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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추위에 울산 첫 서리 관측

29일 울산지역 최저기온이 5℃까지 떨어지는 등 초겨울 날씨를 보인 가운데 울산 울주군 두동면에서 올 가을 첫 서리가 관측됐다.

독자 이성원씨 제공...
기후위기 대응에 대해 미래세대인 아동이 겪는 피해 실태와 국제사례를 분석해 더 안전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자료집이 나왔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의원은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아동권리 관점의 기후환경 기준 수립을 위한 정책 제안’ 자료집을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정책자료집은 기후위기가 아동의 생명과 건강, 교육기회를 직접적으로 위협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아동권리 관점에서 기후환경정책의 기준을 새롭게 정의하고 제도화할 필요성을 제시했
울산항의 올해 3분기 화물 물동량이 정유·석유화학 중심의 대형 화물선 입출항이 이어지며 비교적 안정세를 유지했다. 다만 9월 물동량은 추석이 있었던 전년 같은 달보다 줄어 단순한 달력 요인을 넘어 산업 전반의 출하 흐름이 둔화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27일 해양수산부 PORT-MIS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울산항을 이용한 전체 화물 물동량은 4970만7170t으로 집계됐다. 입항 물량은 2646만9908t, 출항 물량은 1742만9090t으로 외항 비중이 88%에 달했다.품목별로는 정유 및 석유화학 부문이 전체의 절
울산남구가족센터는 26일 잇츠룸 갤러리카페에서 베트남 커뮤니티 회원과 함께 ‘베트남 요리의 날’ 행사를 열고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 간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이번 행사는 총 6팀이 참가해 ‘베트남 가족의 추억이나 전통이 담긴 요리’를 주제로 직접 음식을 만들고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가족 이야기와 고향의 음식을 공유하며 유대감을 형성했고, 이를 통해 베트남 출신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행사에 참여한 한 이용자는 “고향의 맛을 함께 나누며 그리움을 달랠 수 있었고
울산 반려동물 문화센터 애니언파크는 지난 26일 울산대공원 동물광장에서 ‘유기동물 입양 촉진 및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울산상공회의소 울산지식재산센터는 지식재산 기반 창업 활성화와 창의적인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울산대학교 아산도서관 신관에서 ‘제3차 IP기반 창업교육’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울산시와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하고 울산상의 울산지식재산센터가 주관했으며, 예비 기술창업자 30명이 참여했다. 교육 과정에서는 △선행특허기술 조사를 통한 사업 아이템 구체화 △창업 단계별 전략 분석 △AI를 활용한 사업계획서 작성 등 실전 중심의 커리큘럼이 제공됐다.특히 이번 과정은 지난 2
한국불교태고종이 오는 11월 8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영산재’와 ‘국제수계대법회’를 봉행한다. 이번 행사는 약 1만여 명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불교의식으로, 한국불교의 깊은 전통과 정신, 그리고 문화적 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한 빛, 만 중생 — 계율로 하나 되다” 올해 법회의 주제는 “한 빛, 만 중생 — 계율로 하나 되다”로 정해졌다. 이는 모든 생명이 한 마음으로 연결되어 있음을 깨닫고, 불교의 계율을 통해 조화와 화합의 세상을 이루자는 의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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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서귀포시 신효동 감귤박물관을 찾은 관광객들이 감귤따기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고봉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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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보안인력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보안 역량 격차를 해소할 수 있지만, AI 전문인력 부족으로 이한 새로운 보안 리스크가 부상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포티넷의 ‘2025 글로벌 사이버 보안 기술 격차 보고서’에 따르면 AI가 고도화된 사이버 공격의 도구로 악용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AI가 초래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에 대한 이해가 미흡한 상황에다가 AI 전문 인력 부족으로 인한 새로운 위협도 등장할 수 있다.AI가 조직에 미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에 대한 경영진의 이해도 역시 낮은 수준으로 조사됐다.
아라중학교는 지난 10월 30일 오후 2시, 교내에서 아라 119센터와 함께 ‘공공기관 합동 소방 및 중대 산업재해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학생과 교직원의 화재 대응 능력을 높이고, 실전과 같은 대피 훈련을 통해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훈련은 실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대장, 부대장, 상황반, 소화 진압반, 구조 구급반, 대피 유도반 등으로 임무를 나눠 각자의 역할을 수행했다. 학생들은 신속하게 대피하며 위급 상황에서의 행동 요령을 몸소 익혔고, 초기 화재 진압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서울성동광진교육지원청이 서울교육대학교 및 교육실습 협력학교들과 손잡고 ‘현장과 함께 키우는 미래 교사’ 양성 체계 강화
불법 드론으로 인한 피해 사례가 잇따르는 가운데, 에스원이 개발한 ‘안티드론 솔루션’이 공공기관과 보안 시설을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다.3일 에스원에 따르면 이 솔루션은 무선주파수 스캐너와 레이더를 활용해 불법 침입 드론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추적하며, 무력화까지 가능하다.에스원은 드론 탐지 AI 영상 분석 기술을 통해 비행 패턴과 형체를 분석한 뒤, 주파수 간섭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드론을 무력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최근 원전, 공항, 항만 등에서 불법 드론 비행이 잇따르면서 피해가 증가하고
HD현대가 3일 공시를 통해 2025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8조 2,243억 원, 영업이익 1조 7,024억 원을 기록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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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축협은 지난 1일 사천시청 분수광장에서 ‘제9회 축산사랑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천시와 나눔축산운동본부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축산의 소중함과 생명사랑의 가치를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표현하고, 가족이 함께 즐기는 지역 문화행사로 마련됐다. ‘동물과 함께하는 사천여행’을 주제로 열린
김만식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1월 1일, 울긋불긋 단풍으로 물든 부항댐 산내들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9회 김천부항댐 전국가족걷기대회'를 성황리에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이 이웃 간의 갈등으로 시작된 차량 손괴 사건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반전을 예고했다. 남편의 차를 고의로 긁은 범인으로 지목된 '앞집 남자'가 아닌, 다름 아닌 '아내'가 진범으로 밝혀지며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린다.오늘 밤 9시 30분 방송되는 '탐정들의 영업비밀'의 '사건 수첩' 코너에는 한 남편이 "앞집 남자가 고의로 내 차를 긁은 것 같다"며 탐정단을 찾아온다. 의뢰인이 공개한 CCTV에는 실제로 앞집 남자가 차 주변을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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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인가 학점은행제 원격 교육기관 서울디지털평생교육원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으로부터 평가인정 받은 평생교육사 2급 국가자격증 취득을 위한 특별반 수강생을 11월 개강반에 모집한다고 밝혔다.평생교육사 교육과정 외에 2학기에 개강하는 특별반은 사회복지사2급, 보육교사2급, 건강가정사, 학위취득 경영학, 심리학, 전공교양호환과목 등 원격 학점은행제 교육과정이다.이중 학습자가 눈여겨볼 과정으로는 평생교육의 현장에 필요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기획, 개발, 조직, 운영, 평가하고 성인들에 대한 학습 상담과 생애개발을 지원하며 학습 환경 및 조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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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설관리공단, 사회적 약자 대상 기술봉사 제공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최근 지역 내 사회적 약자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등 기술봉사를 시행했다.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대상 가구를 선정하고 물품구매 및 환경정비를 지원했으며, 김천시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은 대상 가구를 방문해 기술지원 위주의 봉사를 실시했다. 주요 기술봉사 내용으로는 노후화된 전기 설비와 점등되지 않는 실내·외 조명을 교체했으며, 특히 복잡하게 설치된 전기선을 정리해 감전 및 걸림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도록 조치했다. 그 외, 가구 전체를 점검 안전상 위험요소가 없는지 점검하고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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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관 의원, 배달앱에 예산 40% 집중…정부 “쏠림 없을 것” 예측 빗나가
중부뉴스통신 =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재관 의원은 소상공인을 지원한다는 취지로 추진된 ‘소상공인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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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 작전본부, APEC 정상회의 앞두고 경호현장 최종 점검
해양경찰 작전본부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내외 정상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28일 경주 보문호와 동·남해해역에 ‘갑호비상’을 발령, 해상경계 태세를 최고 수준으로 격상한 가운데, 경호현장에 대한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김성종 해양경찰 작전본부장은 28일 경주 보문호를 방문해 특수기동정에 탑승하여 수상구역을 직접 순찰하고 경호안전통제단 종합상황실 등을 방문해 유관기관의 경호 현황을 살펴봤다.김 본부장은 “정상회의 기간 중 한 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완벽한 경호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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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달성군 전국 사진공모전 결과발표
달성문화재단은 ‘순간포착! 달성’을 주제로 지난 9월 8일부터 10월 10일까지 진행한 「제14회 달성군 전국 사진공모전」의 수상작을 29일 발표했다. 올해 공모전은 전국적으로 관심을 모은 가운데, 달성군의 자연과 삶의 정취를 담은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됐다. 이 가운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일반사진 부문 2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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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가득 해남의 맛” 미남축제서 해남밥상 첫 선
해남군이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 열리는 ‘2025 해남 미남축제’에서 해남의 농수산물로 차려진 한상차림 ‘해남밥상’을 선보인다.해남밥상은 올해 새롭게 선정된 해남대표음식‘해남8미’의 하나로, 기존 해남 한정식의 범위를 넓혀 해남의 제철 농수특산물과 전통의 식문화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백반정식의 브랜드명이다.해남군은 올해 미남축제에서 해남밥상관을 운영, 축제 참가자들에게 해남밥상을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축제에서 해남밥상 운영은 해남읍의‘도화지’와‘유락횟집’에서 참여해 해남의 신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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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학교 캠퍼스 내에서 20년 이상 이어져 온 특별한 나눔의 전통이 따뜻한 울림을 주고 있다. 영남대 여교수회는 최근 900만 원의 장학기금을 추가로 기탁하며 누적 기탁액 1억 4000만 원을 돌파, 제자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대학 측은 이 기금을 통해 지난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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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의회 "발로 뛰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 펼침니다"
경남 밀양시의회가 지역 주요 현안의 추진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밀양시의회는 3일 제268회 임시회 기간 중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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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청년센터 본격 운영…“청년에 의한, 청년을 위한 정책 거점 출범”
경산시가 지역 청년들의 역량을 결집하고 미래 성장을 총괄 지원할 핵심 거점인 ‘경산시 청년센터’가 3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이번 청년센터는 민선 8기 조현일 시장의 핵심 공약 사업으로, ‘청년에 의한, 청년을 위한’ 정책 실현을 목표로 지역 사회 내 청년 정책의 컨트롤 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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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총장기 리틀야구대회 성황…대구·경북 32개 팀 열전 펼쳤다
경일대학교가 지역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한 대규모 리틀야구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경일대는 지난달 18일부터 26일까지 ‘2025 제3회 경일대학교총장기 대구·경북 리틀야구대회’를 개최해 대구·경북 지역 리틀야구단 32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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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공설추모공원 개장 기념식... 9000여 기 안치
경남 함양군은 3일 함양군 공설추모공원에서 개장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해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과 군의원·경상남도 의원·지역 주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