7만2000톤이 감소한 물량이다.올해는 재배면적도 지난해보다 1.5% 감소했고, 단위생산량도 감소해 생산량은 전년대비 11만 8000톤이 줄었다. 수요량을 고려한 2024년산 쌀 초과 생산량은 5만6000톤이며, 정부가 추진 중인 시장격리 물량 20만톤은 초과 생산량보다 14만4000톤이 더 많다.11월 5일자 산지쌀값은 80kg 당
대한노인회 대구광역시연합회 자원봉사지원센터는 15일 두류공원 일대에서 노인자원봉사단 회원들과 함께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대구연합회 소속 송죽시가봉사단, 치매타파봉사단과 직원들 50여 명이 참여하여 홍보용품과 교통안전 캠페인 관련 전단지를 시민께 나눠주었으며, 교통사고 예방 슬로건 어깨띠와 피켓, 현수막 등을 활용하여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르신 스스로 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준수 등 자정 노력을 통한 선진 교통안전문화 정착은 물론 어르신 맞춤 교통안전
헬스케어 가전 브랜드 디디오랩이 100℃ 끓인 물로 가습하여 세균 걱정 없이 안심하고 쓸 수 있는 ‘스텐 가열식 가습기’를 선보여 주목된다.해당 제품은 가습기는 수조에서 번식하기 쉬운 황색포도상구균, 폐렴균, 대장균, 녹농균, 바실러스균 등의 유해 세균을 방지하기 위하여 물을 100℃에서 가열 후 식어 나오는 증기로 가습하는 제품이다. 끓는 물로 한 번 살균한 뒤 60℃로 식은 순수한 수증기만 배출하여 더욱 깨끗한 가습이 가능하다.이러한 디디오랩 스텐 가열식 가습기는 끓는 물이 항상 담겨져 있는 수조의 재질을 304
고성 동외동 유적은 애초 '고성 동외동 패총'으로 1974년 경상남도기념물로 지정됐다. 이후 1995년 국립진주박물관이 진행한 발굴 조사에서 조문청동기가 발견되며 생활 유적으로서 가치가 드러났다. 그러고는 조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다가 2021년 예산이 확보되며 발굴이 다시
극단이어도는 오는 24일 오후 3시 제주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연극 ‘부끄러움을 환산한다면’을 무대에 올린다.‘부끄러움을 환산한다면’은 지난 10월 열린 제주어 연극제 참가작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표준어 대사로 진행된다.연극은 초절정의 인기를 누렸던 캐릭터 연기자인 동현이 인기가 떨어지면서 은퇴를 권유받게 되고, 은퇴식에 입을 정장을 맞추기 위해 준홍의 테일러숍을 찾으며 벌어지는 일련의 소동을 다룬다.돈으로 환산해버리면 더할 나위 없이 편하고 좋을 부끄러움에 대한 고찰을 담았다.강명숙 연출가는 “자신의 부끄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위한 대구지역 설명회가 각계각층으로 확대된다. 통합 공감대 확산 및 지속적인 여론 수렴을 위해서다. 대구시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대한 각 구·군 설명회를 마침에 따라 11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여러 기관·단체 등을 상대로 2차 설명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시는 9개 구·군 주민 1400여 명을 대상으로 1차 설명회를 가졌다. 2차 설명회는 △11일 대구시체육회 및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를 시작으로 △12일 대구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13일 대구테크노파크,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등 출자·출연기관 및 한국
남양주시 산림조합을 신설하기 위한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 양주지역산림조합의 남양주 지역 조합원들과 시민 100여 명은 15일 남양주시 금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남양주시 산림조합 설립 발기인 총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설립 취지문을 통해 “남양주 지역이 양주지역산림조합 산지의
인천국제공항 환승객 중 인천을 찾는 환승관광객 비율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16일 인천연구원의 '인천 환승관광 활성화 전략'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기준으로 인천공항 환승관광객 수는 관광을 하지 않고 항공기만 갈아타는 전체 환승여객의 14.8%인 106만9천명으로 추산됐다.이 중 인천에서 관광을 즐긴 환승관광객은 전체의 4.9%인 5만2천명에 불과했다.인천공항공사가 운영하는 환승관광상품을 이용한 여객 사이에서도 인천 관광은 인기가 별로 없다.작년 인천공항 환승관광상품 이용객 4만7천655명 중 인천관광상품 참여자 수는 3천677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논평을 통해 “이재명의 정치가 공식적으로 철퇴를 맞은 날로 국민은 기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논평은 “사필귀정이다. 그 긴 시간을 끌어온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1심 선고가 오늘 내려졌다. 모두가 주지하다시피 징역형의 집행유예로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중형이 선고됐다”고 말했다.이어 “그동안 온갖 거짓말과 협잡, 사술로 이루어진 이재명의 정치사가 법원에 의해서 사실상의 종지부를 찍는 계기가 오늘이다”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오늘은 170석의 거대 의석을 가진 제1야당의 당수로서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15일 가천대학교에서 열린 ‘AAL 스마트 홈케어 서비스 검증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 센터는 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지능형 홈케어 서비스를 개발하고 실용화 기반을 마련하는 국책 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됐다.이 사업은 국비 100억 원을 포함해 총 160억 원이 투입되었으며, 초고령 사회에 대비한 노인 자립 생활 지원을 목표로 한다. 윤 의원은 본 사업의 유치를 위해 국비 100억 원을 확보하며 사업 추진에 기여했다. 특히, 미추홀구 노인들을 대상으로 실증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