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개발센터는 구세군 한국군국과 7일 제주공항 면세점 대회의실에서 NFC 기반 디지털 기부 특별 모금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JDC는 면세점 업체 최초로 NFC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기부 시스템을 도입해 소비와 기부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새로운 형태의 고객 참여형 ESG 사회공헌 모델을 선보인다.JDC는 지역사회 환경 보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금번 캠페인을 기획했으며,면세점을 방문한 고객이 스마트폰을 터치하는 것만으로 기부에 참여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7일 송도 경원재바이워커힐에서 열린 ‘2025 인공지능-바이오 송도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AI 기반 신약개발과 정밀의료 혁신’을 주제로 세계적인 연구기관과 대학,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해 AI와 바이오 융합이 이끌 미래산업 패러다임을 제시했다.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개회식 환영사에서 “AI와 바이오가 만나는 혁신의 무대를 통해 송도를 글로벌 AI-Bio 허브로 육성하겠다”며, “이번
울산 선암호수노인복지관은 10월 24일 울산박물관에서 복지관 소속 어르신들로 구성된 울산선암챔버오케스트라와 함께 ‘어르신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클래식 인문학’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사회 구성원과 함께 클래식 음악 속 인문학적 가치를 배우며 삶의 지혜와 철학을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공연 중심의 행사에서 벗어나 교양강좌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음악을 매개로 세대 간 교류와 공감대를 나눴다. 행사에 앞서 코리아에어터보 조희숙 대표가 울산선암챔버오케스트라
이재명 대통령이 6일 강원 원주 산림항공본부를 찾아 산불 예방과 진화 체계를 점검하며 본격적인 민생 행보를 재개했다.이 대통령은 아세안 정상회의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등 해외 일정을 마친 뒤 몸살로 하루 휴식을 취한 지 하루 만에 현장 행보에 나섰다.이날 이 대통령은 산림청과 군의 산불 진화 헬기, 드론 등 주요 장비를 직접 살펴보며 “매년 반복되는 산불로 국민이 밤새 불길을 바라보는 일이 없도록 초기 대응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과잉이라 생각될 만큼 신속하고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가 윤정환 감독과 내년 시즌에도 동행할 수 있을지 이른바 ‘윤 어게인 2026’ 여부에 인천 팬은 물론 K리그 구단 관계자들까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지켜보고 있다. 윤정환 감독이 이끄는 인천 유나이티드는 ‘하나은행 K리그2 2025’ 홈 개막전에서 경남을 2대0으로 이기며 산뜻한 출발을 시작한 뒤 압도적인 경기력을 내세워 7라운드 충북청주에 2대1 승리 후 줄곧 1위 자리를 지켰다. 결국 지난 10월 26일 경남과의 36라운드 홈경기에서 3대0으로 승리하며 23승 8무 5패, 승점 77점으로 시즌 3경기를 남겨
국립국악원이 오는 11월 11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의 명문대학인 UC 버클리, UC 산타크루즈, 스탠퍼드 대학과 손잡고 '한국실험음악축제'를 공동 주최하며 국악의 혁신적인 변신을 세계 무대에 선보인다.이번 축제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한국의 전통 악기인 가야금과 피리·생황·대금 등 관악기가 미국의 델 솔 현악 사중주단과 최첨단 전자음향 기술, 실시간 컴퓨터 음향처리와 결합하는 파격적인 실험의 장이다. 2년여 간의 심도 있는 협업을 통해 기획된 이 축제는 새로운 작곡 및 연주 형태의 세계 초연 작품들을 대거
충북 청주고인쇄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합부금광명경 권3’의 학술적 가치가 새롭게 조명됐다.‘합부금광명경 권3’은 ‘금광명경’이라는 불경의 8권본으로 보살이 다라니를 지니고 외우면서 모든 악귀와 번뇌의 침입을 막고 깨달음에 이르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려시대 때 ‘자토석독구결’과 ‘점토석독구결’이 새겨진 목판 인쇄물로 두루마리 형태의 권축장으로 제작됐다.구결은 한글이 창제되기 전에 한자를 한국어식으로 해석하기 위한 표기법으로 문자 옆에 우리말 조사와 어미를 기입해서 읽는 방식이다. 한자는 조사와 어미가
국내 연구진이 LTE 핵심 네트워크의 보안 취약점을 규명하고 이를 탐지하는 기술을 개발했다.KAIST는 김용대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 연구팀이 'LTE 코어 네트워크'에서 인증되지 않은 공격자가 원격으로 다른 사용자 내부 상태 정보를 조작할 수 있는 심각한 보안 취약점을 발견했다고 2일 밝혔다.연구팀은 코어 네트워크에서 '컨텍스트 무결성 침해'라는 새로운 취약점을 발견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탐지하는 도구인 'CITesting'도 공개했다.기존에 수행한 보안 연구들은 주로 '네트워크가 단말기를 공격'
대구 달서구가 저출산 대응 전략 프로젝트 ‘출산 붐 달서’의 하나로 MZ세대를 겨냥한 맞춤형 정책 안내 서비스를 선보였다. 2일 달서구에 따르면 최근 연애부터 육아까지 생애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정보 플랫폼 ‘달서 결혼출산 정보 다이어리’를 정식 오픈, 운영에 들어갔다. 이 플랫폼은 연애·결혼·임신·출산·영유아·다자녀 등 총 6단계별 106개 정책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지자체에서는 보기 드문 ‘다이어리형 UX·UI 디자인’을 적용, 감성적이면서도 직관적인 화면
전북 임실군이 2026년 귀농·귀촌 정착 지원사업 접수를 오는 19일까지 진행한다.
19일 임실군에 따르면 귀농·귀촌인들의 조기 적응과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귀농인 정착금 지원 ▲귀농·귀촌 교육훈련비 지원 ▲귀농 소득사업 및 생산 기반 시설 지원 ▲주택 구입·신축 및 수리 지원 등을 시행한다.
신청 대상은 타 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하다가 임실군으로
전북농협은 겨울철 자연재해로부터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취약지역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전북농협은 6일 부안 관내 주요 시설하우스 및 농업 취약지역을 방문해 비닐하우스 보강지주 설치 여부, 결속끈 상태 확인, 전기시설 점검, 재해 대비 예비 자재 보유 현황 등을 설폈다.
아울러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재해보험 가입 확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과 전라북도가 손잡고 푸드테크 산업의 전략적 육성에 본격 나섰다.
두 기관은 '푸드테크42 얼라이언스' 운영을 통해 산·학·연·관 협업을 활성화하며, 기업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지원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7일 진흥원에 따르면 '푸드테크42 얼라이언스'는 2023년 출범해 대체식품과 스마트제조 분야를 중심으로 52개
김장의 계절 11월을 맞아 전북 임실군이 주최하는 '제10회 임실 아삭아삭 김장페스티벌'의 사전 주문이 활발히 진행되는 가운데, SNS 응원 댓글 이벤트도 함께 호응을 얻고 있다.
임실군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김장페스티벌 응원 댓글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참여자 중 50명을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은 지난 4일