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김만덕재단과 김만덕기념관이 2024 김만덕주간 나눔큰잔치에서 김만덕 나눔쌀 10톤을 제주시와 서귀포시에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날 기탁된 쌀은 제주시와 서귀포시의 읍면동주민센터를 통해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등 개별가구에 11월 1일부터 직접 배분될 예정이다.지난 26일까지 이어진 김만덕주간동안 따뜻한 기부행렬이 계속 이어졌다.45회 김만덕상 경제인부문 김미자수상자가 김만덕상 상금에 사재를 더한 1,000만원과 쌀 400kg을 기탁했고, 김만덕상수상자회 200만원, 윤진호정
제주특별자치도가 3개 행정구역의 기초자치 단체 설치를 핵심으로 하는 행정체제 개편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는 ‘묘두현령’이라는 지적이다.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라는 뜻으로 실행할 수 없는 헛이론을 일컫는다.통합은 쉽지만 통합된 것을 다시 분리하는 게 과연 옮은 가라는 지적이다.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은 지난 1일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현재 행정시에서 지방자치단체로 변경하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서귀포시의 설치 등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현행 시장은 선출하되 제주시와
김한규 민주당 국회의원이 '제주시 쪼개기 방지법'을 국회에 제출했다. 역사성, 생활권, 통근·통학권을 고려해 현행 하나의 제주시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입법 취지다.김한규 의원은 1일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현재 행정시에서 지방자치단체로 변경하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서귀포시의 설치 등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제주시와 서귀포시를 기초자치단체로 만들어 주민이 시장을 직접 선출하도록 하되 현행 제주시, 서귀포시의 행정구역을 유지하는 법안이다.김한규 의원은 지난 총선 때부터 꾸준히 기초지방
제주시와 LH제주지역본부는 지역 수요 맞춤형 임대주택인‘도련 어울림 주택’을 개소식을 11월 11일 제주시 도련일동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도련 어울림 주택은 2022년 12월, 장애인 자립지원을 위한 맞춤형 주택 공급을 위해 제주시와 LH제주지역본부가 업무 협약해 추진, 장애인 자립지원 주택 뿐만 아니라 신혼부부 주택, 초등돌봄 다함께 돌봄센터가 운영될 예정이다.3개 동 규모로, 총 38세대의 입주시설 외에도 입주민과 지역주민을 위한 공동생활시설 등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소통공간이 조성되어
제주에 장애인 자립지원을 위한 맞춤형 임대주택이 첫 선을 보였다.제주시와 LH제주지역본부는 11일 제주시 도련일동에 지역 수요 맞춤형 임대주택인 ‘도련 어울림 주택’ 개소식을 개최했다.도련 어울림 주택은 2022년 12월, 장애인 자립지원을 위한 맞춤형 주택 공급을 위해 제주시와 LH제주지역본부가 업무 협약으로 추진됐다.장애인 자립지원 주택 뿐만 아니라 신혼부부 주택, 초등돌봄 다함께 돌봄센터가 운영될 예정이다.주택은 연면적 2996㎡에 3개 동 지상 4~5층 규모로 지어졌다. 입주시설 외에도 입주민과 지역주민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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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하면서 도 본청에 예산이 집중된 반면, 행정시와 읍·면·동 예산은 감소해 풀뿌리 주민자치 민생예산이 대폭 삭감된 것으로 나타났다.박호형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이 15일 도 기획조정실을 상대로 한 예산안 심사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보면 ▲도 본청 4조3063억원 ▲행정시 3조2720억원 ▲42개 읍·면·동 1537억원 규모다.양 행정시 새해 예산은 올해보다 831억원이, 읍·면·동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은 현행 행정시를 지방자치단체로 변경하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서귀포시의 설치 등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제주도가 추진중인 3개 행정 구역 개편과 배치되는 법안이 발의돼 주목된다. 법안은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기초자치단체로 만들어 주민이 시장을 직접 선출하도록 하되, 현행 제주시, 서귀포시의 행정구역을 유지
제주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는 인문도시사업단에서 오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를 ‘제19회 인문주간’으로 지정하고, 제주시와 서귀포시에서 강연, 체험, 전시 및 공연 등 행사를 개최한다. 인문도시사업은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하는 대학과 지역 사회가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의 인문자산을 공동으로 발굴하고 통합적으로 연계하여 인문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매년 10월 마지막 주를 인문주간으로 전국에 선포한다. 이번 제주 지역 인문주간에는 ‘인공지능과 인간, 인문학에
제주시와 제주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4일 공식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제주시내 로컬 맛집들과 협업해 개발한 제주 밭작물 신메뉴를 공개했다.메밀과 콜라비로 담근 물김치, 양하와 비트, 레몬과 견과류를 넣은 소스로 완성한 비건 파스타, 제주 토종 자색 찰보리와 홍감자로 만든 아란치니, 메밀 빙떡과 바 형태의 디저트 등 한식과 양식, 브런치와 디저트, 채식 메뉴까지 카테고리의 확장이 돋보인다.추진단은 다양한 로컬 맛집들과 신메뉴를 개발하는 ‘더 빵빵한 제주밭한끼’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2024년 제2회 제주시장애인슐런협회장배 어울림대회가 지난 22일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대회는 제주시와 제주시장애인체육회가 후원하고 제주시장애인슐런협회가 주최‧주관했다.장애인과 비장애인 2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스포츠를 통해 교류하고,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슐런을 통해 실력을 겨루며,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는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경기가 진행돼 총 36명이 수상했다.양주연 제주시장애인슐런협회장은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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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대표단, 돗토리 주민자치회간 첫 교류... 공동해결 협력키로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단은 9일, 강원·돗토리 30주년을 기념하는 마을대표·대학생 교류 행사에 참석하며 활발한 교류 활동을 이어갔다.먼저, 이번 4대 교류 행사 중 하나로 양국의 마을대표 교류인 강원 이통장협의회와 돗토리 주민자치회 간 교류회가 9일 오전, 돗토리시 워싱턴호텔에서 열렸다. 지난 강원-돗토리 30년간 교류 역사에서 마을대표자 간 민간교류는 이번이 처음이다.이 교류회는 마을대표 간, 교류를 통해 두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문제에 공동 대응하고자 성사되었다.마을대표들은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고, 지역문제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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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ASF 의심 양돈장 '음성'
9일 오전 ASF 의심 신고가 이뤄졌던 강원도 철원 양돈장 시료에 대한 방역당국의 정밀검사 결과 음성으로 최종 확인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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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동,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거리 환경 캠페인 실시
남구 무거동행정복지센터는 8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1명과 함께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가꾸기 위해 ‘거리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신복교차로 및 울산대학교 일원을 중심으로 환경 취약지역을 정비하고, 주민들에게 환경 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캠페인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주민들과 힘을 모아 쓰레기를 정리하니 힘든 줄 몰랐고, 깨끗해진 무거동을 보니 몸도 마음도 건강해진 기분”이라고 말했다.권용학 무거동장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동네 환경 개선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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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다회용기 세척사업단 개소
대구 달서구 대구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가 6일 ‘다회용기 세척사업단 에코워싱 달서행복점’을 개소했다.‘다회용기 세척사업’은 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의 2024년 신규 자활사업으로 친환경 다회용기를 렌탈 및 수거·세척·배송하는 사업이다.다회용기 세척사업단 달서행복점은 달서구 상화로 19길 33에 전용면적 265.2㎡로 마련됐다. 세척 시설 2개 라인 및 포장실, 소독실, 에어 부스 등을 갖추고 ATP 오염도 측정기를 통해 세척 상태를 점검하는 등 식품위생 안전 기준을 철저하게 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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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동외동 유적은 큰 광장이 있던 마을 흔적"
고성 동외동 유적은 애초 '고성 동외동 패총'으로 1974년 경상남도기념물로 지정됐다. 이후 1995년 국립진주박물관이 진행한 발굴 조사에서 조문청동기가 발견되며 생활 유적으로서 가치가 드러났다. 그러고는 조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다가 2021년 예산이 확보되며 발굴이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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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문화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11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충남 천안 동남구 목천읍과 봉명로 일원 기초생활수급자 및 독거노인 1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사회복지학부 재학생 30여 명과 교수진이 참여했다. 행사는 올해로 11년째. 재학생들이 플리마켓을 열어 연탄구매 비용을 마련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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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플랫폼의 경제적 비중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 이제는 온라인에서 생산‧소비‧유통은 물론 관련된 각종 서비스도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뿐만이 아니다. ‘디지털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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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 내달 2∼4일 수원컨벤션센터서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개최… ‘교육 변혁의 방향성’ 제시 임태희 교육감 "지역사회와의 협력·연대를 통한 공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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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국토관리사무소는 겨울철 도로제설대책에 따라 사전 준비사항을 차질없이 이행하고 제설대책기간 중 제설대책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본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